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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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13일 (월) 11:4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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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은 우리에게 친숙한 물건이나 사건을 이용하여 흥미를 끄는 경우가 많다. 김민지 괴담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의 돈을 소재로 사용했다.

괴담(한자: 怪談 영어: Corridors)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으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이야기를 이르는 말이다.

일본에는 워낙 잡신, 잡귀도 많고 해서 다양한 괴담이 생성되고 퍼져나가며,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일부 번역해서 500원짜리 작은 책으로 팔기도 한다. 사실상 이런 조그마한 괴담집들은 대다수가 직접 창작한 괴담이 아닌,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는 괴담들을 적당히 정리해서 판매하는 것이다.

한때 이슈가 되었던 사건이나 사고, 진위가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나 물건의 기능등이 주된 괴담의 소재가 된다. 물론 있지도 않았던 이야기를 꾸며낸 괴담도 많이 존재한다. 목차

괴담 구분[편집]

크게 '물건에 관련된 괴담', '장소에 관련된 괴담', '행위에 관련된 괴담'으로 나뉘며, 기타 '사건·사고 괴담 등이 존재한다.

물건[편집]

괴담의 주된 소재.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는 인형과 단둘이 놔두면 인형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식인인형 괴담이 있다. 사람 모습을 띤 형태라서 그런지 인형이 걸어 다닌다거나 인형을 버렸는데 그 자리에 놓여 있다거나 인형을 괴롭혔는데 인형에 의해 복수를 당한다거나 하는 여러 레퍼토리가 존재한다.
'거울에 비친 나와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졌다(또는 이겼다).'라는 괴담이 유명하며, 어떤 장소에서 거울을 보고 무슨 짓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장소에는 거울이 없었다든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종종 어떤 일로 인해서 영혼을 빼앗겨 거울에 자기 모습이 비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흔히 14번째, 15번째 거울에 비친 사람은 내가 아닌 귀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장소[편집]

괴담의 주된 장소로 꼽히는 곳. 흔히 귀신이 잘 나오는 3개의 장소를 꼽자면 병원, 학교, 군대라고 하듯이 아예 학교 괴담을 따로 모아놓는 괴담 집도 존재한다. 이 학교가 지어진 장소가 옛날엔 공동묘지였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고, 학교 내의 장소마다 따로 괴담이 존재한다. 유명한 괴담은 빨간 종이 줄까 파란 종이 줄까. 주된 귀신 출몰 지는 교실, 화장실, 복도, 과학실
가장 유명한 괴담으로는 빨간휴지 파란휴지가 있다. 원래 이야기는 휴지가 아니라 종이라고 한다. 빨간 종이의 경우, 목이 베어져 피가 흐르기에 빨간 종이이고, 파란 종이의 경우 목에 졸리기 때문에 파란 종이라고 한다.
흔히 죽은 환자가 떠돌아다닌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주류를 이룬다. 그 외에도 다리가 없는 환자가 뛰어온다거나, 이상한 간호사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나중에 보니 그 간호사는 몇 년 전에 자살했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 군부대
다른 괴담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군 복무자들 사이에서는 돌고 도는 이야기들이 있다.

행위[편집]

기타[편집]

목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