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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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1일 (월) 01:41 판 (역대 선거결과)
옹진군
두무진포구.jpg
백령도 두무진포구


한자 표기 甕津郡
구성 7면
인구 2만 730명 (2015)
면적 172(㎢)
인구밀도 120(명/㎢)
단체장 장정민 (더불어민주당)
상징새 갈매기
상징꽃 해당화
상징나무 해송
홈페이지 옹진군청

옹진군(한자: 甕津郡)은 인천광역시으로서, 서해상의 으로 구성되어 있다.

흔히 서해5도라 불리는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한다. 서해5도는 북방한계선(NLL) 바로 남쪽에 위치한 5개의 섬으로서 북한 황해남도옹진반도와 근접하여 있는 군사적 요충지이다. 해병대가 이곳에 주둔하고 있다.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지리

섬으로만 구성된 으로서, NLL에 가까이 붙어있는 서해5도(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경기만 일대의 덕적군도(덕적도, 소야도, 굴업도, 백아도, 울도 등)를 포함한다. 단, 서해5도 중 우도는 옹진군이 아닌 강화군에 속한다. 이들 섬 모두 산이 많고 척박한 환경이다. 어업이 이곳 주민들의 주요 생계수단이다.

군청은 옹진군(섬)이 아닌 인천항 인근의 육지(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에 위치하는데, 이는 섬들 간의 여객선 노선이 부족하고 모든 섬의 여객선편이 인천항을 중심으로 짜여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한 섬에 옹진군청을 설치할 경우 다른 섬에서 옹진군청으로 가려면 이틀 이상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현재의 옹진군청 위치가 최선이다.

정치성향

군사적 요충지인 만큼 주민들이 안보에 대한 관심이 많고 보수 성향을 나타낸다. 연평도 포격 사태(2010년) 이후로 보수 성향은 더욱 강화되었으며 2012년 대선에서는 박근혜를 무려 71.9%의 득표율로 밀어주었다.

역대 선거결과

선거명 97 대선 02 대선 07 대선 12 대선 17 대선
옹진군 최다득표 이회창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옹진군 득표율 44.7% 58.1% 57.4% 71.9% 40.1%
인천 판도 김대중
38.5%
노무현
49.8%
이명박
49.2%
박근혜
51.6%
문재인
41.2%
전국 판도 김대중
40.3%
노무현
48.9%
이명박
48.7%
박근혜
51.6%
문재인
41.1%
*보수계열 정당/후보가 우세한 경우 빨강으로, 민주당/진보 계열 정당/후보가 우세한 경우 파랑으로 배경을 처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