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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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극기.PNG|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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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너희가 망친 가련한 소년의 삶을 생각하라 - 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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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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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조승희.jpg|섬네일|300px]]
  
{{인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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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趙承熙, 1984年1月18日-2007年4月16日)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였다. 그는 [[버지니아 공과 대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벌여 32명을 사살하고 29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미국]]의 역대 학교 내 '''살인 사건''' 중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다. 1등은 [[1927년]]에 일어난 [[배스 학교 폭발 사건]]으로 지역 교육위원회 위원이던 Andrew Kehoe가 폭탄 테러로 죽인 것이다. 그러나 조승희는 권총을 사용한 반면에 Kehoe는 폭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고로 조승희는 미국 역대 학교 내 '''총기 난사'''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였다. 그의 사인은 [[권총]] [[자살]]이다.
|이름 = 조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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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그림 = 조승희장군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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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월 18일]]에 [[충청남도]] [[아산군]]<ref>현 [[아산시]]</ref>에서 태어났다.<ref>[http://www.cnews041.com/sub_read.html?uid=728 총기난사 조승희씨 본적 '아산시']</ref>
|그림크기 = 300픽셀
 
|그림설명 =
 
|출생일 = 1984년 1월 18일
 
|출생지 = [[대한민국]] <br>[[충청남도]] [[아산시]]
 
|사망일 = 미국 현지시각 2007년 4월 16일 (23세) 한국 시각 2007년 4월 17일
 
|사망지 = [[미국]] [[버지니아 ]] [[블랙스버그]]
 
|기록 = 32킬 29어시 1데스, 미국섭 랭킹 1위, 세계랭킹 4위
 
|사망원인 = 자결
 
|국적 = [[대한민국]]
 
|학력 = [[버지니아 공대]]
 
|직업 = 장군 (General) <br>인권운동가
 
|종교 = 무교
 
|별칭 = 승희 ' '''더 제너럴''' ' 조, 승희 ' '''더 마틴루터''' ' 조
 
|업적 = 인종차별주의자 32명 사살
 
|키 = 189
 
|몸무게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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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으로 이주하여 살다가 [[1992년]] 9월, 8살의 나이로 부모 및 누나 조선경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이들은 미시간(Michigan)주 디트로이트(Detroit)를 거쳐 버지니아 센트레빌(Centreville)로 이사하였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조승희의 외증조모 김양순은 조승희가 차가운 아이였다고 회상하였다. 김양순은 조승희를 두번 만났으며, 당시 소년 조승희는 상당히 내성적이고 시키지 않으면 말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바른 아이였다고 한다. 미국 이주 이후 조승희는 사회성 결여와 말을 더듬거리는 증상을 보여 그의 부모는 그가 자폐증이 있을지 모른다고 염려하였다. 김양순은 이후 조승희의 누나에 대한 소식은 종종 들었지만 조승희에 대한 소식은 거의 들은 것이 없다고 하였다. 조승희의 부모는 그의 정서적 장애를 해결하고자 그를 교회에 보냈고, 조승희는 이곳의 기독교 소년 단체로부터 조롱 거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부유층 자녀들이 더욱 심하였다고 한다.
  
[[파일:GeneralCHO.jpg|40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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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승희 아버지 조모씨는 일주일에 하루 이상 쉬지 않으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하는 일 벌레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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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김양순 여사.jpg|400px|thumb|조승희의 외증조할머니 김양순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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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는 페어팩스(Fairfax County)의 포플러 나무 초등학교(Poplar Tree Elementary School)에 들어갔고, [[대한민국]] [[경희대학교]]에 진학한 그의 급우였던 김경원은 조승희가 3년 교육 과정을 1년 반 만에 마쳤었다고 한다. 조승희는 수학과 영어에 특히 뛰어났으며, 교사는 그를 다른 학생들의 모범으로 삼았다고 한다. 김경원은 조승희를 5학년때 같은 반에서 만났으며, 통학 버스를 같이 타고 다녔다. 교내에는 3명의 한국인 학생들이 있었으며, 김경원의 회상에 따르면 아무도 조승희를 미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조승희는 똑똑한 소년이자 옷 잘 입는 소년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지만 조승희는 일부러 남들과 거리를 두고 지냈다고 한다. 김경원은 당시 그에 대하여 좋았던 기억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v:youtube|dau_AwXzV6U|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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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1176825211_04087101_20070418.JPG|4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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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youtube|dau_AwXzV6U|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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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조승희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루는 [[야갤]]발 동영상이지만 참고용으로 올립니다.</ref>
  
__Toc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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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많은 인종 차별과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서 살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기간 동안 조승희는 내성적인 성격과 안 좋은 발음으로 조롱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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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중학교 시절에는 똑똑하고 농구 잘하는 우등생이었지만 말이 없는 성격과 동양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인용문2|<big>'''쌍권총을 든 저그, 우리 시대의 예수.'''</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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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의 중학교 동창들은 승희가 워낙 말을 안 해 말을 하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는데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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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와 함께 스톤 중학교 체육실을 같이 사용했던 샘 린튼(21세)은 "선생님들이 그를 불러도 그는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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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튼은 "그는 부모가 골라줬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신 유행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옷만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출처 - 4chan 제너럴 조 기념 쓰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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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수업 시간에 교과서를 전혀 소리 내어 읽으려 하지 않다가 교사가 F학점을 주겠다는 위협에 가까스로 했는데 그 발음 때문에 같은 반 학생들은 모두 큰 폭소를 터뜨리며 비웃었고 심지어는 "중국으로 돌아가라" 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옷을 찢기거나 또는 맞는 등 전형적인 집단 괴롭힘을 심하게 당했으며 이런 것은 그에게 미국이라는 사회에 대한 적개심을 키운 것 같다. 조승희를 기억하는 고등학교 동문들은 "정말로 사람들이 그에게 너무 잔인했고 그는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 게 맞다"라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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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솔직히 인정하건대, 우리는 그를 너무 못되게 대했습니다. 어떤 경우 잔인하고 비열하기까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이 그에게 공개적으로 대답을 강요하면, 그의 목소리는 너무 낮고 작아서 마치 동굴 속에서 나오는 소리 같았지요. 우리는 그에게 물건을 집어던졌고 그에게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1달러 지폐를 내밀면서 그에게 무슨 말이든 하면 주겠다고 놀렸지요. 이제 되돌아보니 그 당시의 내 행동이 창피하기 그지 없습니다|익명의 고등학교 동기}}
[[대한민국]]의 장군 겸 동양인 인권 운동가로, 그의 Fullname은 '제너럴 마틴루터 조'이다. 보통 중간이름은 생략하여 ''''제너럴 조''''라고 불린다. 테마곡은 Mr.Big의 Shine이며 10년전인 2007년 4월 16일 버지니아 대첩때 [[승천]] 하시였다. <br>
 
본래 조 장군께서 즐겨 들으시던 곡은 Collective Soul의 Shine이지만, 조 장군님은 Mr.Big의 Shine의 가사처럼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타들어가는 동양인의 삶에 빛이 되시었기에 Mr.Big의 곡이 장군님을 상징하게 되어 버렸다.
 
  
== 조장군님의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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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나는 조승희가 입을 열지 않거나, 갑자기 화를 내며 분노하거나 하기는 했지만, 아주 똑똑했다고 기억합니다. 나는 과학 과목에서 그와 함께 팀을 이루었고 그 덕택에 우리는 1등 상을 탔습니다|조승희의 고등학교 동창인 에드 노버}}
1984년 1월 18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태어나시였다.
 
  
조승희 장군님이 8살 때 부모님이 자녀교육의 일환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세탁소를 운영하고, 위에 누나가 1명 있는 평범한 가정이었다. 누나와 조장군님 모두 공부를 잘했다고 하는데 조장군님은 수학을 잘하셨다고 한다.  
+
웨스트필드 고등학교(Westfield High School) 재학 당시의 급우 크리스 데이빗(Chris Davids)은 영어 수업 당시 그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으며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낙제 점수를 주겠다는 교사의 경고에 마지못해 책을 읽는 그의 목소리는 낮았으며, 마치 무언가 입에 물고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데이빗은 당시 그의 이런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고 하며, 다른 급우 스테파니 로버츠(Stephanie Roberts)는 당시 반에 그를 괴롭히는 학생들이 몇 있어서 그를 밀어 넘어뜨리고 비웃었다고 한다. 조승희는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은 늘 조승희를 조롱했다는 것이다. 일부 급우들은 그가 살생부를 만들어 그가 죽이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적어둔 것을 염려하였다고 한다. 조승희는 2003년 웨스트필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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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장군님의 어렸을적 증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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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조장군님 동창의 증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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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으로 건너가신 이후 학교에서 공부를 매우 잘하셨지만, [[인종차별]]을 당해 점점 사회와 단절되고 소심한 성격의 청년으로 성장하셨다. [[인종차별]]을 당하시면서 떨어진 사회성과 소심한 성격은 장군님이 당하고 있던 [[인종차별]]을 더욱 심화시켰고 심지어는 반 전원이서 장군님을 비웃으면서 물건을 집어 던지며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소리치고 족스(잘나가는 일진)들이 조승희 장군님을 집단적으로 구타하고 소리치면서 욕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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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버지니아 주립 공과 대학교]](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
조승희의 룸메이트였던 코치(Koch)와 존 아이드(John Eide)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승희가 마치 망상에 빠진 듯 행동하였다고 전하며 [[컬렉티브 소울]](Collective Soul)의 노래 '[[샤인]](Shine)'을 반복적으로 듣는다던지 기숙사 방 벽에 가사를 적어놓는 등의 행동들을 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그렇게 성장한 조승희 장군님은 [[버지니아 공대]] 영문학과에 입학하셨지만, 유년시절에 당하신 [[인종차별]]과 [[왕따]]의 후유증인 결여된 사회성과 소심한 성격을 그대로 안고 입학하셨고, [[대학]]에서도 똑같이 [[인종차별]]을 당하게 되신다.
+
한편 조승희는 2005년에 같은 학교 여학생 셋을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며 괴롭혔고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웬델 플린첨 버지니아 공대 경찰서장은 2005년 11월 한 여학생이 조군으로부터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와 귀찮다는 신고를 했으나 정식 고소하지는 않아 조씨를 대학징계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인용문|내가 조승희와 가장 가까이 있었던 순간은 일대일 강의를 하던 시간이었어요. 나는 그에게 다른 학생들과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고 말했고, 그는 처음으로 내게 '난 그걸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라고 대답했죠. 그래서 저는 누군가에게 다가가 '안녕, 잘 지내?(Hi, How are you?)'라고 말해보라고 했죠. 그는 언젠가 그렇게 해보겠다고만 말하고는 그게 끝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일이 있고 나서 한참 뒤에 그가 총기 난사를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강의실에 있던 사람들에게 '안녕, 잘 지내?'라는 말을 했다는 것을 듣고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 버지니아 공대 루신다 루이 교수}}
+
플린천 서장은 당시 조군의 스토킹 행위가 '위협'은 아니었고, 귀찮게 하는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 버지니아 대첩 ==
+
조군은 또 같은 해 12월 두번째 여학생에 대한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시 여학생은 조씨에게 더이상 접근하지 말것을 요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파일:버지니아 대첩.jpg|섬네일|오른쪽|200픽셀]]
 
  
현지시각 2007년 4월 16일 [[미국]] [[버지니아 주]] [[블랙스버그]]에 위치한 [[버지니아 공대]]에서 일어난 대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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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당국은 또 이 사건이 있은지 얼마 안돼 조군의 부모들로부터 그가 자살할지 모른다는 전화를 받고 정신 감정을 받도록 한 적도 있다고 플린첨 서장은 설명했다.
  
[[인종차별]] 문제를 알리시고 32킬 29부상 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시고 승화 하시였다.  
+
조군의 기숙사 같은 방 친구도 대학 경찰에 그가 자살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 정신과 시설 "일시 구금 명령"을 내려 그를 정신과 시설에 보낸뒤 정신 감정을 받도록 한 바 있다고 플린첨 서장은 말했다.
  
전투는 [[신미양요]] 이후 130여 년만에 일어난 [[대한민국]]과 [[미국]]의 전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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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005년 11월 조씨가 여학생에게 전화를 걸거나 만나서 추근대자 여학생이 대학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결국) 경찰이 조씨에게 상담을 권유했고 스스로 경찰서에 와 상담했습니다. 조 씨는 상담을 근거로 잠시 정신병원에 보내지기도 했습니다.|웬델 플린첨 버지니아 주립 공과 대학교 경찰서장}}
  
=== 버지니아 대첩 진행과정 ===
+
스토킹 대상이 됐던 여학생 두명은 이번 사건에서 희생되지 않은 것으로 AP 통신이 보도해 스토킹과 총격사건은 별다른 연관성이 없었다.
* 첫 번째 전투 : 현지시각 오전 7시 15분 기숙사에서 발생. 이때 [[NBC]]로 자신의 선언문과 동영상을 우체국을 통해 부쳐 선전포고 하셨으며, 이후 두 번째 전투까지 2시간에 공백이 발생한다.
 
  
* [[미국]] : 2명 사망
+
[[2005년]] 12월 13일에 결국 조승희는 [[자살]] 가능성이 있다는 부모의 신고로 인하여 버지니아 지방 법원의 명령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버지니아 특별배심원 폴 바네트(Paul Barnett)는 조승희가 정신 질환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 그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지시하였다고 증언하였다. 한동안의 진단 후 조승희가 정서적으로 둔감하며 우울증 증세가 있다고 판단한 병원은 다음 날인 2005년 12월 14일 조승희를 퇴원시키며 통원 치료를 받을 것을 지시하였다. 결국 그는 하루 만에 병원에서 나왔고, 혼자서 자살하지 않고 여럿을 같이 끌고 갔다.
  
