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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임}} '''전립선''' 또는 '''전립샘'''은 [[포유동물]]의 수컷(남성) 생식기에 부속되어 있는 [[외분비샘]]이다. 동물종에 따라 [[해부학|해부학적]] 구조, 분비하는 [[화학물질]]의 종류, [[생리학|생리학적]] 기능이 서로 크게 다르다. 전립선의 역할은 전립선액이라 불리는 우윳빛의 알칼리성 액체를 분비하는 것이다. 전립선액은 [[정자세포]] 및 [[정낭액]]과 더불어 [[정액]]의 구성물질로서, 정액 부피의 30%를 차지한다. 정액은 전립선액 등의 성분 덕분에 전반적으로 알칼리성을 띠는데, 이는 산성 조건인 질의 환경을 중화시켜 정자의 수명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전립선액은 대부분의 정자세포가 배출되는 [[사정]] 초기에 배출된다. 전립선액과 함께 배출되는 정자세포는 나중에 정낭액과 함께 뒤늦게 배출되는 정자세포에 비해 [[운동성]]이 활발하고 수명이 길며 유전물질을 더 잘 보존한다. 전립선에는 [[사정]] 도중에 전립선액이 배출되도록 도와주는 [[평활근]]이 있다. == 구조 == 건강한 [[인간]] 남성의 전립선은 일반적으로 [[호두]]보다 약간 더 크다. 정상 전립선의 무게는 약 11g이며 대개 7-16g 사이이다.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형태이며, [[방광]]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직장검사]]를 통해 만질 수 있다. 전립선의 분비성 상피는 주로 거짓중층원주상피로 되어 있다. 이 상피는 키가 큰 원주세포와 바닥세포로 구성된다. 상피층 아래에는 섬유탄력조직이 있으며, 이 조직은 방광에서 연속되는 성긴 평활근 다발을 포함한다. 전립선 상피는 변이의 정도가 크며 키가 작은 입방상피 또는 편평상피로 구성된 부분도 존재한다. 긴 관의 먼쪽 부분에는 전이상피도 있다. 전립선으로 둘러싸인 부분의 요도는 [[전립선 요도]]라고 불린다. == 기능 == === 성적 반응 === {{본문|전립선 마사지}} 남자는 [[전립선 마사지]] 등의 전립선을 자극하는 방법만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다. === 분비 === 전립선액은 동물종별로 크게 다르다. 주로 단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사람의 전립선액은 단백질 함량은 1% 미만이며 [[단백질 가수분해효소]], [[산성 인산화효소]](PAP), [[마이크로세미노프로틴 베타]](MSMB), [[전립선-특이 항원]] 등을 포함한다. 전립선액의 [[아연]] 농도는 혈중 아연 농도의 500-1000배에 달한다. === 조절 === 전립선이 적절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도움이 필요하다.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 질병 == === 염증 === {{본문|전림선염}} [[전립선염]]은 전립선의 [[염증]]이다. 크게 4가지 종류로 분류되며 종류에 따라 원인과 결과가 다르다. 1형 전립선염과 2형 전립선염은 비교적 드문 형태로서, 각각 급성 전립선염과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에 해당한다. 이는 [[항생제]]를 통해 치료 가능하다. 3형 전립선염은 비세균성 전립선염 또는 남성 만성 골반 통증 증후군이라 불리며 전체 전립선염 환자의 95%는 이 유형에 해당한다. 3형 전립선염은 [[알파 차단제]], [[허브요법]], [[물리치료]], [[정신치료]], [[항히스타민제]], [[항불안제]], [[신경안정제]], [[수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치료될 수 있다. 4형 전립선염은 일반인에서 비교적 드물며 [[백혈구증가증]]의 한 종류이다. === 전립선비대증 === {{본문|전립선비대증}} [[양성 전립선비대증]](BPH)은 중년 이상의 남성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서,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여 오줌을 누는데 불편함을 유발한다. 증상으로는 잦은 [[배뇨]], 지연 배뇨(오줌이 한참 뒤에 나옴) 등이 있다. 전립선이 아주 커지면 오줌을 눌 때 통증이 유발되기도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약물치료, [[최소침습술]] 등을 통해 치료될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전립선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최소침습술로는 [[TUNA 요법]]과 [[TUMT 요법]] 등이 있다. 