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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골목이나 길거리에 보이는 커다란 금속제 쓰레기통으로, 원래 일반 상표였으나 고유명사가 되었다. [[영국]]에서는 skip bin이라고 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기에 쓰숨거나, 날아가거나, 기타 사유로 여기에 빠져 엉망이 되는 몰골이 심심찮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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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골목이나 길거리에 보이는 커다란 금속제 쓰레기통으로, 원래 일반 상표였으나 고유명사가 되었다. [[영국]]에서는 skip bin이라고 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기에 숨거나, 날아가거나, 기타 사유로 여기에 빠져 엉망이 되는 몰골이 심심찮게 나온다.
  
 
== 길거리 쓰레기통 ==
 
== 길거리 쓰레기통 ==

2019년 8월 29일 (목) 19:10 기준 최신판

쓰레기통

쓰레기통(영어: garbage can)은 쓰레기를 버리거나 모을 수 있도록 하는 용기이다. 휴지통으로 부르기도 한다. 플라스틱 등의 재료로 만들어지며, 크기나 색깔, 모양이 다양하다. 처음부터 쓰레기통 용도로 만들어지지 않았더라도, 고무 대야나 박스처럼 쓰레기를 버리는 용도로 쓸 수 있다면 쓰레기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류[편집]

크게는 음식물 쓰레기통과 일반 쓰레기통으로 나뉜다. 쉽게 빼서 버리기 위해 내부에 쓰레기 봉투를 씌워 놓기도 한다.

  • 음식물 쓰레기통

작은 것은 대부분이 손잡이가 달려 있으며, 큰 것은 바퀴가 달려있어 운반을 편하게 한다. 물이 빠지도록 구멍을 뚫어 놓거나 냄새가 새지 않도록 밀폐 장치가 있는 제품도 있다. 쓰레기 특성상 조금만 방치해도 냄새가 나는 등 위생상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자주 비우거나 씻어줘야 한다.

  • 일반 쓰레기통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이는 작은 쓰레기통과, 길거리 등에 배치된 큰 쓰레기통이 있다. 페달이 달려있어 뚜껑을 쉽게 열 수 있게 하거나, 뚜껑을 회전식으로 하여 힘을 주면 돌아가게 만든 것도 있다.[1]

  • 스마트 쓰레기통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쓰레기통으로 센서를 달아서 사람이 근처에 가면 저절로 뚜껑이 열리거나, 쓰레기가 일정량 차면 알려준다. 중국베이징에는 얼굴을 인식하여 뚜껑이 열리는 스마트 쓰레기통도 있다고 한다.[2]

  • 덤프스터(Dumpster)

미국 드라마영화에서 골목이나 길거리에 보이는 커다란 금속제 쓰레기통으로, 원래 일반 상표였으나 고유명사가 되었다. 영국에서는 skip bin이라고 한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여기에 숨거나, 날아가거나, 기타 사유로 여기에 빠져 엉망이 되는 몰골이 심심찮게 나온다.

길거리 쓰레기통[편집]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는 번화가나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설치했는데, 일부는 설치 이후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쓰레기가 가득 쌓인채로 방치되거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생활 쓰레기를 몽땅 들고나와 투기하는 문제가 생겼다.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위와 같은 문제에 인력 부족이 겹쳐 길거리 쓰레기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서울특별시의 경우를 보면 1995년에는 총 7,607개였던 것이 2007년에는 3,707개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3] 그러나 쓰레기통이 없어지자 돌담이나 길거리에 버리고 가는 등의 문제점이 생겼는데, 특히 스타벅스 등의 커피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일회용컵이 주 대상이 되었다. 이에 다시 길거리 쓰레기통을 늘리는 지자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4][5]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