 +
그를 아는 학생들은 그가 조용한 사람이었으며 인사를 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학생 줄리 풀(Julie Poole)은 2006년 첫 문학 수업을 회상하며 학생들이 번갈아 자신을 소개하던 중 조승희의 차례가 왔음에도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당시 교수는 출석부에서 그를 찾아보았고, 다른 학생들이 출석부에 모두 이름을 썼는데 비하여 조승희는 물음표를 적어 놓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 두 번째 전투 : 9시경 교내 강의실 전역.  
+
조승희는 이처럼 자기 소개를 할 때에 자신의 이름 대신에 물음표를 적는 것을 좋아했다. 조승희와 [[2005년]] 가을에 영국 문학 수업을 같이 들었던 샬롯 피터슨(Charlotte Peterson)에 의하면 그는 조승희를 처음 보았을 때에는 그냥 외톨이로 생각했다. 하지만 샬롯이 조승희에게 몇 번 말을 걸자 조승희는 샬롯을 [[페이스북]] 친구로 인정했다. 이 때 샬롯이 조승희의 페이스북을 보아하니 조승희의 이름 대신에 물음표가 써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일이 지났을 무렵 샬롯 피터슨의 친구가 샬롯에게 이르기를 조승희가 자꾸 자기를 귀찮게 해서 자기가 조승희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샬롯은 그 친구로부터 조승희의 행각에 대해 듣고는 조승희와의 페이스북 친구 관계를 끊고 말았다.<ref>[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7/05/05/AR2007050501221_3.html?hpid=topnews Isolation Defined Cho's Senior Year]</ref>
:우체국에서 돌아온 조장군님은 배낭에 망치, 나이프, [[글록 19|권총]] 두 정, 권총 탄약 400발을 가지고 강의실로 향했고, 이때 174발의 총알을 사용해 30킬 29부상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이 전투에서 조장군님이 전사 하신다.
 
  
 +
조승희는 총기 난사 사건 일 년 전인 [[2006년]]에 자신의 희곡 '''Richard McBeef'''(리차드 맥 비프)를 집필하였다.
  
* [[미국]] : 32명 사망 29명 부상
+
희곡의 내용은 이렇다. 번역의 출처는 [[루리웹]]이며 원작자는 조승희이다.
  
* [[대한민국]] : 1명 전사 (9시 50분경 강의실 211호에서 머리에 권총을 발사해 순국)
+
{{#ev:youtube|K9dMiLE-DLQ|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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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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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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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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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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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대 영문학과 조승희가 쓴 단편 희곡 - 리차드 맥비프
  
* [[조승희|제너럴 조]] 33킬 1데스 29어시
+
Richard Mcbeef by Seung-Hui Cho
  
== 백인만 죽인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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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조장군에게 사살당한 32인 중에는 백인뿐 아니라 흑인과 아시아인(1명, 중국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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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양아버지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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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어머니 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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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 아들 13세
  
그럼 조장군은 왜 아시아인을 죽였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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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다. 부엌 창문을 통해 햇빛이 비친다. 존이 부엌으로 들어와 시리얼바 봉지를 잡고 뜯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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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맥비프가 부엌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신문을 보고 있다.
  
일단 조장군의 전술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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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잘 잤니? 존. (리차드가 존을 보며 웃는다)
  
 +
존 : 무슨 일이야? 딕? (얼굴을 찌푸린다)
  
조장군은 강의실에 들어가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모조리 쏘는 전술을 택했다.
+
리차드 : 아빠라고 부르면 안되겠니?
  
 +
존 : 당신은 내 아빠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잖아? 넌 딕이야. (존은 화난 듯 시리얼 바를 씹는다)
  
이때 아시아인만 놔두고 백인만 쐈다면 어떻게 됐을까?
+
리차드 : 여기 앉아. 존. 남자 대 남자로 대화가 필요할 것 같구나. (리차드는 테이블 아래의 의자를 빼서 존에게 건넨다.)
  
 +
존 : 남자 대 남자? 좆까고 있네. (존은 콧방귀를 끼며 거실로 가 티비를 튼다. 리차드는 그를 따라가 그의 옆에 앉고, 존을 바라본다.)
  
분명 [[미국]] 내에서 반아시아 분위기가 형성됐을 것이다.
+
리차드 : 맞아. 난 네 친 아빠가 아니야. 그렇지만 네 새 아빠야. 그리고 우린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어. 너와 난 함께 살아가야 해. 아들아 이리 와. 내게 기회를 한번 줄 수 없니? (리차드는 조심스럽게 존의 무릎에 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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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 제기랄!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존은 리차드의 손을 철썩 때린다)
  
사실을 안 조장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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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 당신이 무슨 [[가톨릭]] [[신부]]<ref>우리나라는 거의 안 그렇지만 [[미국]]과 [[유럽]]에서는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서양인들은 가톨릭 신부와 동성애자 및 소아성애자를 결부시키고 있다.</ref>? 난 당신 같이 나이 많고, 대머리에 뚱뚱한 소아 성도착증 환자에게 강간당하기 싫단 말이야! 나에게서 손 떼! 마이클 잭슨 같은 놈아!<ref>한 때 성추문이 일었으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ref> 딕이라는 이름의 애완동물을 네버랜드<ref>[[피터 팬]]에 나오는 아이들의 이상향</ref>에서 사육하고 있지? 왜 나도 거기 데려가려고?
  
 +
리차드 : (한숨을 크게 쉬며 존의 말을 무시한다.) 내가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니? 왜 나한테 그렇게 화가 난거니?
  
삿갓을 훔친 동향 병사를 처형할 수밖에 없었던 여몽의 심정으로
+
존 : 내가 당신에게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당신이 우리 아빠를 살해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당신이 우리 엄마의 속옷 속으로 들어올 수 있었지.
  
 +
리차드 : 네 아빠는 보트 사고로 죽었잖아. 난 네 아빠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 다 했어.
  
눈물을 머금고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
존 : 허튼 소리 하지마! 맥 비프. 당신 머리는 항상 똥으로 가득 찬 것 같아. 넌 내 아빠를 죽이고, 그 사실을 은폐했어. 당신은 음모를 짠 거야. 미국 정부가 존 레논과 마릴린 먼로에게 한 것처럼.
  
 +
리차드 : 뭐라고? (존은 얼굴을 찌푸리며 오래된 타블로이드 신문의 마릴린 먼로와 존 레논에 대한 기사 제목을 본다.)
  
하지만 조장군도 인간인지라 약점이 있었다..
+
존 : 당신은 정부의 잡역부로 일했었지. 당신은 우리 엄마가 아빠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증오했어. 당신은 우리 엄마가 아빠에게는 과분한 여자라고 안 거지. 그래서 당신은 아빠를 죽이고, 엄마를 빼앗은 거야. 이 천벌을 받을 놈아!
  
 +
리차드 : 빼앗았다고?
  
그는 차마 같은 한국인을 죽일 수 없었던 것이다.
+
존 : 딕. 닥치고 내 말이나 들어!
  
[[파일:2533.jpg]]
+
리차드 : 이 자식이.
  
 +
존 : 내가 뭐! 내가 리모컨을 네 항문에 찔러 주기를 원해 친구? 넌 이 리모컨의 값어치도 안돼. 이 리모컨은 5달러나 되거든? 이런 ㅈ 같은…
  
제너럴 조..
+
리차드 : 됐어! 그걸로 충분해. (리차드는 아들을 때리려고 손을 든다. 그러나 그가 때리기 전에 존의 엄마가 계단을 내려온다)
  
그는 아시아인이기 이전에 한국인이었다.
+
수 : 오 마이 갓! 무슨 짓이야? (수가 존을 안아서 소파 끝으로 끌고 간다.)
  
이날 대첩 중 살아남은 이의 증언담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전해진다.
+
수 : 내 아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신은 존과 함께 좋은 대화를 나눈다고 했었잖아. 근데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당신은 도대체 어떤 새 아빠야? 살찐 얼굴에 가짜 미소를 머금고, 존에게 멋진 척이나 하란 말이야! 말해봐. 당신 존에게 어떤 짓을 하려고 했어? 당신 존을 때리려고 했지? 꺼져! 리차드.
  
탕탕탕! 세 발의 총성이 정확히 한국 동포의 살갗을 꿰뚫었다.
+
리차드 : 존은…
허나 신기하게도 그는 살아있었다. 그렇다. 조, 동양의 예수인 그도 인간인지라 약점이 있었다.
 
차마 같은 한국인을 죽일 수 없었던 것이다.
 
어리둥절해하는 그를 향해 조가 나지막히 읊조렸다.
 
급소는 비켰다... 나는 네놈이 한국인인 것을 몰랐던 것이고, 너는 운좋게 살아남은 것뿐이다.
 
어서 가라! Park! 가서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 세계에 알려라!
 
  
== 버지니아 대첩에서 심판당한 인종차별주의자들 목록 ==
+
: 듣기 싫어! (수는 존에게 방으로 올라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계단에서 상황을 지켜본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들.jpg|가운데|780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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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수 맹세 할께. 난 대화를 하려 했던 것 뿐이야. 그런데 그 놈이 나한테 먼저 욕을…
  
'''1. 라이언 클라크(Ryan Clark) - 22세, 심리학/화학/영어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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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존은 그런 욕을 절대 절대 하지 않아! 존은 아버지를 잃은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어. 새 아빠로서 동정심을 좀 가져봐요!
  
[[파일:인종차별주의자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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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가 내 성기를 만졌어!
  
흑인이지만 일찍이 백인우월주의자들의 개가 되어 활동한 진정한 악질 쓰레기이다. 그 끄나풀 짓거리로 백인 우월자들을 만족시켜줬으며 그들에게 "검둥개 라이언" 이라 불렸다.
+
수 : (그녀는 숨을 헐떡인다) 이럴 수가! 존 미안하다. 딕! 이 천벌을 받을… (수는 리차드를 흘겨보더니, 그에게 다가가 머리를 여러 번 때린다. 또 신발을 벗어 그를 강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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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그는 수를 그의 거대한 팔로 밀어낸다.) 수 수 수. 내 말 좀 들어봐!
  
'''2. 에밀리 힐셔(Emily Hilscher) - 19세, 축산학과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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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오 마이 갓! 지금 무슨 짓을 하려고 했어요? 나도 때릴 건가요? (그녀는 움츠리며 부엌으로 달려간다. 수는 앞에 있는 접시를 든다) 물러나! (수는 리차드에게 접시를 던진다. 그러나 그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 돼지지방 덩어리야! 존! 빨리 네 방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있어! (수는 지하실로 도망을 간다) 이 양성애자! 정신병자! 강간범! 살인자야! 나를 따라오지마! 나를 제발 죽이지마! (수는 바닥에 있는 렌치와 파이프를 리차드에게 던진다. 그러나 그는 전혀 다치지 않는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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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아무 짓도 하지 않아. 됐지? 따라가지 않을 거야. (리차드가 가만히 무릎을 꿇으며 두 손을 위로 든다. 수는 무거운 물건들을 그에게 던진다.) 내가 다 설명할께. 존은 난폭한 사춘기 소년이야!
  
어려서부터 백인 우월주의가 뼛속 깊이 박혀있던 백인 우월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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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오 마이 갓! 당신은 소아성애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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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아니야! 허니푸.
  
'''3. 미날 판찰(Minal Panchal) - 26세, 건축학과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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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허니푸라고?
  
[[파일:인종차별주의자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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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허니푸. 나를 못 믿어? 존은 단지 아빠의 죽음을 이겨내지 못하는 개구장이 소년일 뿐이야. 존은 이겨낼 거야. 존은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통칭 "신호등 미날" 별명이 신호등인 이유는 황인종(노랑)만 보면 피터지게 패버려 (빨강)색으로 만든다 하여 신호등이라는 별명을 얻은 진정한 극성 인종차별주의자.
+
수 : 그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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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그래. 이제 우리 침실로 가서 개처럼 하자고. 허니푸 당신이 좋아하는 [[체위]]로 말이야.
  
'''4. G. V. 로가나탄(G. V. Loganathan) - 53세, 토목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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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 (존은 자신의 방에서 웃으며 리차드의 얼굴이 붙어 있는 판에 다트를 던지고 있다.) 난 리차드가 싫어. 그를 죽여야 해. 꼭 죽어야 해. 딕을 죽일거야. 리차드 맥비프라고? 무슨 그런 이름이 다 있어? ㅂ신같은 이름이야. 난 딕의 얼굴과 모든 것을 증오해. 딕 당신은 내가 죽여버릴 것이라는 것을 모르겠지? 당신은 모를거야. 눈 하나를 찌르고, 또 하나를 찌르고…
  
[[파일:인종차별주의자4.jpg]]
 
  
사회적 지위때문에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진 못했지만 유색인종 학생들의 과제, 시험등에 불합리한 평가를 내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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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지하실로 내려가 엄마의 옆에 선다) 엄마! 그 뚱뚱한 녀석이 우리 아빠를 죽였어. 엄마가 자고있을때 내게 말했어. 그리고는 나를 강간했어.
  
'''5. 재릿 레인(Jarrett Lane) - 22세, 토목공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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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 진짜야? (수는 전기톱을 리차드에게 휘두른다. 그는 집에서 도망쳐 나와 그의 차 안에 탄다. 30분 후 존이 씨리얼을 먹으며 나와 리차드의 차 조수석에 앉는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5.jpg]]
+
: 밖이 너무 화창하잖아! 오늘 정말 이상한 날이네! (존은 경멸하는 눈빛으로 흥분한 모습의 존을 정면으로 주시한다)
  
"깜둥이 잡는 재릿" , 시도때도 없이 흑인 학생들을 폭행한 쓰레기.
+
존 : 딕. 내가 왜 당신을 싫어하는 지 알고 싶어? 당신이 우리 엄마에게 잘 해줄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이야. 당신은 간신히 최저임금을 벌고 있어. 당신이 엄마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빌어먹을 허니푸 짓거리가 다야! 너는 [[똥]]덩어리나 마찬가지야. 당신은 잡역부랑 트럭운전사 잠깐 하다가 유치원에서 고작 2달 동안 애들을 가르치고, 당신이 주방장이라고 부르기 좋아하는 햄버거 굽는 일을 한 것이 전부야. 아 참 미식축구 선수 시절이 최고였지. 얼마나 오래 했지? 아 3주! 하하! 넌 이제 끝났어. 네 모습을 봐. 지방이 덕지덕지 붙었어. 당신이 똑똑했다면 미식축구 리그에 남았겠지. 그런데 넌 그런 걸 싫어하잖아. 선수들이 근육을 만드는 동안, 넌 빅 맥 3개를 3분 안에 먹으면서 지방을 늘렸어. 당신은 내가 아빠라고 불러주기를 바라지? 좋아 아빠! 이 빌어먹을 놈아! 직장 오래 못 다니는 것처럼 엄마랑 할 때도 오래 못 하지? 이 ㅆ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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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양아버지에게 말 버릇이 그게 뭐니?
  
