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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파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다른 사람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독감환자는 이후로 5-7일동안 바이러스를 계속 방출하게 된다. 특히 감염 후 2-3일 후에 전파력이 가장 강해진다. 특히 체내의 바이러스 수는 열과 상관관계가 있어 바이러스 수가 많을수록 열도 더 높게 나타난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감염되기 쉬우며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감염 후 2주 뒤까지 바이러스를 방출한다. 인플루엔자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전파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직접 전파(환자가 재채기할 때 나온 분비물이 직접 다른 사람의 눈, 코, 입 점막에 묻음)이고, 두 번째 방법은 공기 전파(환자가 재채기할 때 만들어진 [[에어로졸]]을 다른 사람이 마심)이고, 세 번째 방법은 손-손, 손-코, 손-입 전파로서 오염된 수건이나 악수 등의 접촉으로 전파되는 것이다. 이 세 종류의 전파 경로의 상대적인 중요성은 불명확하다. 공기전파에서 에어로졸 입자는 지름이 0.5-5[[µm]] 정도이며 단 하나의 에어로졸 입자만 마셔도 감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환자가 한 번 재채기할 때 만들어지는 입자의 수는 4만개 정도인데, 이 중 대부분은 크기가 커서 땅으로 금방 떨어진다. 바이러스가 이 입자 속에서 오랫동안 생존하기 위해서는 낮은 습도와 햇빛이 없는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독감이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더 유행하기 쉬운 이유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몸 밖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므로 돈, 문고리, 조명 스위치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바이러스는 플라스틱이나 금속 같이 딱딱한 표면에서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 생존하며, 종이 위에서는 15분 정도 생존하며, 피부 표면에서는 단 5분만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점액에 둘러싸인 상태로 존재하면 더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돈에 묻은 콧물 속의 바이러스는 17일까지 생존할 수 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는 냉동시키면 무기한으로 생존할 수 있다. 56°C에서 최소 60분 이상 가열하거나 pH 2 미만의 산에서 불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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