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괴질 전염 사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MIN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1월 3일 (화) 22:12 판 (사건 진행)
Gnome globe current event.svg 본 문서는 진행중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진행중이므로 내용이 달라지거나 추가될 수 있으며, 새로운 소식이 올라올 경우 갱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섣부른 추측은 위험할 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건국대학교 괴질 전염 사건은 2015년 10월 28일 건국대학교의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괴질이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사건 진행

10월 28일

  •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면역유전학 실험실에서 폐렴으로 추정되는 괴질이 생하여 면역유전학 실험실과 동물영양학 실험실의 석사 및 박사 16명이 증상을 호소하였다. 4명은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격리 조치 및 치료를, 12명은 자택에 격리 조치가 처리되었다으며, 오전 11시 기점으로 해당 건물은 폐쇄가 되었다. [1]
  • 같은날짜의 오전 9시부터 질병관리본부측에서 해당 건물에 조사를 벌였으며, 초기에 증상을 보인 4명은 모두 같은 연구실 소속이며 젖소 품평회 및 건국대 소유 동물농장에 다녀온것으로 밝혀졌다.[2]

10월 29일

10월 30일

  •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발병 환자 31명중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의 격리 대상자였던 23명의 상태가 항생제 처방 등으로 완화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아닌 곰팡이나 화학물질에 의한 증상 발현 가능성에도 조사를 하고 있다고 건국대학교측에서 밝혔다.[4]
  • 감염자 14명이 추가 발생되어서 감염자는 총 45명.
  • 환자 1명에게서 라이노 바이러스의 양성 판정이 나왔으나 다른 환자들에게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아 이번 괴질과는 관계가 없는것으로 추정된다.[5]

10월 31일

  • 충주시가 건국대 실습 농장에 방역을 실시했다.[6]
  • 흉부방사선상 폐렴이 확인된 34명은 7개 의료기관에 분산되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택 격리중인 11명은 흉부방사선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기관 격리 치료가 계획되어 있다.
  • 일부 환자의 폐 CT에서 곰팡이 소견이 나와서 곰팡이 실험으로 인한 곰팡이 감염을 원인으로 보는 의견이 나왔다.[7]

11월 1일

  •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1일 0시 기준으로 68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 의심 환자 49명은 모두 동물생명과학 건물내 상시 근무자였으며, 의심 환자와의 동거자 83명중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없어 전염 가능성은 낮게 잡히고 있다.
  • 총 환자는 49명이며, 모니터링 대상자는 1472명이다.[8]

11월 2일

  • 환자가 50명으로 1명이 추가 발생되었으나, 여전히 중증으로 이어질 확률은 낮은것으로 알려졌다.[9]
  • 모니터링 대상자는 1664명이며, 19명의 증상이 호전되는중이다.[10]
  • 폐렴으로 인한 송구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건국대학교측의 사과문이 나왔다.[11]
  • 보건당국은 실험실 환경, 그 중에서도 특히 곰팡이 원인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12]

11월 3일

  • 환자가 52명으로 2명이 추가 발생됐다.[13]

같이보기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