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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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구.jpg


한자 표기 江南區
구성 22 행정동
인구 57만 331명 (2014. 7)
면적 39.50(㎢)
인구밀도 14438(명/㎢)
단체장 신연희 (새누리당)
상징새 까치
상징꽃 목련
상징나무 은행나무
전신 성동구

강남구(한자: 江南區)는 서울특별시이다.

2014년 주민등록통계에 의하면 57만 331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서울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구이다. 면적은 39.5km2로서, 서울에서 3번째로 넓다. 대한민국에서 부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실제로 강남구는 평당 아파트 매매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흔히 강남8학군으로 불리는, 한국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치동 쪽으로는 대규모의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행정구역

강남구는 인접한 서초구, 송파구와 함께 강남3구를 형성한다. 강남3구는 면적 210km2(서울의 20%), 2014년 기준 인구는 168만 5397명(서울의 17%)에 이른다.

경제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부유하고 생활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싸이강남스타일과 관련한 해외 인터뷰에서 강남구를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급 주택가인 비버리 힐즈에 비유한 바 있다.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부동산의 가격이 극단적으로 비싸다는 점이다. 부동산1번지 자료 기준 2012년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평당 3096만원(m2당 938만원)으로 집계되어, 서울 전체 평균치인 평당 1693만원(m2당 513만원)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 강남구의 전체 땅값은 부산광역시 전체의 땅값과 맞먹는다. 강남3구의 땅값은 대한민국 전체 땅값의 10%를 차지한다.

1980년대부터 빠르게 개발되어온 강남구는 서울의 새로운 상업지구로 급부상하였으며, 전통적인 상업지구인 중구, 종로구, 용산구, 영등포구등과 더불어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GS 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하이트진로, 한솔, 한국타이어 등의 코스피 200 기업 본사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구에 있는 다른 주요 기업들로는 포스코, KT&G, 동부화재, NC소프트 등이 있다. 구글, IBM, 도요타, AMI 등의 해외기업들도 강남에 주요 사무실을 두고 있다.

서울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인 COEX가 있으며, 2010년 G-20 정상회의와 2012년 세계핵안보정상회의가 이곳에서 개최된 바 있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