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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로드 타이어는 다양한 지형에 대응을 상정하여 온로드와 오프로드 타입을 적절히 섞는다. 두께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의 중간 정도이고, 표면에 돌기(슬릭)이 나있다.
 
그리고 올로드 타이어는 다양한 지형에 대응을 상정하여 온로드와 오프로드 타입을 적절히 섞는다. 두께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의 중간 정도이고, 표면에 돌기(슬릭)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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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페달을 멈추어도 바퀴가 게속 굴러갈 수 있게끔 한 장치. 대부분의 완성차들은 필수적으로 있다. 픽스드 기어 바이크 등 고정기어 형태의 자전거는 대부분 프리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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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화) 21:48 기준 최신판

자전거의 부품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는 문서.

프레임[편집]

자전거의 핵심.

철(스틸) 프레임[편집]

일명 하이텐 강. 가장 흔한 자전거 프레임 소재이자 값이 가장 싸므로 저가형 제품에 쓰인다.

철 그 자체로 매우 무겁고, 녹슬고 거기다가 충격 흡수가 안되어 승차감이 나쁘고 등 여러가지로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생활용 자전거 외에는 거의 안쓰다시피 한다.그나마 인장강도는 의외로 낮지 않아 파손이 적은 편.

가격이 매우 싸기 때문에 자전거 도둑의 타깃이 될 확률도 낮고 분실시 금전적인 손해가 적다는 점은 장점이다.

알루미늄 프레임[편집]

중저가형 자전거 프레임 재료. 로드자전거, 산악자전거 등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자전거는 입문형부터 중급 이하 제품까지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쓴다.

프레임 중에서는 철을 제외하면 가장 저렴하고 가볍고, 내부식성이 강하며 인장강도가 높아 널리 쓰인다. 거기다가 승차감도 우수한 편으로서 여러모로 가성비 좋은 프레임 재료.

그러나, 금속 피로 누적에는 취약하고 한 번 피로가 시작되면 어느 순간 부러져버린다.(이걸 먹었다고 한다.) 부러진 프레임은 크로몰리 프레임과는 달리 용접으로 붙이는 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복원성이 바닥이다.

카본 프레임[편집]

인장강도, 승차감, 무게 등 다방면에서 고루 장점을 갖춘 최상의 자전거 프레임 소재.

기존의 크로몰리강 소재가 인장강도나 승차감이 우수하나 무게 면에서 큰 단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카본은 그 무게 마저도 가볍다. 그래서 크로몰리강 소재를 밀어내고 최고급 자전거 소재의 왕좌를 꿰찼다.

무게가 매우 가벼운 고로 완성차 무게가 7 ~ 9kg정도로 머무르는 데다가 충격 흡수를 하는 탄성도 뛰어나 장시간 라이딩을 해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 성능이 여러가지로 출중해, 가장 가격이 비싼 축에 들어간다. 최소 수백만원은 우습게 나간다.

티타늄 프레임[편집]

최고급 자전거 소재.

티타늄 자체는 드물지 않으나 티타늄 자전거가 비싼 이유는 제조 공정의 까다로움때문이다. 합금과 조형 과정에서 어려운 기술이 요구되고, 생산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러한고로, 현재는 몇몇 최고급 자전거의 소재로 쓰인다. 몇몇 소수의 매니아들을 위한 레어한 소재이다.

크로몰리 프레임[편집]

크롬 + 몰리브덴 + 철 기반 합금. 이름도 크롬과 몰리브덴을 합친 것.

특징으로는 굉장히 내구성이 뛰어나다. 철 기반 합금이나 하이텐강 철보다 부피 대비 인장강도가 높고 더 가볍다. 과거에는 이름 제법 날린 고급 프레임 재료로서 지금의 카본이나 티타늄 급 위상을 가진 적도 있었고, 한 때는 고급 자전거 하면 크로몰리였다. 지금은 기술의 발전으로 고급 프레임 자리에서는 물러나게 되었다. 알루미늄 보다는 비싸지만.

