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 게임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티디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1일 (화) 22:34 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지구를 지켜라

디펜스 게임(영어: defense game)은 비디오 게임의 장르, 디자인 콘셉트, 게임 내적 요소이다. 디펜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몰려오는 적들에 맞서 특정한 목표를 지켜야 한다.

적의 공세에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게임과도 상당한 유사점이 있는데, 방어해야 할 대상을 자신의 목숨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종류[편집]

몰려 오는 적들을 열심히 손을 놀려 빠르게 격파하는 액션성이 강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한정된 자원으로 적당한 방어선을 구축하여 적을 구축하는 전략성이 강한 게임도 있다.

디펜스 게임은 꽤나 포괄적인 개념에도 불구하고 다른 메이저 비디오 게임 장르에 비해 인정받는 하위 장르가 찾아보기 어려운 편이다. 이는, 디펜스 게임이 액션성이 강한 경우 액션 게임으로, 전략성이 강한 경우 전략게임으로 아예 포섭되어 버리기에, 순수하게 디펜스게임의 하위장르로 남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상업용 비디오 게임 자체가 상당한 분량과 긴 호흡을 가지고 진행되는 편인데, 그 분량을 디펜스 게임 단독으로 채우기엔 단조로운 편이어서 순수 디펜스적 요소 외에 액션, 전략 등 다른 요소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디펜스 게임은 타워디펜스에 속하거나 그에 파생되어 나오기에 다른 하위장르가 두각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다만, 짧은 호흡의 모바일 게임이나 인디게임, RTS하의 유즈맵, 플래시 게임 등에서는 순수 디펜스 게임을 비교적 찾아보기 쉽다.

하위장르[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