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위키백과/비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누리위키, 온 누리의 백과사전
잔글 (위키백과, 닫힌 백과사전)
1번째 줄: 1번째 줄:
 
{{주관적}}
 
{{주관적}}
 +
{{대사|위키백과 한국어판? 쓰레기판!}}
  
 
== 문서 품질에 대한 비판 ==
 
== 문서 품질에 대한 비판 ==

2015년 3월 26일 (목) 09:50 판

Uneven scales2.png 이 문서에는 기여자 고유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잘못된 의견이 실려 있다면 해당 문서의 토론란에 제보해 주세요.

문서 품질에 대한 비판

위키백과, 엉터리 백과사전

위키의 특성상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으므로 잘못된 정보가 상당량 있을 수 있다. 특히나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전문가들의 참여가 부족한 실정이라 조금만 전문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잘못된 내용이 허다하다. 하지만 위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위키백과의 내용을 모두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위키백과, 왈도가 쓴 백과사전

위키백과의 많은 문서들은 영어판 위키피디아 등 다른 언어판의 내용을 그대로 번역한 것이 많다. 그런데 그 중에는 번역이 깔끔하게 이뤄지지 못했거나 기계 번역을 사용한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한번 번역된 문서에는 더 이상 내용을 덧붙이거나 수정하는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문제이다.

위키백과, 超高速!超高速! 하는 백과사전

위키백과에서는 문제가 발생하면 문서를 삭제하거나 되돌림시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문서의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인데, 주로 저명성 부족이라던가, 독자연구 등의 이유를 대면서 삭제하는 경우가 많다. 위키백과에서는 스레딕 문서도 저명성 부족으로 삭제되었을 정도이니, 얼마나 까다로운 기준을 대고 있는지 알 만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냥 자기가 모르면 저명성이 떨어진다고 하는 것 아니냐"며 저명성의 기준 자체가 애매하다는 주장도 있다.

일례로, 각종 BJ들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저명성 논쟁이 붙을때 단골 떡밥중 하나이다. 삭제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일반적인 언론에 제대로 노출되지 않았다면서 헝그리앱 TV, 아프리카 TV 등의 각종 경력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가 아니라고 한다. 이는 BJ의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1] 다른 연예인과 같은 잣대로 들이미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터넷 밈 역시 저명성 논쟁의 주요 대상인데, 이미 많은 커뮤니티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논쟁이 되고 있는 밈이라고 해도 위키백과에서는 대부분 저명성 부족을 근거로 들며 삭제한다. 이 역시 인터넷 밈은 각종 언론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다는 특수성을 간과하고 삭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덕분에 위키백과에 존재하는 디시인사이드 관련 용어는 "고자라니", "빠삐놈", "뷁", "아햏햏", "짤방", "폐인" 정도로 수가 매우 적다. 애초에 인터넷 밈/유행어/유머/신조어 등등의 문서를 모두 합쳐도 200개도 안되는 수준이다.(...) 심지어 이 숫자는 한국 뿐 아니라 서양권과 일본의 인터넷 밈/유행어/유머/신조어를 다룬 문서의 수를 모두 합친 숫자이다!

위키낱말백과, 우리 모두의 말과 글의 누리

무작정 토막글만 잔뜩 생성해놓고, 나중에 채울 생각은 전~혀 없다. 이래선 백과사전이 아니고 국어사전이다. 위키낱말사전 지못미. 이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는 다른 언어의 위키백과에 비해 문서 내용이 부실한 편이다. 뿐만 아니라 각 언어별 정보통신망 활동 인구에 비해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서 수마저 비교적 적다. 2008년 이후로 Daum에서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을 기증받아 내용이 더 풍부해질 가능성이 생겼으나, 오히려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을 출처로 한 토막글이 무더기로 생기고 있다.

위키백과, 베껴서 만든 백과사전

무작정 출처만 요구하며, 조금의 인물설정만 적어도 출처없다고 삭제하니 답이없다. 특히 가장 번역문서가 많은 종류중 하나가 애니/만화 문서다. 이런 류의 문서를 읽다보면, 번역기 돌린 티가 난다. 하다못해 일본어 지식이 있는 사람이 번역해온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번역기로 돌린 것을 그대로 가져오다니(...) 정말 답이없다. 원래 위키백과에서는 다른 사이트에서 인용해오고 주석을 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다른 사이트가 아닌 다른 언어판 위키백과에서 그대로 가져온다는 것이다. 명탐정 코난같은 문서는 잘 정리되어 있으나, 다른것들의 경우는 등장인물과 스토리 외에는 별 볼일 없거나 토막글인 경우가 대부분. 그래서 리그베다 위키로 사람이 몰린 이유가 이것인듯 하다.

