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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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5월 11일 (수) 13:01 판 (えのきだたもつ(토론)의 편집을 티디의 마지막 판으로 되돌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버덕후.

버덕후, 또는 버스 매니아버스에 대한 지식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좋아하는 대상이 철도가 아닌 버스라는 것만 제외하면 철덕후의 습성을 닮았다. 다만 그 수가 철덕에 비해 적기 때문에 덜 알려진 편이다. 나이대는 10대에서 40대까지로 다양하다.

버덕후의 습성

  • 신차나 희귀한 버스 차량을 보며 사진을 찍고 감상하는 것을 즐긴다.
  • 버스 차량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 버스 노선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간혹 효율적인 교통 체계를 위해서는 노선을 어떻게 바꾸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 버스 탑승을 한 후에는 그 시승기를 써서 인터넷에 올린다. 버스 탑승 시에 휴대전화 어플을 사용하여 버스의 운행 속도를 체크하기도 한다.
  • 심심하면 서울부터 부산까지 시내버스로만 이동하는 여행을 하기도 한다.

버싸대

버싸대는 버스 싸이코 대원의 줄임말이다. 철싸대(철도 싸이코 대원)에서 파생한 말로서, 버덕 활동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미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다음 행동 중 하나라도 하면 버싸대로 봐도 무방하다.

또다른 말로 버스퍼거라고 부른다. 버스 + 아스퍼거의 합성어인데, 교통계에 자폐아들이 많아서 그런듯.

  • 버스 기물 파손. 노선도나 하차벨을 떼 가는 경우가 있다.
  • 차 내에서 소란 피우기.
  • 버스 기사한테 쓸데없이 질문하기.
  • 무허가 촬영.
  • 무임승차.
  • 한술 더 떠서 치안이 좋지못한 해외로 여행가 깽판을 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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