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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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은 곡식을 찧거나 빻아서 가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을 말한다. 보통 을 대표 주종으로 다루는 곳이 많아 떡방앗간이라는 상호가 많이 쓰이며, 그냥 떡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아[편집]

어떤 방아가 설치되어 있느냐에 따라 이름이 정해진다. 물레방아가 설치되어 있으면 물레방앗간, 디딜방아면 디딜방앗간, 연자방아면 연자방앗간… 이 중에서 물레방앗간은 묘하게 남녀의 밀회와 사랑을 나누는 장소로 자주 활용된다. 아마도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소리 덕분에 다른 소리(?)들이 묻히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

참새[편집]

방앗간과 관련된 속담으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 라는 것이 있다. 방앗간 주변에는 곡식을 찧고 빻는 와중에 튀어나가거나 떨어진 곡식들이 많기에, 이런 먹이를 두고 참새가 지나칠리가 없다는 것. 즉, (욕심많은) 사람이 무언가 이익이 되는 것이 있으면 그나 지나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참새방앗간이라는 개그 코너도 있다.

관련 문서[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