프레임 중에서는 독보적으로 내구성이 좋아. 관리만 잘한다면 수십년간 타고 다닐 수 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녹이야 슬겠지만, 그래도 철보다는 내부식성이 높다. 가장 큰 장점은 승차감이 우수해, 충격 흡수 능력이 좋고 파손 시 용접을 통한 복원성도 좋다. 크로몰리 프레임 자전거나 다른 프레임에 비해 장수 할 수 있는 비결이라 할 만 하다.

단점은 다소 무거운 편에 속한다. 높은 내구성에다가 무게도 더 가벼운 카본 프레임 때문에 매니아들이나 프로 선수들에게는 이 무게 때문에 외면받는 면이 적잖다.

로드나 MTB로서 한 물 갔지만 BMX로서는 매우 흔하다. 각종 트릭과 점프 기술을 통해 큰 충격을 상습적으로 받아내야 하는 만큼 거의 다 크로몰리 프레임을 쓴다.

나무 프레임[편집]

조향계 (핸들바)[편집]

플랫바[편집]

드롭바[편집]

바의 꿑부분이 아래로 휘어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드롭(Drop)은 "떨어트리다"라는 뜻이 있는데, 몸을 낮추는 에어로 자세를 하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로드자전거는 물론이고, 여행용 자전거 대다수 그리고 일부 생활자전거에 쓰이는 형태의 핸들바로 공기저항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므로 빠른 속력으로 주행하는데 유리하다.

라이저바[편집]

불혼바[편집]

플랫바 끝부분에 추가로 나와엤는 형태. 이 나온 모양이 소의 뿔같이 생겨 불혼바랑 명칭이 붙었다. 뿔 부분을 잡을 수 있어 조금이나마 파로를 더는 데 도움이 된다.

구동계[편집]

변속기[편집]

체인[편집]

페달[편집]

자전거의 동력계. 체인과 연결되어 엔진을 통해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분.

속도를 내게 하는 부분으로서 힘전달 효율이 중요하다. 고급 제품으로 갈수록 힘전달을 신경쓰는 면이 크다.

가볍게 타는 평페달부터 전문적인 라이더들을 위한 클릿페달 까지 형태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타이어[편집]

자전거의 바퀴. 지면과 접지하는 부분으로, 운행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

포장도로용인 온로드와 전지형인 올로드 그리고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형이 존재.

온로드 타입의 타이어는 로드자전거에 쓰는 종류로, 포장도로에서의 직선주행을 중시하므로 돌기가 없고 공기압이 높다. 펑크에는 강하지만, 승차감이 나쁘다.

오프로드 타입의 타이어는 산악자전거에 쓰는 타입. 포장되지 않은 임도나 산악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에 포커스를 맞춰 보통 두께가 두꺼운 편이고, 표면에 돌기가 있으며, 공기압이 낮다. 구름저항이 커서 공기저항이 크다.

그리고 올로드 타이어는 다양한 지형에 대응을 상정하여 온로드와 오프로드 타입을 적절히 섞는다. 두께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의 중간 정도이고, 표면에 돌기(슬릭)이 나있다.

프리휠[편집]

자전거 페달을 멈추어도 바퀴가 게속 굴러갈 수 있게끔 한 장치. 대부분의 완성차들은 필수적으로 있다. 픽스드 기어 바이크 등 고정기어 형태의 자전거는 대부분 프리휠이 없다.

휠셋[편집]

자전거의 림. 타이어에 의해 감싸지고, 프레임과 연결되며, 탑승자의 몸무게를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자전거의 부품 중에서도 특히 내구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금속 휠셋으로는 알루미늄 휠셋과 스테인리스강이 쓰이고 비금속 재질로는 카본이 쓰인다. 카본은 금속이 아니므로 부식에서 완전 자유롭고 무게가 가벼우면서 인장강도가 높지만 열변형에 취약해 림브레이크와는 완전 상극이다.

제동장치[편집]

자전거를 멈추는 장치. 페달, 휠, 프레임과 더불어 없어선 안 될 중요 부품이다.

픽스드 기어 바이크는 프리휠이 없는 고로 역페달링이나 스키딩으로 페달을 멈춰 제동 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거기다가 스키딩 만으로 기대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동 속도는 시속 35km/h 까지이며 그 이상의 속도가 붙는 상황(다운힐 등)에선 제동을 기대 할 수 없다.