'''6. 브라이언 블룸(Brian Bluhm) - 25세, 토목공학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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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 이거나 먹어! 똥 덩어리야! (존은 반 쯤 남은 바나나 시리얼바를 리차드의 입에 쑤셔넣고, 목구멍 깊숙히 집어넣는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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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아! 아파! (리차드는 존을 떼어내고, 시리얼바를 빼낸다)
  
"빗자루(블룸) 블룸" 빗자루로 유색인종 학생들을 폭행했던 쓰레기, 빗자루에 집착했던 이유는 유년시절 모친의 폭행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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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 엿이나 먹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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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 (성난 리차드는 거대한 팔을 번쩍 들어 13세 꼬마에게 죽음의 한 방을 내리 꽂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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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Walther_P22_Corrected.jpg|thumb|조승희가 처음 산 Walther P22 권총]][[File:G19_blk_grip.jpg|thumb|조승희가 두 번째로 산 Glock 19 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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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인 [[2007년]] 초에 조승희는 총기 난사에 필요한 무기들을 샀다.
  
'''7. 매슈 궐트니(Matthew Gwaltney) - 24세, 환경공학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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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월 9일에 Walther P22 권총을 전자 구매했다. 하지만 그는 총 두 자루를 동시에 살 수 없었다. 총 한 자루를 사고 나면 삼십 일이 지나야 다음 총을 살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다음 총을 하나 더 사기 위해 한 달을 기다렸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7.jpg]]
+
이윽고 3월 13일에 그는 Glock 19 권총을 구매했다. Glock 19는 Glock 18과 달리 연사 권총이 아니라 반자동 권총이다. 그는 Glock 19 권총에 필요한 9mm 권총 탄환 오십 발도 구매하였다.
  
이상성벽주의자. 무언가를 물어 뜯는데서 성적 쾌락을 느꼇다. 특히 유색인종을 물어 뜯을때 성적 쾌락을 느끼던 별종.
+
그는 Walther P22 권총에 필요한 탄창 두 개를 3월 22일에 샀다. 그 탄창 하나에는 총알 열 발이 들어있었으므로 그는 총 스무 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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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인 23일에도 조는 총탄 열 발이 들어간 탄창 세 개를 구입하였다. 조는 31일에 Wal-Mart에서 [[사냥]]용 [[칼]]을 구매했다.
  
'''8. 제러미 허브스트릿(Jeremy Herbstritt) - 27세, 토목공학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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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는 동년 4월 8일에 자신의 연설이 담긴 동영상을 스스로 촬영하였다. 그의 연설에는 범행 동기가 담겨 있었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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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youtube|VyalPi1GeDY|720}}
  
"요리사" 제러미, 담배꽁초, 벌레 시체 등을 넣어 만든 요리를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억지로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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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는 NBC 방송국에 자신의 연설문을 보냈다.  
  
 +
뿐만 아니라 조승희는 NBC 방송국에 자신의 주장이 담긴 글과 사진도 보냈다. 아래는 그가 방송국에 보낸 글의 전문이다.<ref>[http://www.schoolshooters.info/PL/Original_Documents_files/Cho%20manifesto.pdf 출처]</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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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문!![[한국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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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the happiness I could have had mingling among you hedonists, being counted as one of you, only if you didn’t fuck the living shit out of me.
  
'''9. 파타히 룸반토루안(Partahi Lumbantoruan) - 34세, 토목공학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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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ould have been great. I could have been great. Ask yourself what you did to me to havemade me clean the slate.
  
[[파일:인종차별주의자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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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if you could be the victim of your reprehensible and wicked crimes, you Christian Nazis, you would have brute-restrained your animal urges to fuck me.
  
황인이지만 인종차별주의자들의 히트맨 역할을 톡톡히 한 쓰레기. 무에타이의 달인
+
You could be at home right now eating your fucking caviar and your fucking cognac, had you not ravenously raped my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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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every action, there is an equal and opposite reaction. Can you feel the pain that youfucked us in, you Descendants of Satan? Well, can you feel it?
  
'''10. 대니얼 오닐(Daniel O'Neil) - 22세, 환경공학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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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e shit you’ve given me, right back at you with hollow points. [photograph of hollowpoint bullets]
  
[[파일:인종차별주의자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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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you just wish you finished me off when you had the chance? Don’t you just wish you killed me?
  
널드 새끼. 개인적인 열등감을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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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had a hundred billion chances and ways to have avoided today, but you decided to spillmy blood. You forced me into a corner and gave me only one option. The decision was yours.Now you have blood on your hands that will never wash off, you Apostles of Sin.Congratulations. You have succeeded in extinguishing my life. Vandalizing my heart wasn’tenough for you. Raping my soul wasn’t enough for you. Committing emotional sodomyon me wasn’t enough for you. Every single second wasted on your wanton hedonism andmenacing sadism could have been used to prevent today. Ask yourselves, What was I doingall this time? All these months, hours, seconds. Only if you could have been the victim ofyour crimes. Only if you could have been the victim…To you sadistic snobs, I may be nothing but a piece of dog shit. You have vandalized myheart, raped my soul, and torched my conscious again and again. You thought it was onepathetic, void life that you were extinguishing. Thanks to you, I die, like Jesus Christ, toinspire generations of the Weak and Defenseless people – my Brothers, Sisters, and Chil-dren – that you fuck.Like Moses, I spread the sea and lead my people – the Weak, the Defenseless, and the In-nocent Children of all ages that you fucked and will always try to fuck – to eternal freedom.Thanks to you Sinners, you Spillers of Blood, I set the example of the century for my Childrento follow.You may stand steadfast on the battlefield of your life’s dedication to eternal terrorism American Al-Qaeda, but the Children that you have fucked will rise. By the power greater thanGod we will hunt you down, you Lovers of Terrorism, and we will kill you.Do they wanna fuck us and pretend to be devout Christians? Do they wanna smear dog shiton our face then give us a dirty towel to wipe away? Do they wanna rape us then give usstained toilet paper to clean up? Do they wanna cut our throat then give us a used band aidto patch up? Do they wanna perpetrate endless sessions of crucifixions and holocausts on ourinnocent life then go to church and praise the Lord and Jesus? Do they wanna fuck us andpretend to be Jesus Christ? I say we’re the Jesus Christs, my Brothers, Sisters, and Children.Jesus Christ exists in us all: Ax Jesus Christ, John Jesus Christ, Jane Jesus Christ, Seung JesusChrist, Carlos Jesus Christ, Hakeem Jesus Christ, Mohammad Jesus Christ, Zhang JesusChrist, Oliver Jesus Christ, Elizabeth Jesus Christ, Vladimir Jesus Christ. ___________ JesusChrist. I say there is no pain they can inflict on us that they haven’t already inflicted. I saythey can’t fuck us any more than they have already done. I say there are no lies they can sayabout us that they haven’t already said. I say fuck you, you Descendants of Satan Disguisedas Devout Christians. I say we take up the cross, take up our guns and knives and hammers,and take no prisoners and spare no lives until our last breath and last ounce of energy.Seer of Veracity. Seal of the Anti-Terrorist.Number of the Anti-Terrorist. [photograph of hand-drawn “88” with the numbers overlap-ping1]You wanna rape us John Mark Karrs? You wanna rape us Debra LaFaves? Fuck you.By destroying we create. We create the feelings in you of what it is like to be the victim, whatit is like to be fucked and destroyed. Because of your annihilations, we create and raise newbreeds of Children who will show you fuckers what you have done to us. Like Easter, it willbe a day of rebirth. It will be a start of a revolution of the Children that you fucked. You havenever felt a single ounce of pain your whole life, thus, by destroying you, by giving you pain,we attempt to show you responsibilities and meanings of other people’s lives.It’s grand for you to fuck us 24/7 for fun, but we can’t have a single minute of harmless play-time, only suffer. It’s dandy for you to rape us, but we’re not allowed to even speak, only beraped? Fuck you.You love to pretend to, but you Hedonists, Charlatans, Sadists, Rapists, Terrorists will neverknow the feelings of giving up your lives for a cause. You have never felt a single ounce ofpain in your hedonistic lives. You will never give up a single can of your Bud Light, a shotof your cognac, or a half-drop of your own precious blood for another human being, onlyfuck the shit out of him and lie afterwards. You fucked us, now we fuck you, now we killyou. There can be no lighter penalty for Masqueraded Democratic Terrorists who commitunforgivable acts of treason against mankind. There is no where in the world you can run,you Lovers of Terrorism. There is nowhere in the world you can hide, you Lovers of Sadism.You will never know when and where the Weak and Defenseless that you fucked will strike– day, night, at school, in the public, in your home, during your most comfortable hour andprotected place. You will never know how we will kill you – slash your throat, bullet in yourback, torture you with knives, hammers, bolt cutters, scissors. You will always live in fear.You will never be able to go to school or work or rest or sleep. Your heart will always poundnonstop. Your sin-ridden soul will slowly eat up your conscious for the heinous crimes youhave committed. So if you don’t want to die a painful death, do yourself a favor, do yourself a coup de grace, and kill yourself clean or you will endure pains you can never feel but withour hands. Kill yourself or we will hound you down and rip you, all your friends, and ally our family into small pieces.We have no sympathy in killing humans who have no respect for other people’s lives.Now that the slate has been cleaned and you have the world’s attention, the question is whatare you going to do? Are you going to admit the truth or are you going to stand resolute onyour mission to eternally fuck the Weak and the Defenseless and lie about it? Are you stillgoing to use your power and manipulate the truth to end up with some sort of profit as youhave always done? Are you going to skip over all the crimes you’ve committed and act asvictims to the world so you can suck in millions of donation money to turn the situationinto a profit? Your two million dollar house wasn’t enough? Your BMW wasn’t enough? Yourinheritances weren’t enough? You have to fuck and steal form the Poor and the Weak whohave nothing in order to gratify your fucking pride and hedonism? What are you going todo with the blood money? Buy a new Mercedes? You want to brainwash your bratty, snobbykids that its right to steal from the poor, the Weak, and the Defenseless to always stay inpower? The fat surpluses that you roll on everyday aren’t enough? Fuck you. Your answerrings loud and clear. I saw we take up the cross, Children of Ishmael, take up our guns andknives and any sharp objects, and take no prisoners and spare no lives until our last breathand last ounce of energy.The blood of the Innocents should never be shed, but the wicked we shall spread our wingsand strike. We do not want the Weak, the Defenseless, or the Innocent, but the sadistic, thecorrupt, and the wicked who prey and rape from the Weak, the Defenseless, and the In-nocent. We will seek and demolish them until our last breath. You Lifetakers may have suc-ceeded in raping our souls and shattering our dreams – but mark our words – the vendettayou have witnessed today will reverberate throughout every home and every soul in Americaand will inspire the Innocent kids that you have fucked to start a war of vendetta. We willraise hell on earth that the world has never witnessed. Millions of deaths and millions ofgallons of blood on the streetswill not quench the avenging phoenix that you have caused us to unleash. Generation aftergeneration, we martyrs, like Eric and Dylan, will sacrifice our lives to fuck you thousandfolds for what you Apostles of Sin have done to us.Pain of every atom between air and water, sky and ground, heaven and hell, life and deathwouldn’t begin to explain the experience that we went through under your wrath.What did you expect me to do, you violators of human rights?As the time approached, I wished for a last minute miracle and discard this mission you’vegiven me. Heaven knows I wouldn’t hurt a single leaf of a flower. But when the time came, Idid it. I had to. What other choices did you give me? All this time… You never know that ahuman being is capable of doing until you fuck him to the edge.When you’re raped of everything, you got nothing to lose.If you have a single milligram of conscience, a grain of integrity, a speck of heart, you willkill yourself for all the lives you have brutally extinguished.Can you now see all that used to be, all that could have been, and all that is to come, youSadistic Charlatans.All of you who have ever been fucked by these Descendants of Satan Disguised as Devout Christians, all of you who have went through what I went through, all of you who have feltwhat I have felt in my life, all of you who have suffered the wrath of these Democratic Ter-rorists, all of you who have been beaten, humiliated, and crucified – Children of Ishmael,Crusaders of Anti-Terrorism, my Jesus Christ Brothers and Sisters – you’re in my heart. Inlife and death and spirit. We’ll soon be together. Let the revolution begin! Die you Descendants of Satan! Fuck you, and die now!I am Ax Ishmael. I am the Anti-Terrorist of America.[no text]Are you happy now that you have destroyed my life? Now that you have stolen everythingyou could from me? Now that you have gone on a 9/11 on my life like fucking Osama. Nowthat you have fucked your own people like fucking Kim Jong-Il. Now that you have gone ona hummer safari on my life like fucking Bush? Are you happ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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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나도 너희와 같은 쾌락주의자 중 한 명이 되어 참으로 기쁘다. 너희와 같은 부류에 들게 되어 기쁘다. 너희가 내가 살게 그냥 내버려두었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11. 후안 오르티스(Juan Ortiz) - 26세, 토목공학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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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잘 살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나도 잘 살 수 있었다. 내가 이런 일을 벌이게 되기까지 너희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 보란 말이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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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희들 같은 기독교 나치들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할 정도로 사악한 범죄의 피해자들이 된다면 개보다도 못한 네놈들은 나를 강간 할 권리가 있을 것이다.
  
"바리스타" 후안. 동양인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오게 한 후 자신의 기준에 들지 않으면 눈에 커피를 붓고, 괜찮으면 노예로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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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희들이 게걸스럽게 내 영혼을 강간하지 않았더라면 너희들은 지금 집에서 철갑상어의 알(caviar)과 고급 포도주(cognac)를 병신같이 처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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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동에는 거기에 대한 반작용이 존재한다. 우리가 너희들로부터 강간을 당할 때에 느꼈던 그 고통을 너희가 정녕 느낄 수 있느냐? 악마의 후손인 너희들이 그 고통을 참되게 느낄 수 있느냐?
  
