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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 사실 == 육각수 이론은 [[KAIST]]의 [[전무식]] 박사의 연구결과에 기초를 두고 있다. 실제로 물 분자는 서로 [[수소결합]]하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서로 끌어당기려 하며, 결과적으로 육각형, 오각형 등의 구조를 이루기도 한다. 그러나 물 분자가 이러한 구조를 이루는 시간은 10억분의 1초로 매우 짧다. 물의 수소결합 현상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바로 물의 [[온도]]이다. 물의 온도가 낮을수록 육각형 구조를 이루는 물 분자의 비율이 늘어나며, 물 온도가 0℃이하로 내려가서 [[얼음]]이 되면 모든 물 분자가 육각형 구조를 이루게 된다. 그러니까 물을 차갑게 하면 육각수가 된다고 볼 수 있는데, 차가운 물을 마시더라도 인간의 체온 때문에 몸속에 들어오면 어차피 미지근한 물이 된다. 결국 육각수는 체내에서는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육각수 옹호론자들은 여기에 대항하여 “물 분자는 기억력이 있기 때문에 온도가 오르더라도 육각형의 분자구조를 계속 '''기억'''하여 유지한다.”라고 주장하는데, 이쯤 되면 코미디의 영역에 가깝다. 이 황당한 물 분자에 기억력이 있다는 주장은 <[[물은 답을 알고 있다]]>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서는 물 분자가 기억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정까지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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