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백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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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누리위키.png 이 문서는 심히 백괴스럽습니다!

이 문서는 백괴사전처럼 을 추구한다 카더라. 하지만 여긴 누리위키다!

백괴게임
백괴게임로고.png
구분 위키기반 게임 사이트
언어 한국어
국가 대한민국
운영자 Banwol(사무관), Peremen(도메인), Devunt(서버)
영리성 비영리 (광고 게재)
회원가입 선택적
오픈일 2010년 11월
웹사이트 주소 http://www.uncyclopedia.kr

백괴게임은 대한민국의 위키 사이트이자 백괴미디어 재단의 자매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위키위키 기반으로 게임을 만든다는 말에 편견을 갖지는 말자. 정말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존재한다.

역사

백괴사전 하위 프로젝트 시절

과거 백괴사전에서 모 사용자의 제안으로 "백괴나라"라는 가상의 국가가 설립된다. 이 나라는 점점 규모가 커져갔으며, 2010년경에는 백괴사전 편집 기록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가 되었다. 당시 사용자들은 백괴나라가 너무 크고 질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백괴나라를 멸망시키고, 대규모 샌드박스 게임 제작을 금지시킨다. 하지만 백괴게임 자체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발전해나갔다. 결국 2010년 11월에 백괴게임이 독립할 만큼 충분히 커졌다고 판단되어 별도의 위키위키로 분리되었다. 관련 뉴스관련 토론

독립 이후 2012년까지

독립 이후에도 별로 조용한 날은 없었다. 2011년 백괴나라 관련 분쟁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떠났고, 이 때문에 한 관리자가 잦은 권한 행사를 하자 서버 운영자와 분쟁이 일어났고, 결국 그 관리자의 관리자 회수 투표가 진행된다. 유지 의견을 낸 사람들이 많았지만, 선거 도중 일어난 부정 행위 때문에 관리자 권한이 회수되고 계정까지 합병당한다. 그리고 서버 관리자는 그 일 이후로 백괴게임에서 서버 관리 이외의 모든 직위를 내려놓는다.

2012년 9월 서버 이전 이후 백괴게임에 CentralAuth 확장 기능 설치로 인해 관리자 권한을 새로 부여받아야 했으며 이후 CentralAuth 확장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바람에 관리자 권한이 다른 사용자에게 넘어가는 등 온갖 해프닝이 벌어졌다. 그래서 백괴게임에 관리하는 관리자가 사실상 없어진 상태. 그러나 2012년 11월 13일, '사무관' 권한을 받아버린 사용자가 홀연히 나타나서 원래 사무관의 권한을 복구해주고는 떠났다. 그래서 편집자 정보 오류 빼고는 거의 모든 것이 정상화된 상태. 이 때문에 아이피 유저가 문서를 보호한(...) 기록도 보인다. 이로 인해 또 여러 사용자들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13년~2014년 중반까지의 백괴게임을 한 단어로 설명하면 암흑기였다. 2013년의 비극은 백괴사전만의 일이 아니었다. 앞에서 설명한 계정 합병 건 때문에 백괴게임의 사무관이 사퇴했고, 약 한 달 정도 관리자만 많고 사무관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1]

이걸 지켜보다 못한 서버 관리자가 경고를 날리게 되면서 당시 활동적이었던 한 관리자가 사무관직을 받게 되었고, 이 사무관[1]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2] 하지만 이런 시련을 거치는 동안 백괴게임의 사용자 수는 점점 줄어들었는데, 포럼 문단 수의 변화가 이를 증명한다. 그나마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로 수다를 떨던 2013년 말과는 달리 2014년 초에는 굉장히 사무적인 일 말고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어둠도 시간을 이기지는 못했다. 2012년 이후로 유입된 사용자들이 백괴게임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인지 2014년 8월 이후에는 슬슬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4년 11월이 돼서야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게 되고, 과거의 회원들이 일부 복귀하기도 했다. 현재도 올드유저들이 일부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2012년 이후 유입된 사용자들이고, 이들이 백괴게임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세대 간의 갈등은 일어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올드비들의 포용력과 뉴비들의 올드비에 대한 존중 덕분인 것 같다.

2015년의 백괴사전은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중이다. 백괴게임의 사무관이 개인적 사정으로 잦은 접속이 어려워 새로운 사무관을 뽑을 것을 제안했고, 가입 2개월차밖에 안 된 사용자가 출마했다. 이 사용자는 불과 1달 전에 관리자에 당선된 신참이고, 백괴 서버를 다운시킨 적이 있었는데도[2] 그간의 성실한 활동을 인정받아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과거에 백괴사전에서는 거부되었던 중재위원회 도입이 제안되었다. 최근 백괴미디어 재단의 사용자 유입을 분석해보면 신규 사용자의 기여가 백괴사전 쪽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백괴게임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므로 백괴사전과는 달리 통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1. ^ 최근의 활동을 보면 사무관이 선거를 통해 당선되지 않았다는 콤플렉스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 사무관의 지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으며, 백괴게임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용자들 중 하나이다.
  2. ^ 악의적인 목적이 아니라, 자신이 삭제하고 싶은 문서의 삭제 신청 처리가 늦어지자 삭제 신청 틀을 수천 개 남발했고, 이로 인해 서버가 약 이틀 동안 다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