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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파 == 대한민국 역사상 '''사람으로서의 그 어떠한 정신적인 기능과 사고조차 불가능한 자'''가 벌인, 그것도 살인을 저지른 파격적이고 전례없는 사건이었는지라, 그 파장이 대단했으며, 장애인의 대한 인식을 나락의 심연으로 제대로 처박아버렸다, 네티즌을 비롯한 대중의 반응은 피해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했고, 가해자를 적극 비난했다. "사람 모양의 금수나 다름없는 위험한 것들을 함부로 풀어놓다니", "그것들이 뭔 짓을 저질러서 누가 변을 당할지도 모른다" 내지 "발달장애는 위험한 폭탄같은 존재다", "그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제대로 된 처벌조차 불가능한 살인 면허를 보유한 것과 마찬가지니 절대 엮이지 말자"는 인식이 팽배해졌을 정도로 장애인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했다. 심지어 국가 차원에서 장애인들을 격리 혹은 살처분하자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나올 정도였다. 더 가관인 건 장애인 단체라는 것들은 뻔뻔하게도 해당 사건의 가해자를 적극 두둔하면서 무죄를 주장하는 자충수를 두면서 스스로 언더도그마에 찌들어서 장애를 벼슬로 알고 남에게 행패부리는 족속이라는 인증을 제대로 해버렸다.<ref>[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angyuni2014&logNo=220363460725&categoryNo=16&parentCategoryNo=0| 관련글].</ref> 가해자 측의 태도 또한 너무나도 파렴치하기 짝이 없었다. 담당 복지사는 부정수급에, 가해자 모친은 그저 애 키우기 힘들었다는 둥의 변명만 늘어놓기 바빴다. 이로서 약자는 선량하다는 고정관념을 제대로 깨버렸으며, 무조건적인 동정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언더도그마적인 시선이 잘못된 것이라는 반면교사가 됨은 물론 거기에 더해 그 누구도 이 사건에 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피해자 유족은 그 어떠한 보상도, 사죄도 받지 못한 채 영원한 상처만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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