림 브레이크[편집]

휠셋의 림과 마찰을 일으켜 제동하는 방식. 브레이크 레버를 누르면 집게가 오므려지며 림을 압착한다. 가장 흔하고 고전적인 방식으로 아직도 많은 완성차들이 림 브레이크 형식을 사용한다. 성능 자체는 뛰어나지만, 오염에 취약해, 이물질 이 림에 묻으면 제동력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어 산악자전거 시장에서는 진즉에 사장되었고, 로드자전거 시장에서도 점차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는 추세. 몇몇 오래된 구형 로드에서나 찾아 볼 수 있다.

카본 휠셋과의 궁합은 최악. 브레이크가 닿는 부분(브레이크 슈)과의 마찰로 열 변형이 발생하기 때문에 비싼 휠셋 말아먹는 지름길이다.

반면에 생활용 자전거와 픽시에서는 아직도 널리 쓰인다.

디스크 브레이크[편집]

현재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방식. 휠셋 정중앙에 디스크를 덧붙여 디스크와의 마찰로 제동하는 방식으로, 림 브레이크보다 더 오염에 강하고 고장률이 적어 차차 림 브레이크를 대체하고 있는 중.

크게 유압식과 기계식으로 나뉜다. 유압식은 유압액의 압력으로 제동을 돕기 때문에 적은 힘으로도 쉽게 제동이 가능하다. 반면에 기계식은 유압식보다 성능은 다소 떨어지나, 구조가 간단하고 신뢰성이 높고 정비가 쉽다.

단점은 지나치게 강한 제동력에 적응을 못하는 초보자가 힘 빡주고 레버 잡다가 바퀴 잠김으로 잭나이프가 떠서[1] 그대로 전복당하는 일이 생긴다.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차차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림브레이크 완성차만 타다가 처음으로 디스크 브레이크 달린 차를 잡다가 일어난다.

드럼 브레이크[편집]

둥그런 원반 형태의 드럼이라는 금속을 바퀴와 연결해, 와이어가 당겨지면 원반 부분이 바퀴의 회전을 방해하면서 제동한다. 액슬 브레이크 라고도 하며, 과거에는 흔하게 쓰였지만, 현재는 림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의 등장으로 많이 줄었다.

아직도 클래식한 형태의 자전거에는 그시절 감성을 살리기 위해 이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나온다. 그러나 제동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인고로 험한 산지 주행이나 고속 주행에는 장시간 브레이크를 잡을 시 과열로 인한 제동력 상실 위험이 있다. 소음도 심해 "끼이이이익"하는 소리가 크게 난다.

완충장치 (서스펜션)[편집]

하드테일[편집]

앞에만 서스펜션이 달린 형태의 자전거.MTB의 한 종류를 칭하기도 한다.

풀 서스펜션에 비하면 승차감이나 험지 주행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적당히 험한 지형에서는 어느 정도의 충격 흡수와 동시에 힘 손실이 적어 사이클로트로스나 크로스 컨트리 같은 본격적인 싱글 트랙이 아닌 임도를 달리는 장르에서는 흔히 쓰인다. 뒷바퀴는 서스펜션이 없기 때문에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페달의 에너지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드테일이 유리하기 때문.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산악 주행이 아닌, 임도와 포장도로 주행을 병행하려면 이쪽이 가성비가 좋다.

풀 서스펜션[편집]

안장[편집]

자전거를 타는데. 엉덩이가 닿는 부분. 더 정확히는 다리 사이 회음부와 둔부와 밀착하는 부분.

올라타는 용도이므로 장시간 라이딩 시 피로를 덜 수 있게끔 피팅이 중요하다. 적절한 안장 높이는 자신의 골반 높이와 일치하는 것이 좋다. 성별,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맞지 않는 피팅 시 척추와 골반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 지속적인 전립선 압박으로 인한 질환 발생 위험이 있다.

조명[편집]

전조등[편집]

후미등[편집]

반사판[편집]

  1. ^ 영어에서는 Endo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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