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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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근처의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사고이다. 안산단원고등학교학생들이 배에 타고 있었다고 하며, 학생 325명과 선원 30명 등 475명의 승객과 차량 150여대가 탑승해있었다. 2014년 4월 17일 9시 기준으로 사망자 9명, 실종자 287명, 구조자 179명이라고 한다. [1]

세월호

1994년 6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건조되어 18여년동안 가고시마오키나와를 오가던 배였다. 2012년 10월 1일 퇴역하고 중고선박 시장에 나왔던 것을 청해진해운2012년 10월 매입, 2013년 3월부터 인천제주도 항로에 투입됐다. [2] 사고나기 전에 안전검사를 마치긴 했다고 한다.[3]

침몰원인

사건이 일어난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침몰 원인에 대한 갖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이 와중에 선장은 침몰원인을 모른다[4]고 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암초설

암초설이 유력한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바닥면에서 패인 자국이 발견됐다는 점, [5] 바닥에서 긁히는 소리가 났다는 점 [6] 등이 근거로 뽑힌다. 그러나 반박 의견으로는 당시 해안 지역에서는 뚜렷한 암초가 없었다는 점, 세월호의 항로가 굉장히 안전했다는 점 등으로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7] 또한 해양수산부는 사고 당시 파도가 센 것도 아니였다고 주장했다. [3]

내부폭발

생존자중 쾅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의견이 있어서 내부폭발 역시 설득력있는 원인이다. [8] 다만, 2월에 있었던 점기점검에서는 이상이 없었다는 반론이 있다. [3]

급격한 방향전환

임긍수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안개때문에 선로의 방향을 바꾸다가 짐으로 인해 전복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9] 해경역시 급격히 뱃머리를 틀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0]

음모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북한 소행이라느니, 북한 무인기 추락 사건의 조작 의혹을 덮기 위한 국가정보원의 조작이라느니 하는 음모론이 있다. 물론 믿으면 골룸.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