한국어 위키피디아의 몇몇 게임, 애니메이션, 버스나 철도 관련 문서는 알찬 글이나 좋은 글로 올라와 있지만 한국어 위키피디아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런 문서를 볼까 의문이다.

서술 방식에 대한 비판

위키백과, 야한 백과사전

성(性)과 관련된 문서 일부에서 성기가 드러난 적나라한 사진이 버젓이 개재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위키백과의 특성상 모든 사진과 문서를 모든 연령대가 제한없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다른 문제점들은 위키백과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깔 수 있는 것들이지만, 이건 위키백과에 대해 잘 몰라도 깔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그로꾼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대표적인 예시로 한 IP 사용자가 성적인 내용이 있는 문서의 내용을 비워놓고 편집 요약에 "이 변태새끼들아"(...)라고 써 놓은 일이 있었다.)

하지만 이건 한국어 위백만의 일이 아니다. 2010년에 위키미디어 재단의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가 아동 포르노 관련 사진들을 삭제했는데 위키백과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셌다고 한다.[2]

위키백과, 우리 마음에 안 들면 안 되는 백과사전

보수 단체와 언론들은 위키백과의 일부 내용이 좌익 성향을 띠고 있으며, 특히 북한과 관련된 문서에서 친북적인 내용이 많다고 지적한다. 실제로도, 정보전사들이 위키백과에서 활개치는 흔적들이 보인다. 하지만 서버가 미국에 있는데다가 한국어 위키백과이기 때문에 정보전사의 활동을 막을 근거가 없다는 게 문제.[3]

위키피디어, 더 프리 인사이클로피디어?

특히 일본어의 한글 표기로 논란이 잦았다. 예를들면 '케이온!'이란 애니메이션을, 일본어의 한글 표기를 지킨다면 '게이온!'(...)이 되어버리거나, '하츠네 미쿠'가 '하쓰네 미쿠'가 되버리는 등, 좋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몇몇 문서는 통용표기를 존중하는듯 하다.

그리고 Windows를 윈도우로 쓸지, 윈도우즈로 쓸지, 윈도로 쓸지 많은 토론이 이뤄졌다. 참고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채택한 명칭, 즉 회사의 공식 명칭이자 정발 명칭은 그냥 Windows다. 바보들, 그냥 개인 재량에 맡기거나 일본어 위키백과처럼 로마자 그대로 쓰면 되잖아... 참고로,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모든것을 한글로 표기하는 주의다. (단, 음반명이나 두문자는 제외)

이런식으로 정발명칭이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인 경우나 정발 명칭이 아예 없는 경우 토론이 꽤 많이 이뤄지는데, 이에 대해 "멋대로 표기를 정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된다"는 반박이 나오기도 하며, 토론에 올리지만 끝까지 관심도 안가지며, 오히려 이런 반응에 대해 "한글을 싫어하냐?"며 화를 내는 사례가 있기도 했다. [4]

위키백과 공동체에 대한 비판

위키백과, 정책과 지침 따위는 씹어먹는 백과사전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은 실로 완벽한 수준으로서, 이것만 제대로 지키더라도 필요 이상의 논쟁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신입 사용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편집을 독려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이용자들을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들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하거나 왜곡시켜 오히려 신입 사용자들을 교묘하게 엿먹이고 화를 돋는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즉, 정책과 지침을 신입 이용자들 스스로 위키백과를 떠나도록 만드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관리자들이 이런 행동을 하는 기존 이용자들을 거의 제제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관리자들은 버릇없거나 기존 관습에 따르지 않는 신입 사용자들을 제재하고 경고하는 일에 더 열중한다. 결국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신규 이용자들은 위키백과 자체에 대한 환멸을 느껴 위키백과를 떠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위키백과의 문서 내용을 발전시킬 사람이 줄어들게 된다.

위키백과, 닫힌 백과사전

“신입 회원들의 유입이 끊긴 커뮤니티는 죽은 커뮤니티다. 또한 신입회원들의 활동이 죽은 커뮤니티는 죽은 커뮤니티다 .”

리그베다 위키의 친목질 문서 中

위키백과에서는 신규 이용자에 대한 불신이 강하다. 그래서 신규 이용자가 사용자 관리 요청을 넣거나 문서 편집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르면 이를 지켜보던 기존 이용자가 규칙을 지킬 것을 요구하는 글을 토론란에 남기며 동시에 신규 이용자가 한 "잘못된 편집"은 전부 되돌림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기존 이용자는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하여 자세하게 살펴보지도 않고 그냥 사용자 경고 후 전부 되돌림만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그러나, 이런 일을 하는 기존 이용자 자신은 정작 대개 사소한 편집만을 일삼으면서 문서의 발전에 거의 기여를 하지 않는다.) 결국 이런 일이 반복되면 신규 이용자들은 위키백과 자체에 대한 환멸을 느껴 위키백과를 떠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위키백과의 문서 내용을 발전시킬 사람이 줄어들게 된다.