일시적인 [[전립선 스텐트]]를 삽입하여 오줌이 잘 나오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역학]]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방과 [[적육]]이 적게 포함되고 [[단백질]]과 [[채소]]가 많이 포함된 식단이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정기적인 [[알코올]] 섭취도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생활에서는 오줌을 눌 때 앉아서 누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렇게 하면 방광 안에 남는 오줌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줌을 덜 자주 눌 수 있다. === 암 === {{본문|전립선암}} [[전립선암]]은 [[선진국]]의 중년 이상의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며 주요한 사망원인이다. 진단은 [[직장검사]]를 통한 물리적 검사, 혈중 [[전립선 특이 항체]](PSA) 농도 평가, 요중 EN-2 단백질 존재여부 확인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 정관수술과 전립선암 ==== 1983년 미국의사협회저널에는 [[정관수술]]이 [[전립선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내용의 보고가 실렸다. 이 보고서는 4만 8천명과 2만 9천명의 정관 수술을 한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각각 66%와 5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의 발병률은 나이 및 정관수술을 받은 뒤 지난 연도에 따라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그러나 같은 해 3월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아동보건인간개발연구소는 국립 암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회의에서는 전립선암과 정관수술 사이의 상관관계는 아주 약하며, 만약 상관관계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에 따른 위험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결론 내렸다. 1997년 국립 암 연구소는 진보적인 검토 그룹과 함께한 회의에서 정관수술과 전립선암의 상관관계는 기껏해야 약한 수준이라고 최종 결론 내렸다. == 다른 동물에서의 전립선 == 대부분의 수컷 [[포유류]]는 전립선을 가지나 [[개미핥기]], [[나무늘보]], [[아르마딜로]], [[담비]], [[오소리]], [[수달]] 등의 동물은 전립선을 가지지 아니한다. 개, 여우, 돼지 등의 동물에서는 전립선이 특별히 잘 발달되어 있는 반면에 소의 전립선은 아주 작다. 개는 사람이 하루에 걸쳐 생산하는 분량의 전립선액을 단 한시간만에 만들어 낼 수 있다. 개는 영역 표시를 위해 전립선액을 오줌과 함께 배출한다. 여러 [[설치류]]와 [[박쥐]]들의 전립선액에는 응고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응고제 성분은 성교를 한 암컷이 일시적으로 다른 수컷과 성교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교미마개]]를 형성한다. == 명칭에 관하여 == 우리나라에서는 전립선이라는 용어가 먼저 도입되어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어왔으나, 오늘날 표준의학용어에서는 '''-선'''(線)이라는 표현이 일본식 한자 표현이라 하여 전립선이라는 용어 대신 전립'''샘'''이라는 용어를 권장하고 있다. 일단은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전립샘이라는 표현이 언론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나름대로 정착되고 있다. 그러나 전립선에서 파생된 용어들인 전립선염(=전립샘에 생기는 염증), 전립선암(전립선에 생기는 암) 등의 용어는 전립샘염, 전립샘암으로 바꾸어 부르는 경우가 적다.<ref>심지어 한글2010에서는 전립샘염, 전립샘암 등의 용어들을 맞춤법이 틀린 것으로 인식한다.</ref> 따라서 ‘보다 널리 사용되는 용어를 우선 사용한다’는 원칙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게 되면 ‘전립선염은 전립샘의 염증이다’같은 괴상한 표현이 등장하게 되고, ‘공식 표현을 우선 사용한다’는 원칙을 일괄적으로 적용하면 잘 쓰이지 않는 표현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으므로, 누리위키에서는 표준의학용어를 완전히 무시하고 전립선으로 용어를 통일한다. 이는 [[리그베다 위키]]의 방침과도 일치한다. 참고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http://ko.wikipedia.org/wiki/%EC%A0%84%EB%A6%BD%EC%83%98 전립샘 문서]에서만 전립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그 이외의 문서들에서는 전립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참으로 그들답게 변태스러운 짓거리를 하고 있다. {{생식기관}} {{번역된 문서|en|Prostate}} [[분류:남성의 생식 기관]]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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