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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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위키
구스위키.png
구분 위키 사이트
언어 한국어
국가 대한민국
운영자 JONG
영리성 비영리
회원가입 선택적
오픈일 2013년 4월 17일
웹사이트 주소 http://goos.wiki

구스위키(GoosWiki, 구키)는 구스라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던 JONG이라는 디씨인(와갤러)이 인터넷상의 주요 떡밥들을 정리하기 위해 만든 위키 사이트이다. 2013년 4월 17일 개설되었다. 디씨 특유의 격식 없는 분위기속에 디씨, 일베, 오유 등의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빠르게 흥하고 있다.

분위기[편집]

대략 리그베다위키(엔하위키)와 백괴사전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나친 검열질과 깐깐한 문서작성기준을 좋지 않게 보며, 리그베다위키처럼 사실을 바탕으로 서술하되, 주관적인 의견 서술을 허용하고 백괴사전처럼 재미(잼)를 주는 것을 위키의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문서를 망치러 온 반달러는 철저하게 응징한다는 방침이다. 일단은 운영자가 와갤러인 만큼 디씨의 분위기와 유사하다. 토론장은 디씨(와갤)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격식 없는 분위기가 잘 드러나며, 문서의 주제와 편집 방향에 대해서도 거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놓고 있다. 서로의 의견과 관점을 존중하라는 방침을 중시하는 구스위키에서는 일베오유의 의견이 각각 다른 문단에 서술된 (정치사회분야) 문서도 종종 볼 수 있다. 일베의 영향으로 고인드립이나 지역감정유발드립이 횡행하여 오유계열 쪽에서는 껄끄럽게 보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출신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이용자들 간의 충돌도 잦아졌고, 흥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전문 트롤러들도 나타나면서 분위기는 더욱 스펙터클해졌다.

다른 사이트와의 관계[편집]

일베와의 관계[편집]

일베 쪽에서 편집자가 많이 유입되고 있어 일베 떡밥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또한, 일베 내에서 구스위키는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구스위키를 일베위키 정도로 여기는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때 일베에서는 구스위키가 만들어지기에 앞서 "일베위키"라는 자체 위키를 만들려고 시도하였으나 방만한 사이트 운영 때문에 실패한 바 있다. 바로 이 일베위키의 잔여물[...]들이 다양한 의견을 모두 존중하는 분위기의 구스위키로 유입되면서 구스위키가 흥하는 원인이 되었다.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베와의 협력 체제는 지금까지는 순조로워 보인다. 일베 덕분에 구스위키는 취약한 기반에도 불구하고 단기간 내에 많은 이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었으며, 이는 사이트의 정체성 확립과 인지도 증가로 이어졌다. 일베 입장에서 본다면 좌익 빨갱이 사이트들로 넘쳐나는 인터넷 세상에서[1] 자신들만의 하드코어한 세계관을 정리해 둘 사이트가 생겼으니 좋은 셈이다.

다른 위키사이트와의 관계[편집]

주인장이 위키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은 처음인지라, 기존의 위키사이트를 많이 참고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위키의 전반적인 형태, 특히 틀이나 표는 위키백과에서 가져왔다. 카더라,  같은 백괴사전 유행어가 나오는 것은 확실히 백괴사전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또한, 블로그 식 문체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나 기여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은근슬쩍 포함된 것은 리그베다 위키와 비슷하다.

누리위키와의 관계[편집]

누리위키와는 사이트 개설 초창기부터 이웃사촌처럼 친선을 유지하고 있다. 누리위키는 구스위키 문서를 만들어 소개한 첫 위키사이트이다. 기본적으로는 구스위키=인터넷 떡밥 정리, 누리위키=정보성 글이라는 구분이 있다. 그러나 구스위키에도 정보성 글이 상당히 있고 누리위키에도 인터넷 떡밥을 재미삼아 정리해 둔 게 있으니 주제가 그렇게 딱 나누어 떨어지는 건 아니다.그래서 결론은 누리위키에도 관심 좀... 굽신굽신

리그베다 위키와의 관계[편집]

리그베다 위키쪽에선 일단 구스위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자신들이 작성금지로 돌려서 회피하고 있는 일베저장소나 인터넷 사건/사고 떡밥을 구스위키쪽이 받아가고 리그베다는 서브컬쳐 위키로만 남게 되면 리그베다 쪽에선 일단 실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리그베다에서 차단된 사람들이 구스위키쪽으로 건너가서 신문고성 문서나 리그베다위키인을 비방하는 문서를 작성하는 일이 자주 생기고 있다. 실제로 구스위키를 둘러보면 리그베다에서 삭제된 문서들의 백업이나 신문고성 문서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현황과 발전 가능성[편집]

수년 동안 구스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뼈가 굵은 운영자가 만든 사이트인 만큼, 전반적인 사이트 운영이 매끄럽게 이뤄지고 있다. 디씨, 일베, 오유 이용자가 몰리면서 크게 흥하고 있다. 2013년 4월 개설된 신흥 위키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여 2014년 현재 구스위키의 문서 수는 3,500개에 이르며 위키백과의 한국어 위키백과 랭킹에도 24위에 오르는 등 순위권에 진입하였다 볼 수 있다. 이 정도 성장세만 유지한다면, 위키백과, 리그베다위키, 백괴사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대표 위키사이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누리위키와 구스위키가 어깨를 나란히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혼자서 이렇게 커져버렸나...

구스위키가 단기간내에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예스잼가벼운 분위기를 꼽을 수 있다. 즉, 재미있는 내용도 많이 실려 있고, 또 가벼운 마음으로 위키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니 이용자가 부담 없이 오게 된 것이다. 여기에 하루에도 몇 개의 떡밥이 나타났다가 잊혀지는 인터넷 커뮤니티 세상에서 소위 말하는 레전드급 떡밥들을 기록해두고자 하는 욕망이 더해져서 잘 정리된 문서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문제점[편집]

편향성[편집]

일베와의 협력 때문에 초창기 구스위키에서는 일베 이용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져서 사이트 자체가 일베 편향적으로 흘러가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구스위키의 최고관리자도 구스위키가 일베위키로 흘러가는 현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허나 2014년에 들어서면서 反일베 유저도 몇몇 유입됨에 따라 문서가 공평해지기 시작했다. 한때 오유벼룩시장 문서도 일베떡밥에 가까웠다는 비판이 있었지만 이제 오유의 입장도 서술됨에 따라 "공평"해지고 있다는 의견이다.[2]

이로 인해 또 다른 문제점이 생겼는데 反일베 성향의 유저들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일부 들어온 건 사실이지만 이들은 소수일 뿐 편향된 문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이들의 의견을 반영한다고 해서 일베 관련 떡밥 문서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베 자체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고소미의 위험[편집]

자유로운 서술이라는 점은 반대로 말하면 고소미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이기도 하다. 기존의 다른 위키위키에서도 최소한의 자가검열로 올라오지 못했던 고인드립, 지역드립, 각종 생존 인물에 대한 명예훼손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수 있으며 그 비난의 강도 역시 약하다고 볼 수 없다. 실제로도 몇차례 작성된 문서의 내용을 고소하겠다고 한 사람들이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

  1. 일베에서는 자신들의 세계관과 다른 사람이나 단체를 모두 좌익 빨갱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베에서는 누리위키도 좌익 빨갱이 사이트라고 비난한 바 있다. 그래서 친구가 없다...
  2. 물론 아직까지 일베측 의견을 가진 사용자가 다수이긴 하나 앞으로의 가능성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