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곡군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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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곡군립공원(한자: 入谷郡立公園)은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압곡리에 있는 공원이다. 둘레가 4km인 입곡저수지가 있으며, 인근에는 삼림욕장,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역사
1985년 1월 28일 입곡저수지 일대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하면서 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었다.[1] 이후 2004년 1월 산림욕장 사업을 시작하여 같은 해 8월 10일에 개장하였다.[2][3]
명소
- 출렁다리
정식 명칭은 '입곡 출렁다리'이다. 길이 96m, 폭 1.5m의 다리로 2009년에 지어졌다. 국내에서 주탑과 주탑 사이가 가장 긴 현수교량이며, 입곡저수지를 가로지를 수 있도록 되어있다. 다리를 건너면 팔각정에 갈 수 있다.
- 팔각정
절벽 위에 지어진 정자로, 출렁다리를 비롯해서 입곡저수지 일대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인공폭포
제1폭포(35m)와 2폭포(10m)가 나뉘어져 있으며 4월에서 10월까지만 운영된다.
- 문화공원
연못, 산책로 등이 조성된 공원 속 공원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조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