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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일 (수) 01:46 기준 최신판

대한제국 (大韓帝國)
조선1897-1910일제강점기
대한제국국기.png
수도 한성 (오늘날의 서울)
언어 한국어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인구 1300만 명(1907년, 추정치)
통화 (圓)
오늘날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제국(한자: 大韓帝國)은 대한제국이 선포된 1897년 10월부터 일제강점기가 시작된 1910년 8월 29일까지 존속했던 나라이다. 조선을 계승하였다.

정치적 이유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던 고종황제경운궁(지금의 덕수궁)으로 거처를 옮겨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의 칭호를 수여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대한제국으로 고친 것은 외세로부터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위해서였다. 특히 중국의 간섭을 많이 받던 조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목적이 컸다.

고종황제는 대한제국 선포 직후 광무개혁을 단행하여 군사, 경제, 토지, 교육, 산업 전반에 걸친 근대화를 시도하였다. 황제로서 그 권력이 강화된 고종은 자주적으로 급속한 근대화를 이룩해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였던지라, 서구 열강과 일본의 침략 야욕 앞에는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대한제국은 러일전쟁에서 승전한 일본제국손아귀 안에 들어가게 되었다(1910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정통성을 물려받은 나라라고 하여 나라의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大韓民國)으로 정하였다. 반면 북한은 스스로 조선(朝鮮)의 정통성을 물려받았다고 하여 공식 명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으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