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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mouth)이란 얼굴에 나 있는 구멍으로 정확하게는 입술에서 후두(喉頭)까지의 부분을 말한다. 인간을 비롯하며 대부분의 동물에게 존재하며 없더라도 그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게 존재하는데 의 부리가 그 예이다. 물론 하루살이와 같이 입이 없는 생물도 있다. 인간에게는 의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구강이라는 공간에 입술, ,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의 용도로는 호흡이나 음식물 섭취, 을 하는데 이용되며 키스, 감정 표현에도 사용된다.

직접적으로 음식물의 섭취가 이루어지는 곳인 만큼 청결히 관리하지 않으면 구내염이나 구강암 등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기침 등을 통해 질병을 옮기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쟁 영화나 액션 영화에서 다치면 를 토해내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우를 토혈이라 이르며, 가래와 섞여 나오는 각혈과는 차이를 보인다.

종류

입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는 해당 동물이 어떻게 음식물을 섭취하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나비나방과 같은 경우에는 을 빨아먹기 위하여 입이 대롱과 같이 휘어져 있으며, 일반적인 초식 및 육식동물과 인간의 경우에는 과 함께 사용해 음식을 씹어 먹는 경우가 많아 입 안에 공간이 있고 이빨이 존재한다.

기타

판타지 등지에서는 지옥의 문이 이와 비슷한 모습으로 자주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과 함께 이것이 많이 달린 기괴한 존재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이것의 크기가 큰 존재의 경우는 상대를 잡아먹어 처리한다.

입만 나불댄다는 속어가 있으며, 이에서 유래한듯 입스타, 입공부와 같이 실제로 보여주지는 않으면서 입으로만 떠들거나 말은 잘하지만 실제의 실력이나 상태가 형편없을때 이를 접두사로한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