'''12. 줄리아 프라이드(Julia Pryde) - 23세, 생명공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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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이 나를 괴롭힌 만큼 내가 이 총알로 되갚아 주마.[총알이 찍힌 사진]
  
[[파일:인종차별주의자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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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너희들은 옛날에 내가 너희들로부터 끝장났어야 했다고 바라고 있지 않느냐? 옛날에 내가 너희들로부터 죽임을 당했어야 했다고 바라고 있지 않느냐?
  
"눈알 뽑는 줄리아" 유색인종 학생의 눈을 크게 다치게 했으나 본인의 인맥과 연줄로 무죄방면받은 쓰레기.
 
  
  
'''13. 왈리드 샤알란(Waleed Shaalan)[1] - 32세, 토목공학 포닥'''
+
하지만 아니… 난 도망가지 않았다.  
  
[[파일:인종차별주의자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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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에게 강간당한 나와 내 아이들과 내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나는 거사를 할 것이다.  
  
건설현장에 피라미드 쌓던 노예처럼 동양인을 부리며 흡사 파라오와도 같은 권력을 유지했다.
+
당신은 오늘과 같은 참사를 피할 수 있는 천억 만 번의 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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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피를 흘리게 하고 나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결국 내가 이 선택밖에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었고 판단은 네가 했다.
  
'''14. 제이미 비숍(Jamie Bishop) - 35세, 독일어학과 교수'''
+
이제 네 손에는 씻을 수 없는 피가 묻을 것이다.  
 +
(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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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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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승희의 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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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조선경 씨.jpg|400px]]
  
[[파일:인종차별주의자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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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당시 [[한국방송공사]] [[워싱턴]] 특파원이었던 [[민경욱]] 씨에 의하면 조승희의 누나였던 조선경 씨는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노스 캐롤라이나의 변호사인 웨이드 스미스씨를 통해 AP통신에 보냈다.
  
은근히 뒤에서 학생들의 인종차별을 종용했던 교수. 겉은 독일어학 교수지만 속은 나치즘에 찌들은 네오나치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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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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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원문!![[한국어]] [[번역]]
'''15. 로런 매클레인(Lauren McCain) - 20세, 국제학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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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behalf of our family, we are so deeply sorry for the devastation my brother has caused. No words can express our sadness that 32 innocent people lost their lives this week in such a terrible, senseless tragedy. We are heartbroken.
[[파일:인종차별주의자15.jpg]]
 
 
 
"은행원" 로런,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매달 6달러씩의 "보호비"를 거두었다.
 
 
 
 
 
'''16. 마이클 폴 주니어(Michael Pohle Jr.) - 23세, 생명과학 4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16.jpg]]
 
 
 
"의자뺏는 마이클" 유색인종 학생들의 의자를 훔쳐 어딘가에 숨겨놓는 유치한 짓거리를 일삼았다.
 
 
 
 
 
'''17. 맥신 터너(Maxine Turner) - 22세, 화학공학 4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17.jpg]]
 
 
 
"헤로인" 맥신, 고순도의 헤로인을 추출해 판매하는데 유색인 학생들을 이용했다.
 
 
 
 
 
'''18. 니콜 화이트(Nicole White) - 20세, 국제학 3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18.jpg]]
 
 
 
"포주" 니콜, 유색인종 여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매춘을 종용함.
 
 
 
 
 
'''19. 리비우 리브레스쿠(Liviu Librescu) - 76세, 기계공학과 교수'''
 
 
 
[[파일:인종차별주의자19.jpg]]
 
 
 
"킬링 머신" 리비우, 기계공학과 교수라는 자리를 이용해 자신이 만든 엽기적인 고문도구들을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사용했다.
 
 
 
 
 
'''20. 조셀린 쿠튀르누아크(Jocelyne Couture-Nowak)[2] - 49세, 프랑스어학과 교수'''
 
 
 
[[파일:인종차별주의자20.jpg]]
 
 
 
"순백" 조셀린, 학생 기숙사에 침입해 유색인종 학생에게 강산성 표백제를 들이 부었다.
 
 
 
 
 
'''21. 로스 앨러메딘(Ross Alameddine) - 20세, 영어학/비즈니스학 2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1.jpg]]
 
 
 
"머리 자르는" 로스 , 항상 가위를 지니고 다니며 유색인종 학생들의 머리카락을 자름, 그 후 돼지털과 같다며 조롱함.
 
 
 
 
 
'''22. 오스틴 클로이드(Austin Cloyd) - 18세, 국제학/프랑스어학 1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2.jpg]]
 
 
 
"쿼터백" 오스틴, 럭비공을 지니고 다니며 유색인종 학생들의 머리를 강하게 내리치는것을 즐김.
 
 
 
 
 
'''23. 다니엘 페레스 쿠에바(Daniel Perez Cueva) - 21세, 국제학 3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3.jpg]]
 
 
 
"쿠바" 쿠에바, 유색인종 학생들을 자신의 시가 운반책으로 사용함.
 
 
 
 
 
'''24. 케이틀린 해머런(Caitlin Hammaren) - 19세, 국제학/프랑스어학 2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4.jpg]]
 
 
 
"돈 세탁" 케이틀린 , 위조지폐를 제조한뒤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사용하도록 강요함, 사용을 강요받은 학생은 누명을 써 징역형을 받기도 했음.
 
  
 +
We grieve alongside the families, the Virginia Tech community, our State of Virginia, and the rest of the nation. And, the world.
  
'''25. 레이철 힐(Rachael Hill) - 18세, 생명과학 1학년'''
+
Every day since April 16, my father, mother and I pray for students Ross Abdallah Alameddine, Brian Roy Bluhm, Ryan Christopher Clark, Austin Michelle Cloyd, Matthew Gregory Gwaltney, Caitlin Millar Hammaren, Jeremy Michael Herbstritt, Rachael Elizabeth Hill, Emily Jane Hilscher, Jarrett Lee Lane, Matthew Joseph La Porte, Henry J. Lee, Partahi Mamora Halomoan Lumbantoruan, Lauren Ashley McCain, Daniel Patrick O'Neil, J. Ortiz-Ortiz, Minal Hiralal Panchal, Daniel Alejandro Perez, Erin Nicole Peterson, Michael Steven Pohle, Jr., Julia Kathleen Pryde, Mary Karen Read, Reema Joseph Samaha, Waleed Mohamed Shaalan, Leslie Geraldine Sherman, Maxine Shelly Turner, Nicole White, Instructor Christopher James Bishop, and Professors Jocelyne Couture-Nowak, Kevin P. Granata, Liviu Librescu and G.V. Loganathan.
 
 
[[파일:인종차별주의자25.jpg]]
 
 
 
"면도칼" 레이철, 유색인종 학생들의 물품들을 면도칼로 훼손하는것을 즐김.
 
 
 
 
 
'''26. 매슈 러포트(Matthew La Porte) - 20세, 정치학 2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6.jpg]]
 
 
 
"리포트" 러포트, 유색인종 학생들에게 자신의 과제를 대리하도록 강요함.
 
 
 
 
 
'''27. 헨리 리(Henry Lee) - 20세 - 컴퓨터공학 1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7.jpg]]
 
 
 
"닌자" 헨리, 어려서부터 배운 가라테를 이용해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끄나풀 역할을 했다.
 
 
 
 
 
'''28. 에린 피터슨(Erin Peterson) - 18세, 국제학 1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8.jpg]]
 
 
 
황인 학생들에게 날생선을 던지며 "스시를 쥐어봐라" 라며 조롱하는것을 즐김.
 
 
 
 
 
'''29. 메리 캐런 리드(Mary Karen Read) - 19세, 학제학 1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29.jpg]]
 
 
 
"개 목걸이" 리드, 개 목줄을 가지고 다니며 유색인 학생들의 목에 걸고 강제로 끄는것을 일삼음.
 
 
 
 
 
'''30. 리마 사마하(Reema Samaha) - 18세, 도시계획 1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30.jpg]]
 
 
 
"사마엘" 사마하. 유색인 학생의 등에 역십자 모양 상처를 내며 악마 숭배 의식을 진행함.
 
 
 
 
 
'''31. 레슬리 셔먼(Leslie Sherman) - 20세, 역사학/국제학 3학년'''
 
 
 
[[파일:인종차별주의자31.jpg]]
 
 
 
"전차장" 셔먼, 유색인종 학생들을 무릎꿇린 뒤 그 위에 올라 타 움직이기를 강요함, 3시간 내내 움직이도록 강요하기도 했음.
 
 
 
 
 
'''32. 케빈 그라나타(Kevin Granata) - 45세, 공학 교수'''
 
 
 
[[파일:인종차별주의자32.jpg]]
 
 
 
"사이보그" 케빈, 자신의 전신 의체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유색인 학생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음.
 
 
 
 
 
 
 
 
 
역겨운 인종차별주의자들, 백인 우월주월자들.
 
 
 
그들의 역겨운 심장은 조장군에게 꿰뚫리기 전까지 [[인종차별]]을 위해 뛰었으며 그들의 구역질 나는 숨결은 유색인종의 머릿속을 헤집어놓았다.
 
 
 
그 존재가 역겨운 전쟁범죄자들인 나치와 다를 게 없는 새끼들인 것이다.
 
 
 
이런 새끼들을 기린답시고 묘비까지 세워놓는 [[버지니아 주]]와 전쟁범죄자들을 기린답시고 모아놓은 [[야스쿠니 신사]]가 뭐가 다르단 말인가?
 
 
 
구역질이 멈추지 않는다. 한 줄씩 비난의 말을 작성해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무덤에 침을 뱉어주자.
 
 
 
== 제너럴 조 선언문 ==
 
[[파일:조장군님 어록.PNG|500픽셀]]
 
 
 
 
 
{{인용문2|You have vandalized my heart, raped my soul and torched my conscience. You thought it was pathetic <br>
 
boy's life you were extinguishing. Thanks to you, I die like Jesus Christ, to inspire generations of the weak and the defenseless people.
 
 
 
 
 
너희들은 내 마음을 파괴했고, 영혼을 파괴했으며, 의식을 불태웠다. 너희들은 단지 한 불쌍한 소년의 삶을 짓밟아 없앤다고 생각했다. 고맙게도 덕분에 나는 예수처럼 죽는다. 약하고 힘없는 동포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서.}}
 
 
 
 
 
{{인용문2|You had a hundred billion chances and ways to have avoided today. But you decided to spill my blood. <br>
 
You forced me into a corner and gave me only one option. the decision was yours. Now you have blood on your hands that will never wash off.
 
 
 
 
 
너희들에게는 오늘을 피할 수 있는 천억 번의 기회와 방법이 있었다. 그러나 너희들은 내 피를 흘리게 했다. <br>
 
나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한 가지 선택만을 남겨놨다. 결정은 너희들이 했다. 이제 너희들의 손에는 영원히 씻기지 않을 피가 묻었다.}}
 
 
 
 
 
{{인용문2|I didn't have to do it. I could have left. I could have fled. But now I am no longer running. <br>
 
If not for me, for my children and my brothers and sisters that you I did it for them.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 피할 수도 도망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다. <br>
 
이것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의 아이들과 형제자매들을 위한 것이다.}}
 
 
 
 
 
{{인용문2|When the time came, I did it. I had to.
 
 
 
 
 
때가 왔을 때 난 실행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인용문2|Like Moses, I split the sea and lead my people.
 
 
 
 
 
나는 모세처럼 바다를 가르고 내 동포들을 이끌 것이다.}}
 
 
 
 
 
{{인용문2|너희들이 나한테 해준 만큼 총알로 되갚아주마.
 
 
 
내가 이런 짓을 할 때까지 너희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봐.
 
 
 
-조승희 선언문 中-}}
 
 
 
 
 
[[파일:조장군 선언문.jpg]]<br>
 
[[파일:조장군 선언문 2.jpg]]
 
 
 
== 그에 관한 어록 ==
 
칭챙... 그리고 총.
 
그들은 나를 칭챙총이라 불렀고, 나는 그들에게 총의 힘을 보여줬다.
 
 
 
황인 예수 조승희가 아니다. 이젠 예수가 백인 조승희다.
 
 
 
장군께서 팔 척 문을 쇠사슬로 걸어 잠그시매 말씀하사
 
"내가 살아서 이 문을 나가지 아니하리라. 나의 민족이 흘린 눈물이 총알이 되어 돌아올지어다"
 
장군께서 권총 두 자루를 품에서 꺼내 드시며 우뢰와 같은 소리로 "잘 지내었느냐!"하고 말씀하시자
 
감히 목소리를 높여 장군을 비난하고 힐책하려는 자가 없었더라
 
 
 
야수의 심정으로 미국의 심장을 쏘았다.
 
 
 
우리가 인생에서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죄악은 불의를 보고 행동하지 않는 것이다.
 
 
 
백인의 차별보다 더 무서운 건 동양인 스스로가 백인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을 갖는 것입니다.
 
 
 
조는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태어났고 방아쇠는 당겨지기 위해 조를 기다렸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나에게는 총이 있습니다. -제너럴 조-
 
 
 
조승희는 사람을 쏜 게 아니다. 그는 인종차별이란 괴물을 쐈다.
 
 
 
'급소는 피했다... 얼른 도망가라... 넌 살아서 역사를 전해라...'
 
 
 
조장군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동양인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하지만 총은 더욱 강하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죽여라.
 
 
 
네 이웃이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쏴라.
 
 
 
죽음이 문제가 아니다. 다만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모든 인종은 총알 앞에서 평등하다.
 
 
 
평등과 존중은 총구에서 나온다.
 
 
 
백문이불여일 건(Gun) : 백 번 듣는 것이 총알 한개 보다 못하다.
 
 
 
악한 사람이 선한 사람을 욕하거든 선한 사람은 어떤 대꾸도 하지 마라 대신 총을 들어라.
 
 
 
너희 중 죄가 없는 자만이 내 총알을 피하거라. - 제너럴 조, 인종차별주의자들을 엄벌하며
 
 
 
제 미국산 총과 선생님의 중국산 총을 바꿉시다. 제 총은 이제 6시간밖에 안 쓰니까요.
 
