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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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지춘양''' 또는 '''억지춘향'''이라는 말의 어원이 춘양역이라는 [[설]]이 있다. 춘양면에 열차를 정차시키기 위해 [[영동선]] | + | '''억지춘양''' 또는 '''억지춘향'''이라는 말의 어원이 춘양역이라는 [[설]]이 있다. 춘양면에 열차를 정차시키기 위해 [[영동선]] 선형을 억지로 기형적인 U자 모양으로 꺾었다는 데서 억지춘양(억지춘향)이라는 말이 유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춘향전]]》에서 변사또가 춘향이를 억지로 수청을 요구했다는 데에서 억지춘향이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으며, 어느 것이 맞는 설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억지춘양이라는 말과는 달리 춘양역은 아주 억지로 지은 것만은 아니다. 춘양면은 영동선이 지나는 인근 지역 중에서 인구가 많은 축에 속하고, 춘양목(春陽木)이라고 불리는 고급 [[목재]]가 생산되는 지역이어서 화물 수요도 상당하다. 그러니 춘양역을 악질 [[핌피]]인 [[오송역]] 따위와는 비교하지 말자. | 억지춘양이라는 말과는 달리 춘양역은 아주 억지로 지은 것만은 아니다. 춘양면은 영동선이 지나는 인근 지역 중에서 인구가 많은 축에 속하고, 춘양목(春陽木)이라고 불리는 고급 [[목재]]가 생산되는 지역이어서 화물 수요도 상당하다. 그러니 춘양역을 악질 [[핌피]]인 [[오송역]] 따위와는 비교하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