참고로 위키백과에는 좋은 뜻으로 보기라는 지침이 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신규 이용자들이 위키백과의 규칙이나 문화를 잘 몰라서 잘못한 경우는 위키백과를 발전시키려는 노력 과정에서 생긴 자잘한 실수에 불과하므로 좋은 뜻으로 보아 경고나 처벌을 주기보다는 위키백과의 규칙에 대하여 친절하게 설명해야 한다. 사실 이 지침만 지켜지더라도 위키백과의 문화는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다. 하지만 이 지침은 몰지각한 일부 기존 이용자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5] "저는 다른 사람의 편집을 선의로 보지 않습니다"라고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뭘 바라겠는가.

위키백과, 허구한 날 싸우는 백과사전

위키백과에서는 유난히 많은 논쟁이 이어진다. 문서 자체에 대한 건전한 토론 정도를 벗어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발언을 한다던지, 인신 공격을 한다던지 하는 행태가 지적받고 있다.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은, 매우 사소한 일에도 대규모 콜로세움이 열린다는 것이다.[6]이러한 분쟁의 끝은 대개 어느 한 쪽이 차단되거나(주로 둘 중에서 위키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차단된다), 위키를 접는 것으로 종결된다.

위키백과 회원들은 다른 사용자들을 평가하며, 자신을 좋게 보는 사람이 많을수록 각종 분쟁에서 유리하다고 보면 된다. 특히 네임드 사용자들은 깽판을 몇번이나 쳐도 용서받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7] 만약에 IP 사용자나 신규 사용자가 이런 태도를 보였다면 "누구누구의 다중이네!"라고 덮어씌우면서 무기한 차단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IP 사용자나 신규 사용자, 점수가 더 높은 상대와 맞서 싸우는 사용자가 잘못된 편집을 하면 그걸 되돌려버리거나 삭제 신청, 심하게는 차단 경고/신청을 넣어서 그 사용자가 위키백과에 질려버리게 만드는, 친목질의 전형적이자 모범적인 예시가 지금 이 시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위키백과, 차단된 사람의 인권을 무시하는 백과사전

차단된 사용자가 기여를 한 내용을 전부 다 삭제해버린다. 장난성/문서 훼손성으로 생성된 문서의 경우는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정상적인 기여마저 차단된 사용자가 했다는 이유로 되돌리거나 삭제하는건 이해하기 힘들다. 형식적으로는 차단 재검토 제도가 있긴 하지만, 차단 재검토가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 기각되는 경우가 더 많다.

또한 이들은 반달러에게 다른 반달러의 이름을 갖다붙이기도 한다. 실제 사례로 백괴사전에서 차단된 모 사용자가 위키백과에서 반달을 하여 차단당했는데, 처음에는 그 계정이 차단된 본 계정이라고 되어 있다가 나중에 모 유명 반달러의 다중 계정이 되어버렸다. 두 사용자는 같은 사람이라는 증거 하나도 없이(...) 그냥 반달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같은 사용자가 되어버렸다.[8]

  1. ^ 웬만큼 유명하지 않는 이상 공중파나 케이블 TV에는 출연하지 않고 관련 전문 방송에만 출연하는게 대다수이다.
  2. ^ wikipedia:ko:지미 웨일스#위키백과
  3. ^ 증거 1 증거 2
  4. ^ 대표적인 예 "가만히 있는 한글을 못 괴롭혀 난리인지 설명해주세요"랜다(...) 정말 답이 없다.
  5. ^ "좋은 뜻으로 보기" 지침이 무시당한 사례
  6. ^ wikipedia:ko:위키백과:사랑방_(일반)/2015년_제7주#악성 다중 계정 사용자의 오프 참석에 대한 문제 제기
  7. ^ 사관 요청을 받은 게 3번째인데도 관리자가 "제재의 수단으로 차단은 부적절하다", "차단해서 이득 볼 게 없다"라며 요청을 거부했다.
  8. ^ 아무 증거 없이 다중이로 몰아붙이다가 다중 계정 생성자 본인이 나타나서 지적했는데도 그것마저 무시해버리는 모습. 물론 그 반달러가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읽고 링크에 들어가서 자료 조사만 해봐도 명백히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을 동일인물로 단정지은 사람들은 관리자가 두 계정이 관련없음을 밝혔는데도 고집을 꺾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