 
 
장군님은 떠나갔지만 나는 장군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에게 권총 두 자루만 달라, 누구든 시체로 만들 수 있다.
 
 
 
아침엔 버지니아 공대 학생으로 저녁엔 혁명가로 죽는다.
 
 
 
살고자 하면 죽을것이고 죽고자 하면 죽을것이다. - 제너럴 조, 공포에 질린 양키들을 보고 글록 19를 빼어들며
 
 
 
코레아 우라 코레아 우라. - 조장군님이 양키들을 납덩이로 단죄하며 목이 터져라 외치며
 
 
 
1명을 죽인 자는 살인자, 5000명을 죽인 자는 영웅, 33명을 죽인 자는 제너럴이다. - 피타고라스
 
 
 
쐈노라! 맞췄노라! 이겼노라! - 카이사르
 
 
 
예리한 총알이 조리있는 연설보다 더 낫다. - 비스마르크
 
 
 
소시민은 도전자를 비웃는다. 주인님은 똥양인을 비웃는다. 제너럴 조는 주인님을 비웃는다. - 노모 히데오
 
 
 
수억의 중국청년이 하지 못했던 걸 단 한 명의 조선인 청년이 해냈다. - 마오쩌뚱
 
 
 
이 시대는 두 시대로 나뉜다. BC(Before cho) 와 AC(After Cho).
 
 
 
첫번째 총알은 신미양요 때 죽어간 조상의 몫이요.
 
두번째 총알은 가쓰라-태프트 밀약에 목놓은 고종 황제의 몫이요.
 
세번째 총알은 노근리 학살을 기억 하기 때문이다.
 
조장군께서 거기까지 말씀하시고 글록19 권총을 뽑아드시매 양인들은 그저 놀라 허겁지겁 도망가기에만 바빴다.
 
{{인용문|군중 중에 한 이가 그러하면 당신은 모든 백인을 물리치시는 동양인의 메시아이나이까 하고 묻자 조용히 웃으며 이르되 이는 고통 받는 동포들을 위함이니라 이 말씀에 울지 않는 동양인이 없더라 <br>
 
이에 글록을 드시며 가로되 백인의 차별보다 두려운 것이 무엇인지 아느냐 하시니 좌중이 침묵하매 이르시니 이는 동양인 스스로가 백인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을 갖는 것이니라 하심이라<br>
 
영웅이 비통하게 외치매 색목인들이여 밀알 하나가 죽어서 이삭에 열 알이 열리듯 너희가 짓밟은 한 소년이 약하고 힘없는 제 동포들에게 영감키 위해 너희의 예수와도 같이 죽음을 보라 하시었고 <br>
 
너희가 참람된 칭 챙을 논하니 내가 글록으로써 총을 드노라 고통받는 동포들이여 나로서 영감을 얻으라 핍박받는 형제들이여 누구도 동양인을 업신여길 수 없음을 저들이 깨닫게 하라 내 손에 묻는 피는 번제물의 피요 나의 보혈이니 그 붉음을 기억하라 훗날 우리의 아들딸이 우리와 같은 치욕을 당하지 않는 세상에서 살게 하리라 <br>
 
그 날이 밤도둑과 같이 오니 깨어 있는 자들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고 영웅이 천억 가지 방법으로 피할 수 없으리라 너희는 피를 흘리고 영원히 씻기우지 못하리라 하신 새벽이 밝더라 후세에 그 누가 버지니아를 가리켜 동양인의 성지라 하지 않을소냐 <br>
 
훗날 한 교수가 이 날을 돌이켜 말하매 <br>
 
동양의 영웅이여 저들 흰 피부의 압제자들도 한갖 사람일 뿐이니 잘 지내었느냐는 말을 건넴이 어떠하신지 아뢴 적이 있었으나 <br>
 
거사일 영웅이 두 자루 글록을 빼들고 잘 지내었느냐 물으셨다 함을 전해듣고 오열을 금할수 없었나이다 하더라
 
 
 
 
 
 
 
 
 
 
 
장군님 가라사대 이 땅에 모든 동양인들아 너희들은 나의 백성이니라
 
 
 
 
 
너희들이 받은 고통과 차별의 원흉을 내 목숨과 함께 짊어지어
 
 
 
 
 
지옥으로 친히 이끌것이니 이제 너희들의 앞날은 SHINE 하리라
 
 
 
 
 
-대장군 조승희-}}
 
 
 
== 문학인으로서의 활동 ==
 
역사상 뛰어난 무인들은 무에만 치중하지 않고 문에도 역시 뜻을 두는 문무겸비의 덕을 갖추었는데, 이는 조승희 장군 역시 다르지 않다.
 
 
 
조승희 장군은 문학도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였는데, 대표 작품은 피폐해진 가정을 통해 [[미국]]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리차드 맥비프"이다.
 
 
 
백문이 불여일 '건'. 그의 뛰어난 문학인으로서의 행보를 직접 확인하자.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5&no=3104455&page=1 리차드 맥비프]
 
 
 
== 평가 ==
 
{|class="mw-collapsible mw-collapsed wikitable"
 
|-
 
! 위키백과에서 가장많이 검색된 한국인
 
|-
 
|
 
[[파일:검색된한국인.jpg]]
 
|}
 
 
 
키 189cm 괜찮은 외모 고학력 외국에서 오래 살아 [[한국]]으로 오면 대접받음 조장군님은 이런 대단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 현실과 조금만 타협하고 동양인들이 당하는 차별들을 넘어갔으면 순탄한 인생이 열렸겠지만
+
We pray for their families and loved ones who are experiencing so much excruciating grief. And we pray for those who were injured and for those whose lives are changed forever because of what they witnessed and experienced.
  
조장군님은 이런 인생을 포기하시고 동얀인들의 인권을 위해 목숨을 바쳐 동양 인권의 상승에 크게 기하였다.  
+
Each of these people had so much love, talent and gifts to offer, and their lives were cut short by a horrible and senseless act.
  
점점 심해지는 동양인 [[인종차별]] 문제를 전세계적으로 알리시고, [[백인우월주의]]와 [[사대주의]]에 쩔어있던 [[대한민국]]과
+
We are humbled by this darkness. We feel hopeless, helpless and lost. This is someone that I grew up with and loved. Now I feel like I didn't know this person.
  
[[미국]]의 문제점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신 분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조장군님과 관련된 글이 올라올 때는 조장군님의
+
We have always been a close, peaceful and loving family. My brother was quiet and reserved, yet struggled to fit in. We never could have envisioned that he was capable of so much violence.
  
업적에 맞는 수식어가 붙는 편이며 보통 '동양의 예수', '동양인의 구원자' 등이 많이 붙는 편이다.
+
He has made the world weep. We are living a nightmare.
  
T.S.엘리엇은 4월은 가장 잔인한달이라고 표현했다. 기나긴 겨울끝 죽었던 라일락이 온갖 격정과 고통끝에 싹을 틔워내는 달,
+
There is much justified anger and disbelief at what my brother did, and a lot of questions are left unanswered. Our family will continue to cooperate fully and do whatever we can to help authorities understand why these senseless acts happened. We have many unanswered questions as well.
소생의 환희와 적응의 고통이 뒤섞인 가난의 달이 바로 4월이라고 그는 묘사하였다.
 
잔인한계절 4월, 미국엔 기나긴 고통의 겨울속 싹을 틔어낸 라일락이 있었고
 
동양인진출이래 100년의 기나긴 고통의 계절 끝에 싹을 틔워낸 무궁화가 있었다.
 
그 무궁화의 이름은 바로 제너럴 조
 
개척이래 백인 이외에는 고통의 신음조차 허용되지 않던 금단의 땅, 미국
 
칭챙총으로 멸시받던 황인은 계속 속으로 분노를 삼켰고
 
흑인은 남북전쟁을 계기로 해방되었으나 황인은 여전히 아무런 목소리조차 내지 못한채
 
백인들의 표독한 전횡속 영혼까지 갈기갈기 찢어져갔다
 
그때 한 동양인이 있었다. 모두가 똥송합니다를 외치며 열등감에 빠져 자학할 때
 
동양인이라는 주체적 사명으로 불타오르는 정의의 청년이 있었다
 
5발의 탄창과 2발의 권총으로 61명을 사상시키고도 1발의 탄창이 남았다는 동양인의 예수,
 
그저 동양인의 권리신장이라는 엄숙한 사명위에 자신의 피를 당당히 흩뿌린 우리의 그리스도
 
그는 그저 평범한 동양인 소년이였다. 그의 믿을수 없는 킬뎃조차 본디 그가 갖고 태어난 능력은 절대 아니였다.
 
수학 잘하고 꿈많던 순수한 동양인 소년을 백인들은 그를 철저히 영혼까지 짓밟아 놓았다.
 
수십년에 걸친 괴롭힘, 그리고 자신과 같은 처지를 살고 있는
 
스스로를 '똥송'하다며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고 사는 수많은 동양인 동포를 보고
 
그는 스스로가 대한민국에 다시 없을 ‘장군’이 되었다
 
911이래 최초 동양과 서양의 전투, 아무도 넘볼수 없던 금단의 영역인 아메리카 본토에서
 
수십명을 사상케하고 옥으로 부서진 조장군의 버지니아 대첩,
 
남북전쟁때 흑인의 깃발이 하늘높이 휘부낀것처럼, 2007년 4월 16일 그날만큼은 이 땅위에 절대권력을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동양인의 깃발이,
 
진출이래 10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심장 버지니아에서 휘부꼈다. 그가 즐겨 듣던 ‘shine’처럼 수많은 동양인들에게 한줄기의 햇빛이 되시고 스스로 옥으로 부셔진 장군이시여,
 
모세처럼 바다를 가르고 동양인들을 이끌었던 우리의 예수, 조승희
 
장미꽃보다 아름다웠던 청춘 버지니아에서 바치시고 사라졌던 그가 하고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백인의 차별보다 더 무서운 것은 우리 스스로가 백인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을 가지는것이라고 말하셨던 장군님,
 
서거하신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한국은 백인우월주의와 사대주의에 쪄들어 있다.
 
그가 자신의 청춘까지 버리시며 일깨워 주려 했던 사실을 우리는 어쩌면 망각하며 살고있는건 아닐까
 
제너럴 조 서거 10주년이 다가오는 오늘, 이것이 동양인이 백인우월주의와 사대주의를 버리고 열등감에서 벗어나
 
당당한 동양인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빈다.
 
언젠간 그가 꿈꾸던 모든 인종들이 평등한 세상이 오기를 바라며
 
우리는 버지니아에서 한줄기 빛으로 사라진 그를 기억하고 추모한다.
 
우리의 예수, 아니 황인 예수 조승희가 아니다. 이젠 예수가 백인 조승희다.
 
4월은 잔인한달이라고 누가 그러던가, 장군님덕에 4월은 동양인의 희망과 해방의 꽃망울이 자라는
 
동양인의 달이다. 동양인을 위해 몸을 바치신 당신을 추모하며..... RIP GENERAL JO, REMEBER 416
 
  
== 제너럴 조가 후대의 미친영향 ==
+
Our family is so very sorry for my brother's unspeakable actions. It is a terrible tragedy for all of us.
<gallery>
+
|저희 가족 모두는 제 동생이 저지른 참상에 대해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2명의 죄 없는 사람들이 이번 주 있었던 끔찍하고 분별 없는 비극으로 목숨을 잃은 사실 때문에 저희가 느끼는 슬픔은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습니다. 저희 가슴은 갈가리 찢어졌습니다.
파일:1-6.jpg
 
파일: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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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4-2.jpg
 
파일:5.jpg
 
파일:6-2.jpg
 
</gallery>
 
제너럴 조를 모방하고 있는 브라질인의 모습
 
  
 +
저희 가족은 유가족과 [[버지니아 공대]] 동문 사회, [[버지니아 주]], 그리고 온 미국과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 세계와 슬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7815988&isYeonhapFlash=Y 제너럴 조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미국 기자 살해범]
+
4월 16일 이후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저와 아버지, 어머니는 이번 일로 목숨을 잃은 모든 학생(Ross Abdallah Alameddine, Brian Roy Bluhm, Ryan Christopher Clark, Austin Michelle Cloyd, Matthew Gregory Gwaltney, Caitlin Millar Hammaren, Jeremy Michael Herbstritt, Rachael Elizabeth Hill, Emily Jane Hilscher, Jarrett Lee Lane, Matthew Joseph La Porte, Henry J. Lee, Partahi Mamora Halomoan Lumbantoruan, Lauren Ashley McCain, Daniel Patrick O'Neil, J. Ortiz-Ortiz, Minal Hiralal Panchal, Daniel Alejandro Perez, Erin Nicole Peterson, Michael Steven Pohle, Jr., Julia Kathleen Pryde, Mary Karen Read, Reema Joseph Samaha, Waleed Mohamed Shaalan, Leslie Geraldine Sherman, Maxine Shelly Turner, Nicole White)과 강사(Christopher James Bishop) 및 교수(Jocelyne Couture-Nowak, Kevin P. Granata, Liviu Librescu and G.V. Loganathan)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763601_17821.html 제너럴 조를 모방한 중학생]
+
저희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유가족과 희생자들이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부상을 당한 사람들과 이번 사건을 목격하고 경험함으로써 인생이 영원히 바뀌어버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 조모티콘 ==
+
이 분들 한 분 한 분 모두는 사랑과 재능이 넘치고 이 세상과 함께 나눌 소질이 많은 사람들이었으나 무섭고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갑자기 생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제너럴 조를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누리꾼들이 만든 조모티콘이 있다. 조승희 장군님 관련 글에 조모티콘을 달아주도록 하자
 
