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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자유로운 분위기 === 분위기는 대략 [[나무위키]]와 [[백괴사전]]의 중간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나친 검열질과 깐깐한 문서작성기준을 좋지 않게 보며, 나무위키처럼 기본적으로 사실을 바탕으로 서술하되, 주관적인 의견 서술을 허용하고 백괴사전처럼 [[풍자]]와 [[유머]]를 위키의 목적으로 한다. 일단은 운영자가 와갤러인 만큼 [[디시인사이드|디씨]]의 분위기와 유사하다. 토론장은 디씨(와갤)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격식 없는 분위기가 잘 드러나며, 문서의 주제와 편집 방향에 대해서도 거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놓고 있다. 일베의 영향으로 [[고인드립]]이나 지역감정 유발 드립이 횡행하여 이런 분위기를 싫어하는 쪽에서는 껄끄럽게 보기도 한다. 이처럼 다양한 출신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이용자들 간의 충돌도 잦아졌고, 흥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전문 트롤러들도 나타나면서 분위기는 더욱 볼만해졌다. === MPOV === 구스위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MPOV]]가 있다. MPOV는 Multiple Point of View의 약자로서, 하나의 문서에 여러 개의 상반되는 관점을 문단을 나누어 함께 서술하는 방식이다. 구스위키의 창립자 JONG은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서로의 의견과 관점을 존중하라'''는 사상을 가지고 MPOV 개념을 위키에 도입하게 되었다. 특히 정치적 이슈에서 MPOV식 서술이 두드러졌는데, [[보수]]와 [[진보]]가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건이나 현상을 설명할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였다. 국내 위키에서 MPOV를 대대적으로 도입한 것은 구스위키가 처음이었다. 그 영향으로, 2015년 창설된 [[디시위키]]도 MPOV를 채택하였으며, [[나무위키]]에서도 MPOV식으로 서술된 문서가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결국 문서를 난잡하게 만들어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부작용도 있었다. 서로 하고 싶은 얘기만 계속 추가해 나갈 뿐, 의견을 정리하려는 이용자는 거의 없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과정에서 [[고소]]를 당할 가능성도 커졌다. 다른 위키사이트에서는 금기시되는 [[고인드립]], [[지역드립]]이 가능하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될 여지도 많아진 셈이다. 실제로 이와 관련하여 [[방송통신위원회]]의 권고도 있었고 결국 이것이 구스위키의 폐쇄 원인이 되었다. === 일베위키? === 사이트 초창기부터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많이 유입되어 ‘일베위키’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이것도 MPOV와 관련이 깊은데, 다른 위키에서는 진작에 차단되었을 일베 회원들도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베위키라고 낙인을 찍기는 어려운 것이, 일베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문서 안에 일베와 反일베의 의견이 함께 실리는 것이므로 사이트 전체적으로 보면 중립을 지키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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