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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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디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3월 4일 (수) 23:29 판 (새 문서: 오른쪽|섬네일|WhatsApp으로 채팅하는 모습 '''채팅'''({{llang|en|chatting}})은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을...)
채팅(영어: chatting)은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줄여서 챗(영어: chat)이라고도 하며,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므로 온라인 채팅(영어: chatt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채티켓(chatiquette)이라는 말도 있는데, 네티켓과 같이 채팅 간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을 말하지만 한국에선 마이너한 용어이다.
채팅 프로그램[편집]
최초의 채팅 시스템은 1973년에 만들어진 토크오매틱(영어: Talkomatic)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지나 IRC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팅 프로그램들이 등장했으며, 한국에서도 네이트온이나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에 카카오톡이 등장하면서 점차 점유율을 늘려가 한국 내에서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카카오톡 자체가 고유명사로 쓰여 채팅과 함께 쓰이고 있다.
채팅 사이트[편집]
과거에는 순수하게 처음 만나는 사람과의 담소 등의 목적으로 이용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의 사이트는 만남을 목적으로 하게 되었고, 이용자층 자체도 3~40대 이상의 장년층 비율이 높아지게 되었다. 일부 사이트는 랜덤채팅이나 화상채팅같은 기능을 도입하기도 하지만, 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음란 창구로 변해버리기 일쑤이다.
종류[편집]
- 랜덤채팅
- 대화 상대가 랜덤으로 정해지는 채팅으로,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자마자 끝나기도 하고 꽤나 길게 이어지기도 한다.
- 화상채팅
- 웹캠 등을 이용해 대화 상대의 모습을 보면서 대화하는 채팅으로,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음란채팅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 음성채팅
- 음성을 이용하는 채팅으로 문자와 병행해서 사용하며, 음성만을 이용하는 경우 전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