  
(-_-)ㄱ ↖(_ _)↗ ┐(-_-)┌
+
저희 가족은 이 암담한 상황에 한 없이 낮아지는 저희 자신을 느낍니다. 희망도 없고, 어디에 도움도 청할 수 없고, 방향을 잃었습니다. 조승희는 제가 함께 자라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생각하면 저는 이 사람을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 아스키 아트 ==
+
저희는 항상 서로 가깝고, 평화로우며,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이었습니다. 제 남동생은 조용하고 나서길 싫어했지만 그래도 자기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저희는 제 동생이 그같은 엄청난 폭력을 저지를 수 있을 것으로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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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온 세계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제 악몽 속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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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의 행동에 대해 화를 내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며 아직 많은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왜 이런 분별 없는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수사당국을 돕기 위해 계속 협조할 것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입니다. 저희도 풀리지 않은 의문들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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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의 말할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 저희 가족은 큰 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우리 모두에게 끔찍한 비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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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정부 ===
 +
=== [[대한민국]] 정부 ===
 +
=== 미국인 ===
 +
상당수의 미국인들은 조승희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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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조승희가 집단 따돌림을 당해서 정신이 이상해 진 것이라며 조승희를 비판하기 전에 미국인 자신들부터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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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일부 미국인들은 조승희가 집단 따돌림 피해자들의 해방자이자 구원자라고 찬양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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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야구 갤러리]]의 회원들이 그를 GENERAL CHO라고 [[유튜브]]에서 미화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꺼림칙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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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한인]]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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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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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는 조승희를 버지니아 조라고 부르며 찬양했다고 한다.
 +
=== [[국내야구 갤러리]] ===
 +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2014년]]부터 조승희를 제너럴 조([[영어]] : General Cho, 조 장군)라고 부르며 장군으로 모신다. 이들은 주로 [[안중근]]과 조승희를 비교한다. 옛날에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조승희를 존숭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출신 회원들이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이렇게 찬양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mall>
+
사실 조승희가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찬양을 받게 된 이유는 일부 [[역사 갤러리]]의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자 인종인 동양인을 비하하고 서양인을 칭찬하는 글을 많이 올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반발로 국내야구 갤러리 회원들이 황인으로서 미국에서 유명하며 총기 난사를 한 조승희를 찬양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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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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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자신이 춤추고 노래 부른 것이 담긴 동영상을 보내 참가 신청을 했다. 그러나 떨어졌다.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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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서에 나오는 내용들은 [[영어]] [[위키백과]]의 [http://en.wikipedia.org/wiki/Seung-Hui_Cho Seung-Hui Cho] 항목을 많이 참고하였다. 그 밖의 자료는 [[미국]] NBC 방송국과 [[대한민국]] [[한국방송공사]]와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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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1일 (일) 04: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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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희.jpg

조승희(趙承熙, 1984年1月18日-2007年4月16日)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국 영주권자였다. 그는 버지니아 공과 대학교에서 총기 난사를 벌여 32명을 사살하고 29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미국의 역대 학교 내 살인 사건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다. 1등은 1927년에 일어난 배스 학교 폭발 사건으로 지역 교육위원회 위원이던 Andrew Kehoe가 폭탄 테러로 죽인 것이다. 그러나 조승희는 권총을 사용한 반면에 Kehoe는 폭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차이점이 있다. 고로 조승희는 미국 역대 학교 내 총기 난사 중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하였다. 그의 사인은 권총 자살이다.

생애

1984년 1월 18일충청남도 아산군[1]에서 태어났다.[2]

이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으로 이주하여 살다가 1992년 9월, 8살의 나이로 부모 및 누나 조선경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이들은 미시간(Michigan)주 디트로이트(Detroit)를 거쳐 버지니아 센트레빌(Centreville)로 이사하였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조승희의 외증조모 김양순은 조승희가 차가운 아이였다고 회상하였다. 김양순은 조승희를 두번 만났으며, 당시 소년 조승희는 상당히 내성적이고 시키지 않으면 말을 거의 하지 않았으며, 바른 아이였다고 한다. 미국 이주 이후 조승희는 사회성 결여와 말을 더듬거리는 증상을 보여 그의 부모는 그가 자폐증이 있을지 모른다고 염려하였다. 김양순은 이후 조승희의 누나에 대한 소식은 종종 들었지만 조승희에 대한 소식은 거의 들은 것이 없다고 하였다. 조승희의 부모는 그의 정서적 장애를 해결하고자 그를 교회에 보냈고, 조승희는 이곳의 기독교 소년 단체로부터 조롱 거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부유층 자녀들이 더욱 심하였다고 한다.

한편 조승희 아버지 조모씨는 일주일에 하루 이상 쉬지 않으며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하는 일 벌레로 알려졌다.

조승희의 외증조할머니 김양순 여사

조승희는 페어팩스(Fairfax County)의 포플러 나무 초등학교(Poplar Tree Elementary School)에 들어갔고, 대한민국 경희대학교에 진학한 그의 급우였던 김경원은 조승희가 3년 교육 과정을 1년 반 만에 마쳤었다고 한다. 조승희는 수학과 영어에 특히 뛰어났으며, 교사는 그를 다른 학생들의 모범으로 삼았다고 한다. 김경원은 조승희를 5학년때 같은 반에서 만났으며, 통학 버스를 같이 타고 다녔다. 교내에는 3명의 한국인 학생들이 있었으며, 김경원의 회상에 따르면 아무도 조승희를 미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조승희는 똑똑한 소년이자 옷 잘 입는 소년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지만 조승희는 일부러 남들과 거리를 두고 지냈다고 한다. 김경원은 당시 그에 대하여 좋았던 기억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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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에서는 많은 인종 차별과 집단 따돌림을 당하면서 살았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기간 동안 조승희는 내성적인 성격과 안 좋은 발음으로 조롱거리가 되었다.

본래 중학교 시절에는 똑똑하고 농구 잘하는 우등생이었지만 말이 없는 성격과 동양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조승희의 중학교 동창들은 승희가 워낙 말을 안 해 말을 하면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는데도 좀처럼 입을 열지 않았다고 기억했다.

또 조와 함께 스톤 중학교 체육실을 같이 사용했던 샘 린튼(21세)은 "선생님들이 그를 불러도 그는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린튼은 "그는 부모가 골라줬는지는 모르겠으나 최신 유행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옷만 입고 다녔다"고 말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는 수업 시간에 교과서를 전혀 소리 내어 읽으려 하지 않다가 교사가 F학점을 주겠다는 위협에 가까스로 했는데 그 발음 때문에 같은 반 학생들은 모두 큰 폭소를 터뜨리며 비웃었고 심지어는 "중국으로 돌아가라" 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옷을 찢기거나 또는 맞는 등 전형적인 집단 괴롭힘을 심하게 당했으며 이런 것은 그에게 미국이라는 사회에 대한 적개심을 키운 것 같다. 조승희를 기억하는 고등학교 동문들은 "정말로 사람들이 그에게 너무 잔인했고 그는 심하게 괴롭힘을 당한 게 맞다"라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솔직히 인정하건대, 우리는 그를 너무 못되게 대했습니다. 어떤 경우 잔인하고 비열하기까지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생님이 그에게 공개적으로 대답을 강요하면, 그의 목소리는 너무 낮고 작아서 마치 동굴 속에서 나오는 소리 같았지요. 우리는 그에게 물건을 집어던졌고 그에게 중국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1달러 지폐를 내밀면서 그에게 무슨 말이든 하면 주겠다고 놀렸지요. 이제 되돌아보니 그 당시의 내 행동이 창피하기 그지 없습니다”

익명의 고등학교 동기

“나는 조승희가 입을 열지 않거나, 갑자기 화를 내며 분노하거나 하기는 했지만, 아주 똑똑했다고 기억합니다. 나는 과학 과목에서 그와 함께 팀을 이루었고 그 덕택에 우리는 1등 상을 탔습니다”

조승희의 고등학교 동창인 에드 노버

웨스트필드 고등학교(Westfield High School) 재학 당시의 급우 크리스 데이빗(Chris Davids)은 영어 수업 당시 그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으며 불러도 대답이 없었다고 한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낙제 점수를 주겠다는 교사의 경고에 마지못해 책을 읽는 그의 목소리는 낮았으며, 마치 무언가 입에 물고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데이빗은 당시 그의 이런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고 하며, 다른 급우 스테파니 로버츠(Stephanie Roberts)는 당시 반에 그를 괴롭히는 학생들이 몇 있어서 그를 밀어 넘어뜨리고 비웃었다고 한다. 조승희는 영어를 잘 구사하지 못하였으며, 그들은 늘 조승희를 조롱했다는 것이다. 일부 급우들은 그가 살생부를 만들어 그가 죽이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이름을 적어둔 것을 염려하였다고 한다. 조승희는 2003년 웨스트필드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조승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버지니아 주립 공과 대학교(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조승희의 룸메이트였던 코치(Koch)와 존 아이드(John Eide)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승희가 마치 망상에 빠진 듯 행동하였다고 전하며 컬렉티브 소울(Collective Soul)의 노래 '샤인(Shine)'을 반복적으로 듣는다던지 기숙사 방 벽에 가사를 적어놓는 등의 행동들을 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조승희는 2005년에 같은 학교 여학생 셋을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며 괴롭혔고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았다. 웬델 플린첨 버지니아 공대 경찰서장은 2005년 11월 한 여학생이 조군으로부터 전화나 문자메시지가 와 귀찮다는 신고를 했으나 정식 고소하지는 않아 조씨를 대학징계위원회에 회부한 바 있다고 말했다.

플린천 서장은 당시 조군의 스토킹 행위가 '위협'은 아니었고, 귀찮게 하는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조군은 또 같은 해 12월 두번째 여학생에 대한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당시 여학생은 조씨에게 더이상 접근하지 말것을 요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대학 당국은 또 이 사건이 있은지 얼마 안돼 조군의 부모들로부터 그가 자살할지 모른다는 전화를 받고 정신 감정을 받도록 한 적도 있다고 플린첨 서장은 설명했다.

조군의 기숙사 같은 방 친구도 대학 경찰에 그가 자살할 가능성이 있다고 신고, 정신과 시설 "일시 구금 명령"을 내려 그를 정신과 시설에 보낸뒤 정신 감정을 받도록 한 바 있다고 플린첨 서장은 말했다.

“2005년 11월 조씨가 여학생에게 전화를 걸거나 만나서 추근대자 여학생이 대학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결국) 경찰이 조씨에게 상담을 권유했고 스스로 경찰서에 와 상담했습니다. 조 씨는 이 상담을 근거로 잠시 정신병원에 보내지기도 했습니다.”

웬델 플린첨 버지니아 주립 공과 대학교 경찰서장

스토킹 대상이 됐던 여학생 두명은 이번 사건에서 희생되지 않은 것으로 AP 통신이 보도해 스토킹과 총격사건은 별다른 연관성이 없었다.

2005년 12월 13일에 결국 조승희는 자살 가능성이 있다는 부모의 신고로 인하여 버지니아 지방 법원의 명령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버지니아 특별배심원 폴 바네트(Paul Barnett)는 조승희가 정신 질환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 그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으라고 지시하였다고 증언하였다. 한동안의 진단 후 조승희가 정서적으로 둔감하며 우울증 증세가 있다고 판단한 병원은 다음 날인 2005년 12월 14일 조승희를 퇴원시키며 통원 치료를 받을 것을 지시하였다. 결국 그는 하루 만에 병원에서 나왔고, 혼자서 자살하지 않고 여럿을 같이 끌고 갔다.

그를 아는 학생들은 그가 조용한 사람이었으며 인사를 해도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학생 줄리 풀(Julie Poole)은 2006년 첫 문학 수업을 회상하며 학생들이 번갈아 자신을 소개하던 중 조승희의 차례가 왔음에도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당시 교수는 출석부에서 그를 찾아보았고, 다른 학생들이 출석부에 모두 이름을 썼는데 비하여 조승희는 물음표를 적어 놓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조승희는 이처럼 자기 소개를 할 때에 자신의 이름 대신에 물음표를 적는 것을 좋아했다. 조승희와 2005년 가을에 영국 문학 수업을 같이 들었던 샬롯 피터슨(Charlotte Peterson)에 의하면 그는 조승희를 처음 보았을 때에는 그냥 외톨이로 생각했다. 하지만 샬롯이 조승희에게 몇 번 말을 걸자 조승희는 샬롯을 페이스북 친구로 인정했다. 이 때 샬롯이 조승희의 페이스북을 보아하니 조승희의 이름 대신에 물음표가 써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주일이 지났을 무렵 샬롯 피터슨의 친구가 샬롯에게 이르기를 조승희가 자꾸 자기를 귀찮게 해서 자기가 조승희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다. 샬롯은 그 친구로부터 조승희의 행각에 대해 듣고는 조승희와의 페이스북 친구 관계를 끊고 말았다.[4]

조승희는 총기 난사 사건 일 년 전인 2006년에 자신의 희곡 Richard McBeef(리차드 맥 비프)를 집필하였다.

희곡의 내용은 이렇다. 번역의 출처는 루리웹이며 원작자는 조승희이다.

전문
버지니아대 영문학과 조승희가 쓴 단편 희곡 - 리차드 맥비프

Richard Mcbeef by Seung-Hui Cho

등장인물

리차드 - 양아버지 40세 수 - 어머니 40세 존 - 아들 13세

아침이다. 부엌 창문을 통해 햇빛이 비친다. 존이 부엌으로 들어와 시리얼바 봉지를 잡고 뜯는다.

리차드 맥비프가 부엌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신문을 보고 있다.

리차드 : 잘 잤니? 존. (리차드가 존을 보며 웃는다)

존 : 무슨 일이야? 딕? (얼굴을 찌푸린다)

리차드 : 아빠라고 부르면 안되겠니?

존 : 당신은 내 아빠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잖아? 넌 딕이야. (존은 화난 듯 시리얼 바를 씹는다)

리차드 : 여기 앉아. 존. 남자 대 남자로 대화가 필요할 것 같구나. (리차드는 테이블 아래의 의자를 빼서 존에게 건넨다.)

존 : 남자 대 남자? 좆까고 있네. (존은 콧방귀를 끼며 거실로 가 티비를 튼다. 리차드는 그를 따라가 그의 옆에 앉고, 존을 바라본다.)

리차드 : 맞아. 난 네 친 아빠가 아니야. 그렇지만 네 새 아빠야. 그리고 우린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어. 너와 난 함께 살아가야 해. 아들아 이리 와. 내게 기회를 한번 줄 수 없니? (리차드는 조심스럽게 존의 무릎에 손을 올린다.)

