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 | <div id="mp_header" class="mp_outer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 0 0.5em; overflow: hidden; padding: 0.5em; font-size: small;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0.8em;">
| + | '''한일관계'''({{llang|ko-Hani|한일관계}})는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 사이의 외교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관계를 의미한다. 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적으로도 많은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한국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나라를 빼앗긴 수모를 겪은 이후 일본에 대한 경계, 즉 [[반일감정]]이 뿌리깊게 자리잡게 되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양국이 친선 관계를 맺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실, 시대에 따라서 한일관계는 우호와 갈등관계를 반복해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한국인의 반일감정 만큼은 현재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 결국 가해자측인 일본이 먼저 화해의 손길을 한국에 내밀어야만 양국간의 관계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문제의 열쇠를 쥔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어 한일관계 개선은 앞으로도 어려워 보인다. |
| − | {| width="100%" | |
| − | |<div style="float: left; width: 0em; height: 0em; margin: -2em 0em 0em -2.5em; overflow: visiable;">[[파일:누리위키심볼2.png|170px|링크=]]</div> | |
| − | <div style="float: left; margin-left:10px; margin: -0em 0em 0em 10em;"><div style="font-size:1.7em; font-weight: bold">[[누리위키]]는 [[석가탄신일]]을 환영합니다!</div><br>아아... 온 세상에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해...</div>{{-}}
| |
| − | |
| |
| − | {{#timel:Y년 F j일 (D) H:i}} (KST)
| |
| − | |
| |
| − | * {{Nobr|[[특수기능:Statistics|{{NUMBEROFARTICLES}}개의 문서]]}}
| |
| − | * {{Nobr|[[특수기능:새문서|새로운 문서]]}}
| |
| − | * {{Nobr|[[특수기능:인기있는문서|인기 있는 문서]]}}
| |
| − | |}</div>
| |
| − | <small>
| |
| − | * '''누리위키'''는 '''나눔고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글이 흐려 보이면 클리어 타입을 사용으로 설정 해 주세요.
| |
| − | * 누리마루가 개장하였습니다. 위키와 관련된 모든 논의는 [http://nuriwiki.ncity.net/Frog/bbs/board.php?bo_table=Antlia 누리마루 위키교류동]을 이용해 주세요.
| |
| − | </small>
| |
| − | <!-- 본문 -->
| |
| − | <div id="mp_contents" class="mp_outerbox" style="clear: both; height: 100%;">
| |
| − | <!-- 본문 왼쪽 -->
| |
| − | <div id="mp_contentsL" style="float: left; width: 58.99%; height: 100%;">
| |
| − | <!-- 읽어 볼만한 글 -->
| |
| − | <div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 − | <div class="mp_content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gold; margin-bottom: 0.7em; padding: 0.2em 0.5em; font-size: 1.2em; line-height: 1.2em; overflow: visible; font-weight: bold; -moz-border-radius: 0.5em; -webkit-border-radius: 0.5em; border-radius: 0.5em;"><div style="float: left; margin: -8px 8px -8px 0px;">[[파일:좋은글아이콘.png|35px|middle|링크=]]</div> [[누리위키:읽어 볼만한 글|읽어 볼만한 글]]</div>
| |
| − | <div id="mp-tfa">[[파일:조계사연등.jpg|150픽셀|left]]
| |
| | | | |
| − | '''[[석가탄신일]]'''({{llang|ko-Hani|釋迦誕辰日}}), 또는 '''부처님 오신 날'''은 [[석가모니]](고타마 싯타르타)의 탄생일로서, [[대승불교]] 신자들 사이에서 전통적으로 기념하는 날이다. 매년 음력 4월 8일로서, 양력으로는 4월 말에서 5월 초중반 정도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음력이 아닌 양력 4월 8일을 석가탄신일로 기념하고 있다.
| + | == 고대~근세의 한일관계 == |
| − | </div>
| + |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일관계는 특별히 나쁠 것 없었다. 물론 시대에 따라 갈등관계에 놓이기도 하고 우호관계를 맺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현재의 반일감정이나 혐한과 같은 극단적인 반감을 가진 적은 거의 없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
| − | </div>
| + | |
| − | <!-- 새로 올라온 사진 -->
| + | 인류학자인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저서 <[[총, 균, 쇠]]>에서 "한일 양국은 유년기를 함께 지낸 쌍둥이 형제와 같다"고 주장하였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인종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언어적, 문화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고대 역사를 많은 부분 공유한다. 한국의 삼국시대라고 하면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만 떠올리나, 사실 여기에 [[왜]](일본)이 함께 하는 4국시대([[가야]]까지 합친다면 5국시대)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는 지적이 있다. 오늘날의 인식과 달리 고구려-백제-신라가 한민족이라는 인식은 옅었고, 오히려 백제와 왜의 유대관계는 매우 굳건하게 유지되었다. |
| − | <div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 − | <div class="mp_content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gold; margin-bottom: 0.7em; padding: 0.2em 0.5em; font-size: 1.2em; line-height: 1.2em; overflow: visible; font-weight: bold; -moz-border-radius: 0.5em; -webkit-border-radius: 0.5em; border-radius: 0.5em;"><div style="float: left; margin: -8px 8px -8px 0px;">[[파일:좋은글아이콘.png|35px|middle|링크=]]</div> [[특수:새파일|새로 올라온 사진]]</div>
| |
| − | <div id="mp-tfa"><div class="center">{{특수기능:새파일/3}}</div></div>
