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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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단기적으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장기투자는 투자자산을 구매해서 오랫동안 보유하는 방식의 투자방법이다.

투자 대상이 되는 회사의 운영상태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안정성을 철저하게 분석한 뒤에 주식을 구매하여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은 한 국가의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같이 오르기 마련이므로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은 사두면 오를 확률이 높다. 물론 어떤 회사의 주식이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기 위해서는 회사와 시장 상황에 대한 완전한 분석이 있어야 한다.

개미투자자들은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벌고자 하는 욕심이 앞서서 단타로 치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개미투자자가 주식시장에서 돈을 쉽게 잃는 가장 큰 요인이다. 주식은 장기적인 변동과 관계없이 단기적으로 오르고 내리는 것을 반복하므로 이론적으로만 본다면 급등기를 예상하고 주식을 샀다가 고점에서 주식을 파는 것이 가장 수익성이 좋다. 그러나 개미투자자가 이런 것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히려 개미투자자들은 하락기에 주식을 사서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단타로 돈을 버는 사람은 그야말로 주식의 신(神) 아니면 주가조작을 감행하는 작전세력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이러한 이유로 주식전문가들이 장기투자를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개미투자자들이 장기투자를 하기는 쉽지 않다. 하루에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주식 차트를 보면서 단타의 유혹을 뿌리치는 것이 정신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