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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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인의 날(영어: The Korean Day)는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로, 매년 10월 5일이다. 세계 각지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및 자긍심을 고양하고, 동포 간의 화합과 모국과의 호혜적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07년 5월에 지정되었다.
관련된 주간으로 재외동포주간이 있다. 2001년부터 지정되었으며, 본래 날짜는 10월의 넷째주였으나 기념일 지정과 함께 10월 3일 ~ 9일로 변경되었다.[1]
역사
2007년 5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부부의 날, 6·10 민주항쟁 기념일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10월 5일이라는 날짜는 재외동포와 국민,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로 정해졌으며, 재외동포재단 7대 이사장인 조규형 이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10월에 한인들이 한국을 많이 찾는 날이 10월 5일이라는 이유로서 정해졌다고 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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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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