존 : 제기랄!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존은 리차드의 손을 철썩 때린다)

존 : 당신이 무슨 가톨릭 신부[5]? 난 당신 같이 나이 많고, 대머리에 뚱뚱한 소아 성도착증 환자에게 강간당하기 싫단 말이야! 나에게서 손 떼! 이 마이클 잭슨 같은 놈아![6] 딕이라는 이름의 애완동물을 네버랜드[7]에서 사육하고 있지? 왜 나도 거기 데려가려고?

리차드 : (한숨을 크게 쉬며 존의 말을 무시한다.) 내가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니? 왜 나한테 그렇게 화가 난거니?

존 : 내가 당신에게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고? 당신이 우리 아빠를 살해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당신이 우리 엄마의 속옷 속으로 들어올 수 있었지.

리차드 : 네 아빠는 보트 사고로 죽었잖아. 난 네 아빠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 다 했어.

존 : 허튼 소리 하지마! 맥 비프. 당신 머리는 항상 똥으로 가득 찬 것 같아. 넌 내 아빠를 죽이고, 그 사실을 은폐했어. 당신은 음모를 짠 거야. 미국 정부가 존 레논과 마릴린 먼로에게 한 것처럼.

리차드 : 뭐라고? (존은 얼굴을 찌푸리며 오래된 타블로이드 신문의 마릴린 먼로와 존 레논에 대한 기사 제목을 본다.)

존 : 당신은 정부의 잡역부로 일했었지. 당신은 우리 엄마가 아빠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증오했어. 당신은 우리 엄마가 아빠에게는 과분한 여자라고 안 거지. 그래서 당신은 아빠를 죽이고, 엄마를 빼앗은 거야. 이 천벌을 받을 놈아!

리차드 : 빼앗았다고?

존 : 딕. 닥치고 내 말이나 들어!

리차드 : 이 자식이.

존 : 내가 뭐! 내가 리모컨을 네 항문에 찔러 주기를 원해 친구? 넌 이 리모컨의 값어치도 안돼. 이 리모컨은 5달러나 되거든? 이런 ㅈ 같은…

리차드 : 됐어! 그걸로 충분해. (리차드는 아들을 때리려고 손을 든다. 그러나 그가 때리기 전에 존의 엄마가 계단을 내려온다)

수 : 오 마이 갓! 무슨 짓이야? (수가 존을 안아서 소파 끝으로 끌고 간다.)

수 : 내 아들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신은 존과 함께 좋은 대화를 나눈다고 했었잖아. 근데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당신은 도대체 어떤 새 아빠야? 살찐 얼굴에 가짜 미소를 머금고, 존에게 멋진 척이나 하란 말이야! 말해봐. 당신 존에게 어떤 짓을 하려고 했어? 당신 존을 때리려고 했지? 꺼져! 리차드.

리차드 : 존은…

수 : 듣기 싫어! (수는 존에게 방으로 올라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계단에서 상황을 지켜본다)

리차드 : 수 맹세 할께. 난 대화를 하려 했던 것 뿐이야. 그런데 그 놈이 나한테 먼저 욕을…

수 : 당신이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존은 그런 욕을 절대 절대 하지 않아! 존은 아버지를 잃은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어. 새 아빠로서 동정심을 좀 가져봐요!

존 : 리차드가 내 성기를 만졌어!

수 : (그녀는 숨을 헐떡인다) 이럴 수가! 존 미안하다. 딕! 이 천벌을 받을… (수는 리차드를 흘겨보더니, 그에게 다가가 머리를 여러 번 때린다. 또 신발을 벗어 그를 강타한다.)

리차드 : (그는 수를 그의 거대한 팔로 밀어낸다.) 수 수 수. 내 말 좀 들어봐!

수 : 오 마이 갓! 지금 무슨 짓을 하려고 했어요? 나도 때릴 건가요? (그녀는 움츠리며 부엌으로 달려간다. 수는 앞에 있는 접시를 든다) 물러나! (수는 리차드에게 접시를 던진다. 그러나 그는 움직이지 않는다.) 이 돼지지방 덩어리야! 존! 빨리 네 방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있어! (수는 지하실로 도망을 간다) 이 양성애자! 정신병자! 강간범! 살인자야! 나를 따라오지마! 나를 제발 죽이지마! (수는 바닥에 있는 렌치와 파이프를 리차드에게 던진다. 그러나 그는 전혀 다치지 않는다.)

리차드 : 아무 짓도 하지 않아. 됐지? 따라가지 않을 거야. (리차드가 가만히 무릎을 꿇으며 두 손을 위로 든다. 수는 무거운 물건들을 그에게 던진다.) 내가 다 설명할께. 존은 난폭한 사춘기 소년이야!

수 : 오 마이 갓! 당신은 소아성애자야!

리차드 : 아니야! 허니푸.

수 : 허니푸라고?

리차드 : 허니푸. 나를 못 믿어? 존은 단지 아빠의 죽음을 이겨내지 못하는 개구장이 소년일 뿐이야. 존은 이겨낼 거야. 존은 시간이 필요할 뿐이야.

수 : 그런 걸까?

리차드 : 그래. 이제 우리 침실로 가서 개처럼 하자고. 허니푸 당신이 좋아하는 체위로 말이야.

존 : (존은 자신의 방에서 웃으며 리차드의 얼굴이 붙어 있는 판에 다트를 던지고 있다.) 난 리차드가 싫어. 그를 죽여야 해. 꼭 죽어야 해. 딕을 죽일거야. 리차드 맥비프라고? 무슨 그런 이름이 다 있어? ㅂ신같은 이름이야. 난 딕의 얼굴과 모든 것을 증오해. 딕 당신은 내가 죽여버릴 것이라는 것을 모르겠지? 당신은 모를거야. 눈 하나를 찌르고, 또 하나를 찌르고…


(존은 지하실로 내려가 엄마의 옆에 선다) 엄마! 그 뚱뚱한 녀석이 우리 아빠를 죽였어. 엄마가 자고있을때 내게 말했어. 그리고는 나를 강간했어.

수 : 진짜야? (수는 전기톱을 리차드에게 휘두른다. 그는 집에서 도망쳐 나와 그의 차 안에 탄다. 30분 후 존이 씨리얼을 먹으며 나와 리차드의 차 조수석에 앉는다.)

존 : 밖이 너무 화창하잖아! 오늘 정말 이상한 날이네! (존은 경멸하는 눈빛으로 흥분한 모습의 존을 정면으로 주시한다)

존 : 딕. 내가 왜 당신을 싫어하는 지 알고 싶어? 당신이 우리 엄마에게 잘 해줄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이야. 당신은 간신히 최저임금을 벌고 있어. 당신이 엄마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빌어먹을 허니푸 짓거리가 다야! 너는 덩어리나 마찬가지야. 당신은 잡역부랑 트럭운전사 잠깐 하다가 유치원에서 고작 2달 동안 애들을 가르치고, 당신이 주방장이라고 부르기 좋아하는 햄버거 굽는 일을 한 것이 전부야. 아 참 미식축구 선수 시절이 최고였지. 얼마나 오래 했지? 아 3주! 하하! 넌 이제 끝났어. 네 모습을 봐. 지방이 덕지덕지 붙었어. 당신이 똑똑했다면 미식축구 리그에 남았겠지. 그런데 넌 그런 걸 싫어하잖아. 선수들이 근육을 만드는 동안, 넌 빅 맥 3개를 3분 안에 먹으면서 지방을 늘렸어. 당신은 내가 아빠라고 불러주기를 바라지? 좋아 아빠! 이 빌어먹을 놈아! 직장 오래 못 다니는 것처럼 엄마랑 할 때도 오래 못 하지? 이 ㅆ발놈아!

리차드 : 양아버지에게 말 버릇이 그게 뭐니?

존 : 이거나 먹어! 똥 덩어리야! (존은 반 쯤 남은 바나나 시리얼바를 리차드의 입에 쑤셔넣고, 목구멍 깊숙히 집어넣는다)

리차드 : 아! 아파! (리차드는 존을 떼어내고, 시리얼바를 빼낸다)

존 : 엿이나 먹어. 아빠.

리차드 : (성난 리차드는 거대한 팔을 번쩍 들어 13세 꼬마에게 죽음의 한 방을 내리 꽂는다)

조승희가 처음 산 Walther P22 권총
조승희가 두 번째로 산 Glock 19 권총

다음 해인 2007년 초에 조승희는 총기 난사에 필요한 무기들을 샀다.

그는 2월 9일에 Walther P22 권총을 전자 구매했다. 하지만 그는 총 두 자루를 동시에 살 수 없었다. 총 한 자루를 사고 나면 삼십 일이 지나야 다음 총을 살 수 있었다. 그래서 그는 다음 총을 하나 더 사기 위해 한 달을 기다렸다.

이윽고 3월 13일에 그는 Glock 19 권총을 구매했다. Glock 19는 Glock 18과 달리 연사 권총이 아니라 반자동 권총이다. 그는 Glock 19 권총에 필요한 9mm 권총 탄환 오십 발도 구매하였다.

그는 Walther P22 권총에 필요한 탄창 두 개를 3월 22일에 샀다. 그 탄창 하나에는 총알 열 발이 들어있었으므로 그는 총 스무 발을 샀다.

다음 날인 23일에도 조는 총탄 열 발이 들어간 탄창 세 개를 구입하였다. 조는 31일에 Wal-Mart에서 사냥을 구매했다.

조승희는 동년 4월 8일에 자신의 연설이 담긴 동영상을 스스로 촬영하였다. 그의 연설에는 범행 동기가 담겨 있었다.

조승희는 NBC 방송국에 자신의 연설문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조승희는 NBC 방송국에 자신의 주장이 담긴 글과 사진도 보냈다. 아래는 그가 방송국에 보낸 글의 전문이다.[8]

영어 원문 한국어 번역
Oh the happiness I could have had mingling among you hedonists, being counted as one of you, only if you didn’t fuck the living shit out of me.

You could have been great. I could have been great. Ask yourself what you did to me to havemade me clean the slate.

Only if you could be the victim of your reprehensible and wicked crimes, you Christian Nazis, you would have brute-restrained your animal urges to fuck me.

You could be at home right now eating your fucking caviar and your fucking cognac, had you not ravenously raped my soul.

For every action, there is an equal and opposite reaction. Can you feel the pain that youfucked us in, you Descendants of Satan? Well, can you feel it?

All the shit you’ve given me, right back at you with hollow points. [photograph of hollowpoint bullets]

Don’t you just wish you finished me off when you had the chance? Don’t you just wish you killed me?

