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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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영어: kakaotalk)은 카카오에서 개발, 운영하는 무료 모바일 메신저이다. 줄여서 카톡이라고도 부른다. 2010년 3월에 출시하여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메신저로 자리잡고 있다.

기능[편집]

기본적인 1:1 대화부터 1:多 대화를 지원하며, 상대방이 자신의 대화를 읽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기본 메시지 서비스에 비해 채팅같은 느낌이 강하다. 채팅방 내에서는 사진·동영상 전송이나 음성 메시지, 파일 첨부 등이 가능하며, 전화나 그룹콜, 송금도 가능하다. 또한 톡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올렸던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이나 투표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오픈채팅[편집]

2015년 8월 31일에 출시한 기능으로, 친구가 아닌 사용자들과도 링크를 통해 채팅방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의 추가로 카카오톡은 단순 메신저 서비스에서 채팅 서비스 같은 느낌이 강해졌다. 오픈채팅에서는 본인의 프로필이 아닌 카카오 프로필이라는 가상의 프로필로 설정하거나 오픈채팅 전용으로 오픈프로필을 만들어 채팅할 수 있기에 익명성이 높아졌으나, 이를 악용하여 성매매나 마약거래 등 범죄로 악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1]

오픈카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용어[편집]

카카오톡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 갠톡(방)

개인톡의 줄임말로, 1:1 채팅을 말한다.

  • 단톡(방)

체 카카오의 줄임말로, 갠톡과는 달리 최소 3인 이상의 사람이 있는 채팅 및 그런 채팅방을 말한다. 2명이서 대화하던 채팅방에 새로운 사람을 초대하거나, 처음부터 사람을 모아서 만들 수 있다. 빠른 소식 전달이나 공지 등에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동아리나 단체는 물론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도 쓰인다. 고등학교 이하에서는 이를 반톡이라고 부르는데, 교사가 직접 주도하여 개설하기도 하고 반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 읽씹

는다의 줄임말로, 대화를 확인하고도 답장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카카오톡만이 아닌 상대방의 대화 읽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메신저에서 통용되는 용어이기도 하다.

외부링크[편집]

주석[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