백운역 편집하기

{{철도역
|배경색 = #{{서울도시철도 색상|1}}
|그림 = [[파일:백운역2023.jpg|320픽셀]]<br>백운역 역사<br>[[파일:백운역승강장2023.jpg|320픽셀]]<br>소요산 방면 승강장
|노선 = {{지하철|서울|1}}
|역명 = 백운
|이전역명 = [[부평역|부평]]
|다음역명 = [[동암역|동암]]
|로마자 역명 = Baegun
|한자 역명 = 白雲
|소재지 = {{태극기}} [[인천광역시]] [[부평구]]
|운영 = {{철도회사|한국철도공사}}
|정차하는 열차 =
|개역일 = [[1984년]] [[11월 20일]]
|역 번호 = 153
|승강장 구조 =
|일 평균 승차 =
}}
{{대사|인천 원도심과 부평 사이의 고갯길에 있는 역}}

'''백운역'''({{llang|ko-Hani|白雲驛}})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전철역이다. 

== 역사 ==
경인선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운행을 시작한 1974년까지만 하더라도 백운역은 없었다. 백운역 일대는 인천 동암과 부평 사이의 고갯길에 불과했고, 오랫동안 미개발지로 남아 있었기 때문에 열차를 정차시킬 필요가 없었다. 그러다 1980년대에 들어 이 지역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추가 정차역을 만들 필요성이 생기게 되었다. 역의 이름을 놓고 역이 위치한 동명에서 착안한 '''십정(十井)역'''이 후보로 올라왔으나,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되었다. 이후 시민 공모를 통해 현재의 백운(白雲)역으로 역명이 결정되었다. 백운역은 고갯길의 특성상 산 주변으로 흰색 [[안개]][白雲]가 자주 낀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백운역은 1984년에 경인선의 추가 정차역으로 개역하였다. 

2002년에는 경인선 복복선화와 함께 백운역 역사를 완전히 새로 지었으며, 이 때 역사의 위치도 약간 바뀌었다. 

== 특징 == 
백운역 서쪽으로는 언덕을 깎아서 선로를 놓았기 때문에 선로가 주변 지형에 비해 매우 낮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백운역 서쪽의 선로 450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위에 생태복원숲을 조성해 두었다. 어떻게 보면 경인선 지화화를 시범적으로 적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의 [[부평삼거리역]]과 가깝다는 특징이 있다. 백운역에서 부평삼거리역까지는 도보로 10분 거리이다. 

백운역과 [[부평역]] 사이에는 부평공원이 있어 시민들의 힐링 장소가 되고 있다. 부평공원은 원래 미군기지가 있던 곳을 2002년에 시민들에게 개방한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류: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