| |
| − | </div>
| |
| − | <!-- 잡담나누기 -->
| |
| − | <div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 − | <div class="mp_content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gold; margin-bottom: 0.7em; padding: 0.2em 0.5em; font-size: 1.2em; line-height: 1.2em; overflow: visible; font-weight: bold; -moz-border-radius: 0.5em; -webkit-border-radius: 0.5em; border-radius: 0.5em;"><div style="float: left; margin: -8px 8px -8px 0px;">[[파일:좋은글아이콘.png|35px|middle|링크=]]</div> [[틀:자유 발언대|잡담나누기]]</div>
| |
| − | <div id="mf-wod">{{자유 발언대}}</div>
| |
| − | </div>
| |
| − | </div><!-- /본문 왼쪽 -->
| |
| − | <!-- 본문 오른쪽 -->
| |
| − | <div id="mp_contentsR" style="width: 40.99%; height: 100%; float: right;">
| |
| − | <!-- 오늘의 한 컷! -->
| |
| − | <div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background-color: lemonchiffon;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 − | <div class="mp_content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gold; margin-bottom: 0.7em; padding: 0.2em 0.5em; font-size: 1.2em; line-height: 1.2em; overflow: visible; font-weight: bold; -moz-border-radius: 0.5em; -webkit-border-radius: 0.5em; border-radius: 0.5em;"><div style="float: left; margin: -8px 8px -8px 0px;">[[파일:좋은글아이콘.png|35px|middle|링크=]]</div>[[누리위키:오늘의 사진|오늘의 한 컷!]]</div>
| |
| − | <div class="center"><center>[[파일:조계사연등.jpg|330픽셀]]
| |
| − | <br>
| |
| − | <small>[[조계사]]에 달린 연등</small></center>
| |
| − | </div></div>
| |
| − | <!-- 분류 찾아보기 -->
| |
| − | <div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background-color: lemonchiffon;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 − | <div class="mp_content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gold; margin-bottom: 0.7em; padding: 0.2em 0.5em; font-size: 1.2em; line-height: 1.2em; overflow: visible; font-weight: bold; -moz-border-radius: 0.5em; -webkit-border-radius: 0.5em; border-radius: 0.5em;"><div style="float: left; margin: -8px 8px -8px 0px;">[[파일:좋은글아이콘.png|35px|middle|링크=]]</div> [[:분류:분류|분류 찾아보기]]</div>
| |
| − | <div id="mp-itn">{{문서 분류}}</div></div>
| |
| − | <!-- 이것도 읽어보세요 -->
| |
| − | <div class="mp_contentsbox" style="border:1px solid gold; margin: 0.5em; vertical-align:top; padding: 1em; overflow: auto; background-color: lemonchiffon; -moz-border-radius: 0.8em; -webkit-border-radius: 0.8em; border-radius: 0.8em;">
| |
| − | <div class="mp_contentsboxtitle" style="background-color: gold; margin-bottom: 0.7em; padding: 0.2em 0.5em; font-size: 1.2em; line-height: 1.2em; overflow: visible; font-weight: bold; -moz-border-radius: 0.5em; -webkit-border-radius: 0.5em; border-radius: 0.5em;"><div style="float: left; margin: -8px 8px -8px 0px;">[[파일:좋은글아이콘.png|35px|middle|링크=]]</div> [[누리위키:읽어보세요|이것도 읽어보세요]]</div>
| |
| − | <div id="mp-itn">{{읽어보세요}}</div></div>
| |
| − | <!-- /본문 오른쪽 -->
| |
| − | </div></div>
| |
| − | <!-- /본문 -->
| |
한일관계(한자: 한일관계)는 대한민국과 일본 양국 사이의 외교적,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관계를 의미한다. 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로서 민주주의와 자유주의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역사적으로도 많은 관계를 맺어왔다. 그러나 한국인은 일제강점기 당시 나라를 빼앗긴 수모를 겪은 이후 일본에 대한 경계, 즉 반일감정이 뿌리깊게 자리잡게 되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양국이 친선 관계를 맺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사실, 시대에 따라서 한일관계는 우호와 갈등관계를 반복해왔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형성된 한국인의 반일감정 만큼은 현재까지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 결국 가해자측인 일본이 먼저 화해의 손길을 한국에 내밀어야만 양국간의 관계 개선이 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문제의 열쇠를 쥔 일본 정부는 한일관계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있어 한일관계 개선은 앞으로도 어려워 보인다.
고대~근세의 한일관계
일제강점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한일관계는 특별히 나쁠 것 없었다. 물론 시대에 따라 갈등관계에 놓이기도 하고 우호관계를 맺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았을때 현재의 반일감정이나 혐한과 같은 극단적인 반감을 가진 적은 거의 없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인류학자인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저서 <총, 균, 쇠>에서 "한일 양국은 유년기를 함께 지낸 쌍둥이 형제와 같다"고 주장하였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인종적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이며 언어적, 문화적 유사성을 갖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고대 역사를 많은 부분 공유한다. 한국의 삼국시대라고 하면 고구려, 백제, 신라의 3국만 떠올리나, 사실 여기에 왜(일본)이 함께 하는 4국시대(가야까지 합친다면 5국시대)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는 지적이 있다. 오늘날의 인식과 달리 고구려-백제-신라가 한민족이라는 인식은 옅었고, 오히려 백제와 왜의 유대관계는 매우 굳건하게 유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