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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광우뻥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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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 시위 == MBC PD수첩의 보도가 방송을 타면서, 시위자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기 시작하였다. 시위자들은 '''촛불문화대행진'''이라는 이름하에 평화 시위를 실시하였다. 촛불을 든 것은 이 시위가 과거의 폭력 시위와는 다른, 평화 시위임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서울 시청 광장과 청계광장 일대는 촛불들로 연일 붐비게 되었고, 2008년 6월 10일에는 8만 명 규모의, 사상 최대의 거리시위가 이루어졌다. 인터넷과 휴대폰은 촛불 시위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였다. 이에 따라 인터넷과 휴대폰에 익숙한 10대 청소년들도 촛불 시위에 대거 참여하게 되었다. 교복을 입고 한 손에는 촛불은 든 '''촛불소녀''' 캐릭터는 촛불 시위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시위자들의 과학적 지식수준은 형편없었다. 이는 시위자들 사이에서 검증되지 않은 '''광우병 괴담'''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는 원인이 되었다. 촛불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서울시청광장에는 텐트가 세워지며 24시간 내내 시위자들의 차지가 되었다. 이 곳의 시위자들은 양면성을 나타내었다. 낮에는 말 그대로 평화시위를 하여 흡사 시민축제를 연상케 했으나, 밤에는 일부 과격분자들이 나타나면서 폭력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주중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었으나 주말에는 시위의 폭력성이 더 증가하였으며, 날이 지날수록 시위는 점차 폭력시위의 모습으로 변질되어갔다. 시위자 자기네들끼리 싸우다가 병원에 실려 간 사람만 200명에 이르렀다. === 경찰의 대응 === [[File:Korea-Myungbak sanseong-01.jpg|300픽셀|섬네일|세종로에 설치된 명박산성]] 2008년 6월 1일, 시위자들을 통제하기 위한 대응을 실시했다. 경찰 버스와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하여 거리를 차단하여 시위대의 진입을 막았다. 특히 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을 막기 위해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벽이 세종로를 가로질러 설치되었는데, 시위대는 이를 '''명박산성'''이라 부르며 비꼬았다. 시위대는 명박산성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서울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시위대 진압을 위한 주된 도구로는 물대포가 동원되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물대포의 사용이 과잉 진압이며 인권 침해의 소지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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