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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전자를 '''인지적 공감''', 후자를 '''정서적 공감'''이라 한다. 인간관게 및 실생활에 중요시되는 것은 전자, 즉 인지적 공감이다. 따라서 흔히 중요시되는 공감능력은 곧 인지적 공감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인지적 공감이 곧 핵심이고, 정서적 공감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중 전자를 '''인지적 공감''', 후자를 '''정서적 공감'''이라 한다. 인간관게 및 실생활에 중요시되는 것은 전자, 즉 인지적 공감이다. 따라서 흔히 중요시되는 공감능력은 곧 인지적 공감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인지적 공감이 곧 핵심이고, 정서적 공감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공감능력이 없으면 사회생활과 인간관게에 장애를 가져온다. 대표적으로 [[자페성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등 공감 능력이 없는(정확히는 인지적 공감이 결여된) 타입은 사회생활에 지속적인 트러블을 유발하며,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불가능하다.<ref>반대로 인지적 공감이 정상이나, 정서적 공감이 결여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은 타인에 비해 죄책감이나 도덕적 양심이 없을 뿐, 인지적 공감은 정상이기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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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공감능력이 없으면 사회생활과 인간관게에 장애를 가져온다. 대표적으로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등 공감 능력이 없는(정확히는 인지적 공감이 결여된) 타입은 사회생활에 지속적인 트러블을 유발하며,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불가능하다.<ref>반대로 인지적 공감이 정상이나, 정서적 공감이 결여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은 타인에 비해 죄책감이나 도덕적 양심이 없을 뿐, 인지적 공감은 정상이기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ref>

2023년 6월 6일 (화) 18:06 판

공감(共感)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상의의 경험한 바를 이해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능력을 의미한다.

더 세부적으로 분류하자면 크게 두가지 유형이 존재한다.

  •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여 그에 다른 적절한 말과 행동을 하며 소통하는 능력.
  •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통이나 감정에 무의식적으로 동조하면서 똑같이 느끼는 것.

이중 전자를 인지적 공감, 후자를 정서적 공감이라 한다. 인간관게 및 실생활에 중요시되는 것은 전자, 즉 인지적 공감이다. 따라서 흔히 중요시되는 공감능력은 곧 인지적 공감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인지적 공감이 곧 핵심이고, 정서적 공감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하다.

이러한 공감능력이 없으면 사회생활과 인간관게에 장애를 가져온다. 대표적으로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 증후군 등 공감 능력이 없는(정확히는 인지적 공감이 결여된) 타입은 사회생활에 지속적인 트러블을 유발하며,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불가능하다.[1]

  1. ^ 반대로 인지적 공감이 정상이나, 정서적 공감이 결여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은 타인에 비해 죄책감이나 도덕적 양심이 없을 뿐, 인지적 공감은 정상이기에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