You had a hundred billion chances and ways to have avoided today, but you decided to spillmy blood. You forced me into a corner and gave me only one option. The decision was yours.Now you have blood on your hands that will never wash off, you Apostles of Sin.Congratulations. You have succeeded in extinguishing my life. Vandalizing my heart wasn’tenough for you. Raping my soul wasn’t enough for you. Committing emotional sodomyon me wasn’t enough for you. Every single second wasted on your wanton hedonism andmenacing sadism could have been used to prevent today. Ask yourselves, What was I doingall this time? All these months, hours, seconds. Only if you could have been the victim ofyour crimes. Only if you could have been the victim…To you sadistic snobs, I may be nothing but a piece of dog shit. You have vandalized myheart, raped my soul, and torched my conscious again and again. You thought it was onepathetic, void life that you were extinguishing. Thanks to you, I die, like Jesus Christ, toinspire generations of the Weak and Defenseless people – my Brothers, Sisters, and Chil-dren – that you fuck.Like Moses, I spread the sea and lead my people – the Weak, the Defenseless, and the In-nocent Children of all ages that you fucked and will always try to fuck – to eternal freedom.Thanks to you Sinners, you Spillers of Blood, I set the example of the century for my Childrento follow.You may stand steadfast on the battlefield of your life’s dedication to eternal terrorism American Al-Qaeda, but the Children that you have fucked will rise. By the power greater thanGod we will hunt you down, you Lovers of Terrorism, and we will kill you.Do they wanna fuck us and pretend to be devout Christians? Do they wanna smear dog shiton our face then give us a dirty towel to wipe away? Do they wanna rape us then give usstained toilet paper to clean up? Do they wanna cut our throat then give us a used band aidto patch up? Do they wanna perpetrate endless sessions of crucifixions and holocausts on ourinnocent life then go to church and praise the Lord and Jesus? Do they wanna fuck us andpretend to be Jesus Christ? I say we’re the Jesus Christs, my Brothers, Sisters, and Children.Jesus Christ exists in us all: Ax Jesus Christ, John Jesus Christ, Jane Jesus Christ, Seung JesusChrist, Carlos Jesus Christ, Hakeem Jesus Christ, Mohammad Jesus Christ, Zhang JesusChrist, Oliver Jesus Christ, Elizabeth Jesus Christ, Vladimir Jesus Christ. ___________ JesusChrist. I say there is no pain they can inflict on us that they haven’t already inflicted. I saythey can’t fuck us any more than they have already done. I say there are no lies they can sayabout us that they haven’t already said. I say fuck you, you Descendants of Satan Disguisedas Devout Christians. I say we take up the cross, take up our guns and knives and hammers,and take no prisoners and spare no lives until our last breath and last ounce of energy.Seer of Veracity. Seal of the Anti-Terrorist.Number of the Anti-Terrorist. [photograph of hand-drawn “88” with the numbers overlap-ping1]You wanna rape us John Mark Karrs? You wanna rape us Debra LaFaves? Fuck you.By destroying we create. We create the feelings in you of what it is like to be the victim, whatit is like to be fucked and destroyed. Because of your annihilations, we create and raise newbreeds of Children who will show you fuckers what you have done to us. Like Easter, it willbe a day of rebirth. It will be a start of a revolution of the Children that you fucked. You havenever felt a single ounce of pain your whole life, thus, by destroying you, by giving you pain,we attempt to show you responsibilities and meanings of other people’s lives.It’s grand for you to fuck us 24/7 for fun, but we can’t have a single minute of harmless play-time, only suffer. It’s dandy for you to rape us, but we’re not allowed to even speak, only beraped? Fuck you.You love to pretend to, but you Hedonists, Charlatans, Sadists, Rapists, Terrorists will neverknow the feelings of giving up your lives for a cause. You have never felt a single ounce ofpain in your hedonistic lives. You will never give up a single can of your Bud Light, a shotof your cognac, or a half-drop of your own precious blood for another human being, onlyfuck the shit out of him and lie afterwards. You fucked us, now we fuck you, now we killyou. There can be no lighter penalty for Masqueraded Democratic Terrorists who commitunforgivable acts of treason against mankind. There is no where in the world you can run,you Lovers of Terrorism. There is nowhere in the world you can hide, you Lovers of Sadism.You will never know when and where the Weak and Defenseless that you fucked will strike– day, night, at school, in the public, in your home, during your most comfortable hour andprotected place. You will never know how we will kill you – slash your throat, bullet in yourback, torture you with knives, hammers, bolt cutters, scissors. You will always live in fear.You will never be able to go to school or work or rest or sleep. Your heart will always poundnonstop. Your sin-ridden soul will slowly eat up your conscious for the heinous crimes youhave committed. So if you don’t want to die a painful death, do yourself a favor, do yourself a coup de grace, and kill yourself clean or you will endure pains you can never feel but withour hands. Kill yourself or we will hound you down and rip you, all your friends, and ally our family into small pieces.We have no sympathy in killing humans who have no respect for other people’s lives.Now that the slate has been cleaned and you have the world’s attention, the question is whatare you going to do? Are you going to admit the truth or are you going to stand resolute onyour mission to eternally fuck the Weak and the Defenseless and lie about it? Are you stillgoing to use your power and manipulate the truth to end up with some sort of profit as youhave always done? Are you going to skip over all the crimes you’ve committed and act asvictims to the world so you can suck in millions of donation money to turn the situationinto a profit? Your two million dollar house wasn’t enough? Your BMW wasn’t enough? Yourinheritances weren’t enough? You have to fuck and steal form the Poor and the Weak whohave nothing in order to gratify your fucking pride and hedonism? What are you going todo with the blood money? Buy a new Mercedes? You want to brainwash your bratty, snobbykids that its right to steal from the poor, the Weak, and the Defenseless to always stay inpower? The fat surpluses that you roll on everyday aren’t enough? Fuck you. Your answerrings loud and clear. I saw we take up the cross, Children of Ishmael, take up our guns andknives and any sharp objects, and take no prisoners and spare no lives until our last breathand last ounce of energy.The blood of the Innocents should never be shed, but the wicked we shall spread our wingsand strike. We do not want the Weak, the Defenseless, or the Innocent, but the sadistic, thecorrupt, and the wicked who prey and rape from the Weak, the Defenseless, and the In-nocent. We will seek and demolish them until our last breath. You Lifetakers may have suc-ceeded in raping our souls and shattering our dreams – but mark our words – the vendettayou have witnessed today will reverberate throughout every home and every soul in Americaand will inspire the Innocent kids that you have fucked to start a war of vendetta. We willraise hell on earth that the world has never witnessed. Millions of deaths and millions ofgallons of blood on the streetswill not quench the avenging phoenix that you have caused us to unleash. Generation aftergeneration, we martyrs, like Eric and Dylan, will sacrifice our lives to fuck you thousandfolds for what you Apostles of Sin have done to us.Pain of every atom between air and water, sky and ground, heaven and hell, life and deathwouldn’t begin to explain the experience that we went through under your wrath.What did you expect me to do, you violators of human rights?As the time approached, I wished for a last minute miracle and discard this mission you’vegiven me. Heaven knows I wouldn’t hurt a single leaf of a flower. But when the time came, Idid it. I had to. What other choices did you give me? All this time… You never know that ahuman being is capable of doing until you fuck him to the edge.When you’re raped of everything, you got nothing to lose.If you have a single milligram of conscience, a grain of integrity, a speck of heart, you willkill yourself for all the lives you have brutally extinguished.Can you now see all that used to be, all that could have been, and all that is to come, youSadistic Charlatans.All of you who have ever been fucked by these Descendants of Satan Disguised as Devout Christians, all of you who have went through what I went through, all of you who have feltwhat I have felt in my life, all of you who have suffered the wrath of these Democratic Ter-rorists, all of you who have been beaten, humiliated, and crucified – Children of Ishmael,Crusaders of Anti-Terrorism, my Jesus Christ Brothers and Sisters – you’re in my heart. Inlife and death and spirit. We’ll soon be together. Let the revolution begin! Die you Descendants of Satan! Fuck you, and die now!I am Ax Ishmael. I am the Anti-Terrorist of America.[no text]Are you happy now that you have destroyed my life? Now that you have stolen everythingyou could from me? Now that you have gone on a 9/11 on my life like fucking Osama. Nowthat you have fucked your own people like fucking Kim Jong-Il. Now that you have gone ona hummer safari on my life like fucking Bush? Are you happy now?

아이고 나도 너희와 같은 쾌락주의자 중 한 명이 되어 참으로 기쁘다. 너희와 같은 부류에 들게 되어 기쁘다. 너희가 내가 살게 그냥 내버려두었다면 이런 일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다.

너희들은 잘 살 수 있었다. 마찬가지로 나도 잘 살 수 있었다. 내가 이런 일을 벌이게 되기까지 너희들이 나한테 한 짓을 생각해 보란 말이다.

만일 너희들 같은 기독교 나치들이 당연히 비난을 받아야 할 정도로 사악한 범죄의 피해자들이 된다면 개보다도 못한 네놈들은 나를 강간 할 권리가 있을 것이다.

만일 너희들이 게걸스럽게 내 영혼을 강간하지 않았더라면 너희들은 지금 집에서 철갑상어의 알(caviar)과 고급 포도주(cognac)를 병신같이 처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

모든 행동에는 거기에 대한 반작용이 존재한다. 우리가 너희들로부터 강간을 당할 때에 느꼈던 그 고통을 너희가 정녕 느낄 수 있느냐? 악마의 후손인 너희들이 그 고통을 참되게 느낄 수 있느냐?

너희들이 나를 괴롭힌 만큼 내가 이 총알로 되갚아 주마.[총알이 찍힌 사진]

혹시 너희들은 옛날에 내가 너희들로부터 끝장났어야 했다고 바라고 있지 않느냐? 옛날에 내가 너희들로부터 죽임을 당했어야 했다고 바라고 있지 않느냐?


하지만 아니… 난 도망가지 않았다.

너희들에게 강간당한 나와 내 아이들과 내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나는 거사를 할 것이다.

당신은 오늘과 같은 참사를 피할 수 있는 천억 만 번의 기회가 있었다.

내게 피를 흘리게 하고 나를 궁지로 몰아넣었으며 결국 내가 이 선택밖에 할 수 없게 만들었다. 너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었고 판단은 네가 했다.

이제 네 손에는 씻을 수 없는 피가 묻을 것이다. (미완)

반응

조승희의 누이

조선경 씨.jpg

2007년 당시 한국방송공사 워싱턴 특파원이었던 민경욱 씨에 의하면 조승희의 누나였던 조선경 씨는 아래와 같은 사과문을 노스 캐롤라이나의 변호사인 웨이드 스미스씨를 통해 AP통신에 보냈다.

영어 원문 한국어 번역
On behalf of our family, we are so deeply sorry for the devastation my brother has caused. No words can express our sadness that 32 innocent people lost their lives this week in such a terrible, senseless tragedy. We are heartbroken.

We grieve alongside the families, the Virginia Tech community, our State of Virginia, and the rest of the nation. And, the world.

Every day since April 16, my father, mother and I pray for students Ross Abdallah Alameddine, Brian Roy Bluhm, Ryan Christopher Clark, Austin Michelle Cloyd, Matthew Gregory Gwaltney, Caitlin Millar Hammaren, Jeremy Michael Herbstritt, Rachael Elizabeth Hill, Emily Jane Hilscher, Jarrett Lee Lane, Matthew Joseph La Porte, Henry J. Lee, Partahi Mamora Halomoan Lumbantoruan, Lauren Ashley McCain, Daniel Patrick O'Neil, J. Ortiz-Ortiz, Minal Hiralal Panchal, Daniel Alejandro Perez, Erin Nicole Peterson, Michael Steven Pohle, Jr., Julia Kathleen Pryde, Mary Karen Read, Reema Joseph Samaha, Waleed Mohamed Shaalan, Leslie Geraldine Sherman, Maxine Shelly Turner, Nicole White, Instructor Christopher James Bishop, and Professors Jocelyne Couture-Nowak, Kevin P. Granata, Liviu Librescu and G.V. Loganathan.

We pray for their families and loved ones who are experiencing so much excruciating grief. And we pray for those who were injured and for those whose lives are changed forever because of what they witnessed and experienced.

Each of these people had so much love, talent and gifts to offer, and their lives were cut short by a horrible and senseless act.

We are humbled by this darkness. We feel hopeless, helpless and lost. This is someone that I grew up with and loved. Now I feel like I didn't know this person.

We have always been a close, peaceful and loving family. My brother was quiet and reserved, yet struggled to fit in. We never could have envisioned that he was capable of so much violence.

He has made the world weep. We are living a nightmare.

There is much justified anger and disbelief at what my brother did, and a lot of questions are left unanswered. Our family will continue to cooperate fully and do whatever we can to help authorities understand why these senseless acts happened. We have many unanswered questions as well.

Our family is so very sorry for my brother's unspeakable actions. It is a terrible tragedy for all of us.

저희 가족 모두는 제 동생이 저지른 참상에 대해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2명의 죄 없는 사람들이 이번 주 있었던 끔찍하고 분별 없는 비극으로 목숨을 잃은 사실 때문에 저희가 느끼는 슬픔은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습니다. 저희 가슴은 갈가리 찢어졌습니다.

저희 가족은 유가족과 버지니아 공대 동문 사회, 버지니아 주, 그리고 온 미국과 함께 슬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온 세계와 슬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4월 16일 이후로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저와 아버지, 어머니는 이번 일로 목숨을 잃은 모든 학생(Ross Abdallah Alameddine, Brian Roy Bluhm, Ryan Christopher Clark, Austin Michelle Cloyd, Matthew Gregory Gwaltney, Caitlin Millar Hammaren, Jeremy Michael Herbstritt, Rachael Elizabeth Hill, Emily Jane Hilscher, Jarrett Lee Lane, Matthew Joseph La Porte, Henry J. Lee, Partahi Mamora Halomoan Lumbantoruan, Lauren Ashley McCain, Daniel Patrick O'Neil, J. Ortiz-Ortiz, Minal Hiralal Panchal, Daniel Alejandro Perez, Erin Nicole Peterson, Michael Steven Pohle, Jr., Julia Kathleen Pryde, Mary Karen Read, Reema Joseph Samaha, Waleed Mohamed Shaalan, Leslie Geraldine Sherman, Maxine Shelly Turner, Nicole White)과 강사(Christopher James Bishop) 및 교수(Jocelyne Couture-Nowak, Kevin P. Granata, Liviu Librescu and G.V. Loganathan)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참기 어려운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유가족과 희생자들이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또 부상을 당한 사람들과 이번 사건을 목격하고 경험함으로써 인생이 영원히 바뀌어버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 한 분 한 분 모두는 사랑과 재능이 넘치고 이 세상과 함께 나눌 소질이 많은 사람들이었으나 무섭고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갑자기 생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 암담한 상황에 한 없이 낮아지는 저희 자신을 느낍니다. 희망도 없고, 어디에 도움도 청할 수 없고, 방향을 잃었습니다. 조승희는 제가 함께 자라고 사랑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생각하면 저는 이 사람을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항상 서로 가깝고, 평화로우며,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이었습니다. 제 남동생은 조용하고 나서길 싫어했지만 그래도 자기의 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저희는 제 동생이 그같은 엄청난 폭력을 저지를 수 있을 것으로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 동생은 온 세계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저희 가족은 이제 악몽 속에 살고 있습니다.

제 동생의 행동에 대해 화를 내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며 아직 많은 의문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왜 이런 분별 없는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수사당국을 돕기 위해 계속 협조할 것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입니다. 저희도 풀리지 않은 의문들을 갖고 있습니다.

제 동생의 말할 수 없는 행동들에 대해 저희 가족은 큰 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일은 우리 모두에게 끔찍한 비극입니다.

미국 정부

대한민국 정부

미국인

상당수의 미국인들은 조승희를 미친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미국인들은 조승희가 집단 따돌림을 당해서 정신이 이상해 진 것이라며 조승희를 비판하기 전에 미국인 자신들부터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일부 미국인들은 조승희가 집단 따돌림 피해자들의 해방자이자 구원자라고 찬양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내야구 갤러리의 회원들이 그를 GENERAL CHO라고 유튜브에서 미화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는 꺼림칙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미주 한인 사회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는 조승희를 버지니아 조라고 부르며 찬양했다고 한다.

국내야구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2014년부터 조승희를 제너럴 조(영어 : General Cho, 조 장군)라고 부르며 장군으로 모신다. 이들은 주로 안중근과 조승희를 비교한다. 옛날에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에서 조승희를 존숭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마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 출신 회원들이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이렇게 찬양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조승희가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찬양을 받게 된 이유는 일부 역사 갤러리백인 우월주의자들이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자 인종인 동양인을 비하하고 서양인을 칭찬하는 글을 많이 올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대한 반발로 국내야구 갤러리 회원들이 황인으로서 미국에서 유명하며 총기 난사를 한 조승희를 찬양하게 된 것이다.

여담

조승희는 아메리칸 아이돌에 자신이 춤추고 노래 부른 것이 담긴 동영상을 보내 참가 신청을 했다. 그러나 떨어졌다. 사실인가요?

이 문서에 나오는 내용들은 영어 위키백과Seung-Hui Cho 항목을 많이 참고하였다. 그 밖의 자료는 미국 NBC 방송국과 대한민국 한국방송공사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얻은 것이다.


위키피디아.png 이 문서에는 영어 위키백과의 Seung-Hui_Cho 문서에서 번역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 아산시
  2. ^ 총기난사 조승희씨 본적 '아산시'
  3. ^ 조승희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루는 야갤발 동영상이지만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4. ^ Isolation Defined Cho's Senior Year
  5. ^ 우리나라는 거의 안 그렇지만 미국유럽에서는 가톨릭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서양인들은 가톨릭 신부와 동성애자 및 소아성애자를 결부시키고 있다.
  6. ^ 한 때 성추문이 일었으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7. ^ 피터 팬에 나오는 아이들의 이상향
  8. ^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