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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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역.jpg
로마자 역명 Jeongok
한자 역명 全谷
소재지 태극기.png 경기도 연천군
정차하는 열차 통근
운영 코레일 로고.png
노선 경원선
개역일 1912년 7월 25일

전곡역(한자: 全谷驛)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경원선의 철도역이다.

특징

연천군 전곡읍 내 한가운데에 있는 역으로, 전곡읍 지역의 교통, 상업 중심지이다. 역 근처에 전곡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좁은 역 광장에는 연천로타리클럽에서 기증한 시계탑이 서 있다. 이 시계탑 아랫부분에는 ‘超我의 奉仕’(초아의 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역 건물은 단층 벽돌 건물인데, 역 한쪽 벽면이 벽화로 칠해져 있어 정겨움을 더한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부대에서 근무하는 군인의 이용이 많은 역이다. 연천군에서 가장 이용객 수가 많은 역으로, 연천역보다도 이용객 수가 많다.

역사

38선 북쪽에 있는 역으로, 38선으로 남북이 분단된 직후에는 북한의 최남단 역이었다. 그러나 당시 북한은 전곡역을 운영하지 않고 폐역 처리하였다. 한국전쟁 이후 전곡 지역을 수복하면서 전곡역은 남한의 역이 되었다.

2020년에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화가 되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이 역까지 올 수 있게 된다. 전철화에 발맞추어 역 건물도 개량될 예정이다. 역위치는 바뀌지 않을 예정이다.

승강장

전곡역승강장
한탄강
| 승강장 |
연천
승강장 번호 노선 열차 방면
- 경원선 통근 백마고지·연천·동두천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