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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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네이버.png
구분 포털사이트
언어 한국어
국가 대한민국
운영자 네이버(주)
영리성 영리
오픈일 1999년 6월
웹사이트 주소 https://www.naver.com

네이버(영어: Naver)는 대한민국 포털 사이트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명한 포털 사이트이다. 1999년 6월, 네이버는 삼성 SDS에서 운영하던 사내벤처기업이 독립벤처기업으로 떨어져 나오면서 출발[1]했으나 지금은 삼성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나온 독립기업 상태이다. 웹사이트가 만들어질 당시(1999년)에만 하더라도 "포털사이트 = 야후! 코리아"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2000년대 들어서부터는 다음이 야후를 제치는 등 토종 포털사이트의 시대가 개막되었다. 하지만 2000년 초반에만 하더라도 네이버는 다음, 라이코스, 네띠앙 등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한게임과의 흡수합병을 계기로 하여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다음, 야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포털사이트로 자리 잡았다. 2004년에는 전지현을 광고모델로 내세운 광고에서 “있을 때 잘 하지 그랬어~”라는 카피로 다음 카페를 조롱하였다. 이것이 먹혀들면서 대한민국의 인터넷 카페 문화는 상당부분 다음에서 네이버로 옮겨갔다. 곧이어 네이버에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네이버가 다음을 제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역사

서비스

카페

블로그

서비스형 블로그의 일종으로 네이버 아이디가 있으면 누구나 BGM을 제외한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창 싸이월드가 인기를 끌 무렵에는 폰트나 퍼스나콘을 유료료 제공했지만 다음 블로그에서 무료로 제공하자 네이버도 무료로 전환되었다. 폰트는 웹 표준을 지키지 않은 컨텐츠기 때문에 IE 이외의 브라우저에서는 볼 수 없다.

이웃

이웃과 서로이웃의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이 중 이웃은 한 쪽에서 임의로 추가가 가능하지만 서로이웃은 양측 모두가 허락해야 추가가 가능하다. 각자를 이웃과 이웃으로 추가한다고 해서 서로이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이웃 신청을 따로 해야 한다. 이웃보다는 서로이웃의 권한이 크다.

이웃 시스템과 트위터 맞팔

서로이웃을 맺던 네이버 블로그에서의 습관이 트위터에서도 나타나서 한국에만 있는 맞팔이라는 문화가 생겨났다. 전 세계에서 맞팔 문화가 있는 나라는 한국 뿐이다.

웹툰

뉴스캐스트

주제별 뉴스 보기로 관심 있는 분야의 뉴스만 모아 쉽고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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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 서비스.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각 언론사에서 주제별로 기사를 링크하면 사용자들이 언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기사를 읽게 된다.

문제점

정치적 성향의 기사에서는 극단적인 보수성향이 나타나는데, 일명 홍어로 대표되는 지역드립 또한 흔하다. 네이버 사이트 자체가 남초 성향인 관계로 여성비하적인 발언이 심심찮게 나오며 정치 관련 논쟁으로 키보드 배틀이 자주 일어난다.

IT 기사에서는 삼성(안드로이드)과 애플(iOS)의 대립이 심하다. 삼성과 애플의 신제품이 나오면 두 제품을 비교하지만, 타 안드로이드 제조사의 신제품이 나오면 삼성과 비교하는 경우가 잦다. 정치와 함께 가장 격렬한 키배가 일어나는 분야이다.

언론사의 트래픽

네이버 뉴스캐스트가 없으면 트래픽 유지가 힘들다고 한다. 뉴스 사이트들의 트래픽 대부분은 네이버 뉴스캐스트에서 나온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해외 진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한 적이 있다. 2005년경까지 5년밖에 서비스를 안했다고 한다.

일본

일본에도 진출해 있다. 이쪽은 지금도 멀쩡히 운영되는 중.

주석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