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팀의 비선실세 ”

김영미는 대한민국의 여자 컬링 선수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리드 역할을 맡으며 활약하였다. 영어 애칭은 팬케이크(pancake)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스킵 포지션의 김은정 선수가 경기 중에 시도 때도 없이 영미야!를 연발하며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사람들 인식에 박혀서 졸지에 팀에서 가장 이름이 잘 알려진 선수가 되었다.

생애

김영미는 의성여자고등학교 1학년생이었던 2006년에 의성군에 컬링 전용 경기장이 생기면서 학교 친구였던 김은정과 함께 컬링을 취미로 시작하게 되었다. 김영미가 주축이 되어 결성된 의성여고 컬링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그대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으로 진출하여 선전하였다.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은 여자 컬링에서 큰 활약상이 없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컬링 강국들을 꺾으며 전세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대한민국 혈연, 학연, 지연의 결정체

왼쪽부터 김경애: 김영미의 동생 김영미: 김영미 김선영: 김영미의 동생의 친구 김은정: 김영미의 친구

(¶ 모두 김영미가 의성여고 재학 시절에 컬링하자고 꼬셔서 모은 선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