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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암울했던 시대의 마지막 몸부림}}
 
'''대한제국'''({{llang|ko-Hani|大韓帝國}})은 대한제국이 선포된 1897년 10월부터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속했던 [[나라]]이다. [[조선]]을 계승하였다.
 
  
정치적 이유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던 [[고종황제]]는 [[덕수궁|경운궁]](지금의 덕수궁)으로 거처를 옮겨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의 칭호를 수여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고친 것은 외세로부터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위해서였다. 특히 [[중국]]의 간섭을 많이 받던 조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이 컸다.
 
 
고종황제는 대한제국 선포 직후 [[광무개혁]]을 단행하여 군사, 경제, 토지, 교육, 산업 전반에 걸친 근대화를 시도하였다. 황제로서 그 권력이 강화된 고종은 자주적으로 급속한 근대화를 이룩해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였던지라, 서구 열강과 일본의 '''[[신제국주의|침략 야욕]]''' 앞에는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대한제국은 [[러일전쟁]]에서 승전한 [[일본제국]]의 '''[[일제강점기|손아귀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1910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정통성을 물려받은 나라라고 하여 나라의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정하였다. 반면 북한은 스스로 [[조선]](朝鮮)의 정통성을 물려받았다고 하여 공식 명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으로 정하였다.
 
 
[[분류:대한제국| ]]
 

2019년 1월 1일 (화) 15:34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