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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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비행기 타고 울릉도 가자!}} | {{대사|비행기 타고 울릉도 가자!}} | ||
− | '''울릉공항'''({{llang|ko-Hani|鬱陵空港}})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건설될 예정인 소형공항이다. 2015년 12월에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으며 이르면 | + | '''울릉공항'''({{llang|ko-Hani|鬱陵空港}})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건설될 예정인 소형공항이다. 2015년 12월에 사업계획이 확정되었으며 이르면 2018년 말 건설 시작, 2022년 개항예정이다. 1,200m 길이의 소형 활주로를 갖춰 50인승 소형 항공기가 이착륙하게 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6,300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
− | 울릉공항 완공 후에는 | + | 울릉공항 완공 후에는 지역 항공사인 [[포항항공]]이 울릉-[[포항공항|포항]] 구간에 취항할 예정이다. |
== 필요성 == | == 필요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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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 | == 문제점 == | ||
− | 국토교통부에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을 5,80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었다. 울릉공항은 땅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 아니라 깊은 바다를 메워서 그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어서 사업비가 많이 드는 구조이다. 그런데 문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이 여기서 | + | 국토교통부에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을 5,805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었다. 울릉공항은 땅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 아니라 깊은 바다를 메워서 그 위에 공항을 짓는 방식이어서 사업비가 많이 드는 구조이다. 그런데 문제는 울릉공항 건설비용이 여기서 1,000억 원 정도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원래 인근의 가두봉에서 절취한 돌을 매립에 사용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건설업계에서는 가두봉의 돌이 적당히 단단하지 못하여 매립에 사용할 수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건설업계 주장대로라면 매립에 사용할 돌을 모두 육지에서 잘라 배에 싣고 가져와야 하므로 공항 건설비용에 큰 부담이 된다.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건설업체들은 줄줄이 울릉공항 건설사업 입찰을 포기하고 있다. 2016년에만 2차례 입찰이 유찰되면서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ref>[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70114403776745 4년내 짓는다던 '울릉공항·흑산공항', 제때 문 못연다] 머니투데이, 2016년 7월 4일</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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