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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지수'''({{llang|en|Democracy Index}})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167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민주주의 정도를 평가하여 산출해낸 지수이다. 이 지수는 ①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② 시민 자유도 ③ 정부의 기능 ④ 정치 참여도 ⑤ 정치 문화의 다섯 분류로 구분되는 총 60개의 지표에 근거한다.  
 
'''민주주의지수'''({{llang|en|Democracy Index}})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167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민주주의 정도를 평가하여 산출해낸 지수이다. 이 지수는 ①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② 시민 자유도 ③ 정부의 기능 ④ 정치 참여도 ⑤ 정치 문화의 다섯 분류로 구분되는 총 60개의 지표에 근거한다.  
  
각 나라들은 민주주의지수에 따라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있는 민주주의''', '''혼합 체제''', '''권위주의 체제''' 등으로 분류된다. 2006년에 처음 조사되었으며, 이후 2008년, 2010년, 2011년, 2012년에 추가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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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들은 민주주의지수에 따라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있는 민주주의''', '''혼합 체제''', '''권위주의 체제''' 등으로 분류된다. 2006년에 처음 조사되었다.  
  
 
== 나라별 민주주의지수 ==
 
== 나라별 민주주의지수 ==

2019년 4월 5일 (금) 10:39 기준 최신판

민주주의지수 지도 (2018년). 완전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나라일수록 색깔이 녹색에 가깝다.
완전한 민주주의:
     9.01-10      8.01-9 결함있는 민주주의:
     7.01-8      6.01-7 혼합 체제:
     5.01-6      4.01-5 권위주의 체제:
     3.01-4      2.01-3      0-2

민주주의지수(영어: Democracy Index)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167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민주주의 정도를 평가하여 산출해낸 지수이다. 이 지수는 ①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② 시민 자유도 ③ 정부의 기능 ④ 정치 참여도 ⑤ 정치 문화의 다섯 분류로 구분되는 총 60개의 지표에 근거한다.

각 나라들은 민주주의지수에 따라 완전한 민주주의, 결함있는 민주주의, 혼합 체제, 권위주의 체제 등으로 분류된다. 2006년에 처음 조사되었다.

나라별 민주주의지수[편집]

2018년 민주주의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10점 만점에 9.87점을 획득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대로, 북한은 1.08점에 그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지수는 2006년에 7.88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에는 8.00점을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21번째로 민주주의지수가 높은 나라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주의 지수가 높은 나라이다. 2018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지수는 일본(22위, 7.99점), 미국(25위, 7.96점), 프랑스(29위, 7.80점)보다 다소 높았고, 영국(14위, 8.53점), 독일(13위, 8.68점)보다 다소 낮았다.

러시아는 2010년까지는 혼합체제로 분류되어왔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012년 대통령 재선에 출마할 의사를 보이면서 2011년부터는 권위주의 체제로 강등되었다.

체제 종류에 따른 민주주의지수[편집]

분류 민주주의지수 나라 수 인구 비율 (%)
완전한 민주주의 8.0 - 10 20 4.5
결함있는 민주주의 6.0 - 7.9 55 43.2
혼합체제 4.0 - 5.9 39 16.7
권위주의 체제 0 - 3.9 53 35.6

같이 보기[편집]

통계출처[편집]


위키피디아.png 이 문서에는 영어 위키백과의 Democracy_Index 문서에서 번역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