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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즐거운 반달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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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 토요일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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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당하는 곳은? 끔찍히 희생될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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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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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함께 쓰고 함께 나누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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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토) 18:15 판

즐거운 즐거운 반달인거야-! 오늘의 목표, 토요일의 목표. 멋지게 당하는 곳은? 끔찍히 희생될 곳은? 그건 바로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 누리!

홈페이지, 트위터

위키트리(영어: Wikitree)는 소셜뉴스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위키 및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뉴스 웹 사이트이다. 오마이뉴스와 같이 누구나 기사를 쓸 수 있지만, NEWS 아이콘이 붙어 있지 않으면 쓰여진 기자를 고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010년 2월 1일에 서비스를 개시하여 현재 약 64000건의 기사가 있으며, 약 7500명의 기자와 140명의 OPM 데스크가 존재한다.

다만 위키백과처럼 아무나 기사를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하며 소셜뉴스라는 기업에서 운영하여 영리적 목적을 띄고 있다.

특징

트위터

2010년 3월달에 출범하여 9개월 만에 25000 문서(기사)를 돌파했고, 대한민국의 언론 매체 중에서 트위터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1]

물론 이 점은 작성되는 문서 대다수가 기사인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과 OPM

다른 위키 및 언론 매체와는 다르게 저작권도 '어떤 사용자가 작성했느냐'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데, 일반인이 회원가입 및 로그인[2]을 해서 쓴 기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2.0이 적용되지만, 미디어위키의 '자동 인증된 사용자'와 유사하게[3] OPM(One Person Media - 1인 미디어) 제도라는 것이 있어 이 OPM을 쓰는 OPM 데스크라는 사용자는 기사는 자신이 쓴 기사를 남이 편집할 수 없게 하거나, 저작권 또한 자신에게 귀속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OPM은 오랫동안 기자로서 꾸준한 활동을 하거나,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가 또는 그에 준하는 사람일 경우 권한 부여가 이루어진다.

OPM 데스크가 쓴 기사에는 기사 제목 앞에 NEWS라는 녹색 직사각형 아이콘이 붙어 있어 구분할 수 있다.[4]

기타

위키의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위키트리 자체의 저작권이나 설명에 관한 뉴스가 자주 올라온다.

논란 및 문제점

기사 복사

중앙일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의 막내딸이 한국인과 결혼한다는 특종 기사를 썼는데, 이를 위키트리에서 거의 전재하다시피 한 후 출처 표기를 하지 않았던게 문제의 시작이었다.

이 기사가 트위터를 통해서 퍼졌고, 한 중앙일보 기자는 '특종쓰면 뭐하나…'로 시작하는 글로 자괴감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위키트리의 기사에 비판을 가했다. 이후 위키트리 측에서 중앙일보 측에서 인용했다는 표현으로 수정하여 해결되었다.

기타

아무래도 기자가 아닌 일반인들이 기사를 쓰다 보니 트위터에서 돌아다니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기사로 쓰이는 일도 상당 수 있고, 위의 사례처럼 다른 신문의 기사를 전재한 기사도 상당수 존재하여 비판당하고 있다.

참조

  1. ^ 위키트리 기사, 국내 언론 매체 가운데 RT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2. ^ 오픈토리와 유사하게 로그인을 해야 기사 작성 및 수정이 가능하다.
  3. ^ 물론 미디어위키에서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기능(준보호된 문서 편집, 토론 문서 생성) 등이 추가될 뿐 저작권은 자신이 가지지 않는다.
  4. ^ NEWS 아이콘이 붙은 위키트리 기사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