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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절친=== 가족과 친인척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 교류를 많이 하는 사이이다. 마음을 터놓고 오래도록 같이 한 사이는 대부분 어려서부터 교류해온 경우. 어린시절은 비교적 사람 사귀기 쉽다. 고등학생 보단 중학생, 중학생 보단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시절부터 사귄 친구가 더 오래간다. 사회로 나가고 나면 어린시절 친구 외에 마음을 열고 이야기 할 만한 관계를 형성하긴 불가능하다. 사회생활은 정치질과 권모술수, 이해와 타산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허나, 사람 속내는 알 길이 없고 한 때는 친구였지만 모종의 일로 원수지간이 되는 일도 많다. 또한, 약아빠진 연놈들은 자신에게 이익을 위해 접근해서 친해져 놓고 더 이상 이득이 없으면 내다버린다. 토사구팽이다. 친구인척 접근하고 필요한 것만 빼먹고 튀는 사람도 있다. 모르는 사람보다 이쪽이 더 위험한데, 같이 지내면서 나에 대한 것을 다 알고 훤히 꿰기 때문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런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소시오패스]]를 친구로 들이지 말라고 경고하기까지 한다. 살인, 폭행, 협박, 성폭력 등 많은 유형의 강력범죄는 대부분 면식범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3939890|#]. 즉, 이런 일은 당한 피해자들은 대부분 자신과 가까히 지냈던 사이에게 이런 일을 당한 것이다. 세상에 믿을 수 있는 연놈 하나 없다는 불신감을 가지는 건 이런 일들이 제법 빈번히 발생해서 그렇다. 인복(人福)이 없으면 여러모로 나쁜 말종들과 엮이게 되어서 인생이 피곤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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