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 |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 ” |
세월호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의 귀환을 빌고 그들을 잊지 말자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캠페인이다. 참여하는 방법은 이미지를 저장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쓰는 것이 최초의 방법이였으나 [1] 페이스북 등의 SNS나 블로그의 프로필 사진으로 쓰기도 하며 오프라인에서 매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네티즌들을 통해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으며 유명 연예인들도 노란 리본을 SNS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 [2]
논란
저작권 비용 지불 논란
노란리본 무단 사용시 저작권료가 청구된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노란리본을 사용하면 저작권료가 청부되기에 달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저작권법상 퍼지고 있는 노란리본의 대부분은 창작적 요소가 없으므로 퍼블릭 도메인으로 배포되며, 제작자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3] 이 논란이 잠식되자 변형된 노란리본이 대거 등장했다.
일부 기독교인의 주술적 의미론 주장
기독교 등에서는 노란 리본이 주술적 의미가 섞여있다고 하여 노란 리본을 달지 말라는 주장을 하였다. [4] 그러나 기독교개종선교회 회장 서재생 목사와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5]
일베저장소의 합성사진
여기에 갑자기 일베저장소가 글자를 바꿔치기하거나 고인비하성으로 합성한 사진을 유포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6] 사람들의 반응은 당연히 부정적이다. 좋은 캠페인을 일베가 망치고 있다는 반응이다. 그런데 일베저장소의 해당 유저는 악의는 없었다며 억울하단 입장을 보였다. [7] 해당 유저가 억울하단 반응을 보이자 한 네티즌이 글쓴이의 과거 글을 보면서 진짜로 억울한지 의구심을 제기했으나, 진실은 본인만이 알 것이다. [8]
애도의 강요
-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사고와 논란#애도를 강요하는 네티즌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일부 학교에서는 강제로 노란 리본을 달게 하였고 노란 리본을 달지 않았다고 무개념으로 모는 사람이 등장하는 등 [9] 애도의 강요로 인해서 논란이 생겨났다. 슬픈건 알겠는데 나까지 그렇게 해야되는 이유가 뭐냐고 궁금해하는 노란리본도 등장했으며, 대놓고 반대하는 노란리본이 등장했다. [10]
같이보기
주석
- ^ 카카오톡 노란리본 '프로필 사진' 노란리본으로 바꾸고 캠페인 참여(SBS funE, 2014.4.25)
- ^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들도 대거 동참 "간절한 기도"(헤럴드생생뉴스, 2014.4.22)
- ^ 노란리본 캠페인 '저작권료 500만원' 루머…제작자 반응은?(스포츠서울, 2014.4.22)
- ^ “노란 리본은 ‘주술’의 의미”…게시물 온라인 확산(세계일보, 2014.4.25)
- ^ “나비는 기독교서도 부활 상징… ‘노란리본’ 문제없다”(국민일보, 2014.4.30)
- ^ 일베 노란리본 테러 또 테러…노무현 대통령 비하 합성까지 나와(서울신문, 2014.4.23)
- ^ [묻재업]노란리본만든게이다 답답하다..(일베저장소, 2014.4.23)
- ^ 일베 노란리본 만든사람이 억울하다기에 옛날 글들을 찾아봤습니다.(this is diss, 2014.4.23)
- ^ 노란 리본 안하면 미개인.jpg(개인 블로그, 2014.4.19)
- ^ 카톡 프사로 싸움걸기(루리웹, 201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