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리본
분홍 리본(영어: pink ribbon)은 유방암 인식 향상과 예방, 조기검진을 알리기 위한 국제적인 상징이다. 본홍 리본을 착용한 사람, 혹은 이것을 내건 단체는 유방암 환자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표현하는 것이다. 유방암 예방의 달(Breast Cancer Awareness Month)인 매년 10월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역사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방암 환자를 위한 마라톤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분홍색 리본을 나누어 준 것이 시초이다. 1992년에 화장품 기업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와 미국의 여성잡지 셀프(self)에서 핑크 리본을 공동 제작하며 본격적으로 핑크 리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이후 각국의 정부, 병원, NGO가 이를 채택하며 전 세계적인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의미
분홍색은 전통적으로 여성을 상징하는 색깔이다. 이 색깔은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아름답고 착하며, 협력적인 전통적 여성의 성 역할을 떠올리게 한다.
분홍색 리본은 유방암과 싸우기 위한 용기, 치료와 생존 가능성에 대한 희망, 그리고 유방암 캠페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과 유방암 환자 사이의 연대를 상징한다.
유방암 단체들은 핑크 리본을 유방암과 연관짓고, 유방암 인식을 촉진하며, 기금 모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한다. 핑크 리본은 구체적으로 유방암 인식을 상징하지만, 여성 전반에 대한 호의의 상징이기도 하다. 핑크 리본을 구매, 착용, 전시 또는 후원한다는 것은 그 사람 또는 사업체가 여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현이다. 빙크 리본은 기업이 여성과 함께 자신을 홍보하고 사회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브랜드이다.
논란
핑크 리본은 비영리 단체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명분을 내세우는 기업 이미지 재고 활동에서 자주 사용된다. 그러나, 핑크 리본은 어떤 기업의 저작물도 아니기 때문에 수익의 극히 일부만을 유방암 연구 활동에 기부하거나 아예 기부하지 않는 기업들이 악용하기 쉽다. 에스티 로더와 같은 기업들은 7천만 개 이상의 핑크 리본을 배포하고 유방암 연구에 2,5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지만, 다른 기업들은 수익을 기부하지 않거나 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핑크 리본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같이 보기
외부 링크
| 인식 리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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