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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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29일 (토) 21:11 판
삼성 라이온즈
삼성라이온즈.jpg
창단연도 1982년
연고지 대구광역시
프로리그 참가 1982년 ~ 현재
영구결번 10, 22, 36
상징색 파란색, ○ 흰색
구단명 삼성 라이온즈 (1982년~현재)
홈구장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한국시리즈 우승 8회
(2002년,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정규 리그 우승 9회
(1985년, 2002년,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감독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Samsung Lions)는 1982년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팀 명을 바꾸지 않은 KBO 소속 프로야구단이다. 연고지는 대구광역시이며, 홈 구상은 대구구장이다. 1985년 첫 우승을 거둔 뒤 이후 16년동안이나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2000년대 들어와서 2002년, 2005년, 2006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우승을 거두어 총 8번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6번의 우승 기록 외에도 삼성은 1982년, 1984년, 1986년, 1987년, 1990년, 1993년, 1999년, 2001년, 2004년, 2010년, 2015년 등 총 11회의 준우승을야구계의 홍진호 한 바 있는 대한민국의 오랜 명문구단이다. 현 감독김한수이다.

삼성 라이온즈의 첫 영구결번은 22번으로, 이는 포수이자 강타자였던 이만수 선수를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만수는 현재 SK 와이번스에서 자진사퇴한 김성근 전 감독을 대신하여 감독직을 대행하고 있다. 다음 영구결번은 10번으로, 전설의 좌타자 "양신" 양준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승엽 선수의 등번호인 36번도 2017년 선수 은퇴시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이승엽은 2003년, 홈런 아시아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응원 문화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띤 응원중인 관중들.

세계적 수준의 기업인 삼성 그룹의 막강한 재정적 지원아래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으로 좋은 선수를 많이 사들여 막강한 전력을 갖고 있다.(그래서 돈성 라이온즈라고 비꼬기도 한다.) 노후화된 대구시민야구장을 대신하여 2016년부터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홈구장을 옮겨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라이온즈 파크를 찾은 대구, 경북지역의 열혈 팬들은 파란색 막대풍선을 휘두르며 열심히 응원한다. 응원가로는 <대구찬가>, <컬러풀대구>, <라이온 킹> 등이 불리고 있다.

구장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6년 개장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수용가능인원은 2만 9천여 명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팔각형 모양으로 건설되어 시각적으로 돋보인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과 바로 붙어있어 접근성이 좋다.

역대 성적

연도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순위 2 4 2 1 2 2 4 4 2 3 4 2 5 5 6 4 3 2 3 2 1 4 2 1 1 4 4 5 2 1 1 1
비고 V1 V2 V3 V4 V5 V6 V7
  • 우승 총 7회 (V7)
  • 준우승 총 10회
  • 삼성은 한국시리즈 최다 출전(15회) 구단이다.
  • 삼성은 1982년 팀 창단 이후 한 번도 꼴찌를 해 본적이 없다.

한국시리즈 성적

연도 1982 1984 1986 1987 1990 1993 2001 2002 2004 2005 2006 2010 2011 2012 2013
상대팀 OB 롯데 해태 해태 LG 해태 두산 LG 현대 두산 한화 SK SK SK 두산
1승 3승 0승 0승 0승 1승 0승 4승 3승 4승 4승 0승 4승 4승 4승
4패 4패 4패 4패 4패 4패 4패 2패 4패 0패 1패 4패 1패 2패 3패
1무 0무 0무 0무 0무 1무 0무 0무 3무 0무 1무 0무 0무 0무 0무
  • 1985년에는 삼성 라이온즈가 전기 리그와 후기 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거두어 한국시리즈 없이 자동으로 우승했음. 이후 이 제도는 없어졌으므로, 한국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우승자가 결정된 것은 1985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돌부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4경기에 등판, 3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 2012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지난해 우승 멤버들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이승엽 선수의 복귀로 타선에 힘을 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승엽은 1차전에서 2타점 홈런과 6차전에서 3타점 3안타를 기록하면서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되었다.

외부 링크

틀:대구광역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