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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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Location North America.svg
면적 2470만 9000km2
인구 5억 2872만 588명 (2008년)
인구밀도 22.9/km2
나라 23개국
시간대 UTC-10 - UTC
주요 도시 멕시코시티
뉴욕
로스엔젤리스
토론토
시카고
휴스턴
하바나

북아메리카(영어: North America)는 서반구북반구에 있는 대륙으로서, 아메리카 대륙의 북쪽 부분에 해당한다. 북쪽으로는 북극해,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과 남쪽으로는 태평양과 면하고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남아메리카캐리비안 해를 마주하고 있다.

북아메리카의 면적은 2470만 9000km2에 이르며 이는 지구 전체 면적의 4.8%, 그리고 지구 전체 육지 면적의 16.5%에 해당하는 것이다. 2008년 기준 인구는 약 5억 2900만 명으로 추산되었는데, 이는 전세계 인구의 약 7.5%에 해당한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북아메리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의 작은 나라들이 중앙아메리카캐리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북아메리카는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어 3번째로 면적이 넓은 대륙이며,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에 이어 4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륙이다.

북아메리카에 거주한 최초의 인간은 팔레오인디언으로서, 이들은 최후의 빙하기 당시 베링육교를 건너 이곳에 정착하였다. 이후 이들은 전 대륙에 걸쳐 각기 다른 문화와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콜롬비아가 북아메리카를 발견하기 이전까지 이 대륙에서 가장 크고 진보된 문명을 건설한 것은 현재의 멕시코에 해당하는 지역의 아즈텍 문명과 중앙아메리카의 마야 문명이다. 16-17세기에 유럽 국가들이 이곳을 식민지화하기 시작하면서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수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반대로 유럽 이주민의 수는 급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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