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 복사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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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홍도 복숭아 | ||||||||||
| 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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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
| Prunus persica |
복숭아(Prunus persica)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인 복사나무의 열매이다. 복숭아는 비주얼과 맛 모두 과일계의 슈퍼스타급이며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 껍질에 털이 없이 반들반들한 복숭아는 천도복숭아라고 부른다. 천도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에 돌연변이가 일어나 털이 없는 종이 된 것이다. 털이 없기 때문에 생긴 것은 영락없는 자두이다.
동양 세계관, 특히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장수의 상징이자 신선들이 먹는 과일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참고로 겉모습이 탐스럽고 토실토실한 인간의 엉덩이를 쏙 빼닮은 비주얼 덕분에, SNS 상에서는 복숭아 이모티콘(🍑)을 엉덩이 대용으로 쓰는 풍습이 정착했다.
개요[편집]
복숭아의 학명인 Prunus persica를 보면 알겠지만, 서양에서는 복숭아의 원산지를 페르시아(Persia, 현재의 이란)라고 믿었다. 하지만 실제 복숭아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중국의 복숭아가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으로 전파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중간 기착지인 이란을 원산지라고 착각한 것이다. 중국은 오늘날에도 전세계 복숭아 생산량의 약 65%를 차지하며 복숭아 세계관의 절대 군주로 군림하고 있다.
다만, 복숭아나무는 장수의 상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수명이 20여 년 남짓한 단명종이다. 게다가, 과수원에서는 늙은 복숭아나무는 생산성이 떨어지므로 12~15년이 지나면 나무를 베고 새로 심는 것을 반복한다.
한국의 주요 복숭아 산지로는 경기도 이천시, 경상북도 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충청북도 충주시, 음성군, 세종특별자치시(조치원) 등이 있다.
딱복 vs 물복[편집]
대한민국 인터넷 공간에서 부먹 vs 찍먹, 민초 vs 반민초와 함께 대가리가 깨지도록 싸워대는 3대 키보드 배틀 대결 주제가 있으니, 바로 딱복(딱딱한 복숭아)과 물복(말랑하고 물이 많은 복숭아)의 취향 대결이다.
[복숭아 파벌] ├── 딱복파 (딱딱이) ── "과일은 씹는 맛!" └── 물복파 (말랑이) ── "흘러넘치는 과즙!"
- 딱복파의 주장: 복숭아는 모름지기 아삭아삭한 식감이 생명이며, 손에 과즙을 질질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칼로 깎아 먹는 맛이 제맛이다. 물복은 물러터진 과일을 먹는 것과 다름없다!
- 물복파의 주장: 과일의 본질은 당도와 과즙이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턱 밑으로 과즙이 폭포수처럼 흘러내려야 진정한 복숭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딱복은 생무를 씹어먹는 것과 다름없다!
사진[편집]
| 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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