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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 == 영어로는 핸드(Hands)로 패의 조합을 의미한다. 각 5장의 카드가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 족보의 서열이 결정되고, 더 높은 족보일수록 서열이 높다. 카드를 받거나 오픈되는 카드가 어떤 카드냐에 따라 자신의 족보가 갈린다. 이러한 족보 성립은 플레이어의 운과 실력이 요구된다. 카드의 숫자는 A부터 2까지 각 문양마다 13장씩 총 52장을 쓴다. A가 가장 높고, 2가 가장 낮다. 같은 족보의 경우, 숫자가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 만약, 가장 높은 카드의 숫자마저 같은 상황이면, 무늬의 서열을 따져 더 높은 서열의 무늬를 가진 쪽이 승리한다. 다만, 몇몇 게임에서는 무늬의 서열을 따지지 않는 룰도 존재하니, 해당 게임을 미리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좋다. === 족보 목록 === *노페어(High cards) : 같은 숫자를 가진 카드가 단 한 쌍도 없고, 순서가 없으며, 무늬가 제각각인 카드 5장. 포커에서 가장 낮은 족보로, 섰다의 망통과 같다. 이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숫자의 카드가 무엇이냐에 따라 X탑(예 :A탑, K탑 등.)이라 불린다. *원페어(Pair) : 같은 숫자의 카드 한 쌍이 존재한다.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원페어 정돈 흔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메리트는 없다. 처음부터 같은 카드 2장을 받으면 바로 성립되기 때문. 섰다의 끗처럼 낮은 패라서 원페어 만으로 이기기란 쉽지 않다. *투페어(Two pairs) : 같은 숫자를 가진 각자 다른 쌍의 카드가 2쌍이 존재한다. 서로 다른 숫자의 2쌍의 숫자를 보고 X,Y 투페어 식으로 부른다. 예를 들면 4 1쌍과 7 1쌍이 있을 경우 4,7 투페어라 부른다. 페어의 숫자가 모두 같은 경우, 나머지 한장의 카드(키커)의 숫자를 보고 승패를 가른다. 원페어보단 높아 약간은 걸어 볼 만 한 조합. 투 페어 상태에서 같은 숫자의 카드 한 장 더 받으면 바로 풀하우스가 되지만, 확률은 높지 않아 추천되지는 않는 전략이다. "투 페어에서 풀하우스를 노리는 자에겐 딸도 주지 말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 *트리플 (Three of a kind) : 같은 숫자의 카드가 3장으로 구성된 족보. 5장 중에서 3장의 카드가 숫자가 같고 키커 2장의 카드는 다른 숫자를 가진 경우. 어느 정도로는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확실한 승리를 확신 할 수는 없는 조합. 투페어 이하는 무조건 이기고, 같은 트리플 끼리는 3장의 트리플렛 숫자를 보고 더 높은 숫자의 3장을 가진 쪽이 승리한다. 3장이 같은 경우, 2장의 키커 중 더 높은 숫자가 나온 쪽이 승리한다. 트리플에 더해 키커가 원페어면, 바로 풀하우스가 된다. *스트레이트 (Straight) : 5장 카드의 숫자가 순서대로 나열된 조합. 무늬의 상관없이 6,7,8,9,10 이런 식으로 줄을 서서 줄이라고도 부른다. 대략적으로는 스트레이트 부터 메이드로 보는 인식이 대부분. A,K,Q,J,10은 가장 높은 숫자 5장이, A,2,3,4,5 스트레이트는 가장 낮은 숫자 5장이 나열된 조합이다. 전자는 마운틴, 후자는 백 스트레이트(백티플) 혹은 바이시클(Bicycle)이라고 부른다. 지역에 따라 백티플을 마운틴 다음으로 높게 쳐주는 룰도 존재한다. 노리기에는 리스크가 적지 않은 핸드인데, 그 이유는 무늬와 숫자가 제각각인 데다가 같은 숫자가 뜨면 성립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고, 그러자니 순서에 맞지 않은 패가 뜨면 원페어 만도 못한 조합이 뜬다. 나쁘다곤 할 수 없지만 메이드로 치기에는 부족한 계륵같은 족보. *플러시 (Flush) : 5장 모두 순서에 관계없이 동일한 문양의 카드가 나온 족보. 여기서부턴 확률이 크게 낮아지고, 성립이 어려운 만큼 승산이 크게 올라가는 편이라서 본격적으로 메이드라고 할 수 있다. 하트 5장은 하트 플러쉬, 스페이드 5장은 스페이드 플러쉬, 다이아몬드 5장은 다이아 플러쉬 그리고 클럽 5장은 클럽 플러쉬다. 같은 플러쉬의 경우 5장중 가장 높은 카드의 숫자가 더 높은 쪽이, 탑카드의 숫자가 같으면 그 다음 카드의 숫자가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5장 모두 같은 숫자일 경우, 스페이드>다이아>하트>클럽 순으로 정해진다. *풀하우스 (Full house) : 트리플 + 원페어. 원페어와 트리플 둘 다 출현 확률이 그렇게 낮지 않지만, 이 두가지 족보가 동시에 나올 확률은 높지 않다. 이 두개가 동시에 출현할 경우, 하나의 집을 이루어서 풀하우스 혹은 집이라고 부른다. 플러시를 이기고, 어지간한 게임에서는 높은 확률로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족보다. 같은 풀하우스 끼리는 3장의 카드가 가진 수를 보고 더 높은 쪽이 승리한다. 3장의 수가 같을 경우, 뒤의 2장의 수를 보고 서열을 정한다. * 포카드 (Four of a kind) : 같은 숫자의 카드가 4장이 존재하는 조합. 5장중 4장을 모두 같은 숫자로만 받아야 하기에, 성립 난이도는 매우 높으며, 출현 확률도 1%도 안된다. 수백번의 라운드를 거쳐서 겨우 한두번 볼까 말까 할 수준. 그런만큼 포카드를 쥐고 패배하기란 매우 어렵다. 섰다의 땡처럼, 들어온 것 자체 만으로도 대박인, 그야말로 "땡 잡은 족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극히 드물지만, 극악으로 재수가 없어서 포카드를 쥐고도 상대에게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떠서 기껏 잡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도 있다. ~~장땡들고 광땡한테 털린 꼴~~ *스트레이트 플러시 (Straight flush) : 스트레이트 + 플러시. 무늬가 모두 같은 숫자가 순서대로 나열된 카드 5장의 조합. 스트레이트와 플러시를 동시에 만족해야 하므로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낮다. 줄여서 스티플이라고 부른다. 패배할 확률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최강의 족보. 스트레이트와 마찬가지로 A,2,3,4,5 스티플은 백 스트레이트 플러시(백티플), A,K,Q,J,10 스티플은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로티플)이라고 부른다. 로티플은 그 어떤 족보로도 이길 수 없는 포커의 천하무적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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