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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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의 한 귀퉁이인 높이 818m의 [[봉황산]] 기슭에 있는 절이다. | [[백두대간]]의 한 귀퉁이인 높이 818m의 [[봉황산]] 기슭에 있는 절이다. | ||
− |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석사는 | + | 2018년에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석사는 문화재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수많은 사찰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힌다. 한국의 미술사학자인 [[최순우]] 선생은 1994년 발간된 저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에서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다음과 같은 말로 예찬하였다. |
{{인용문|그리움에 지친 듯 해쓱한 얼굴로 나를 반기고, 호젓하고도 스산스러운 희한한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최순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인용문|그리움에 지친 듯 해쓱한 얼굴로 나를 반기고, 호젓하고도 스산스러운 희한한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최순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 ||
− | 많은 사람이 찾는 사찰인 만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차요금은 무조건 하루 단위로 받는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천왕문까지는 600m 거리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오르막길이다. 길 자체는 넓고 잘 정비되어 있지만, 경사가 있는 편이어서 가벼운 등산 같은 느낌이 든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올라가는 것이 다소 힘들 수 있다. | + | 많은 사람이 찾는 사찰인 만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주차요금은 무조건 하루 단위로 받는다. 주차장에서 부석사 천왕문까지는 600m 거리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오르막길이다. 길 자체는 넓고 잘 정비되어 있지만, 경사가 있는 편이어서 가벼운 등산 같은 느낌이 든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올라가는 것이 다소 힘들 수 있다. |
== 부석사 무량수전 == | == 부석사 무량수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