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종

이 문서는 이름은 같지만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동명이인 문서입니다.

조선 18대 왕

이름 이연(李棩). 묘호는 현종(顯宗). 효종(孝宗)의 아들.

재위 초기엔 2차 예송논쟁으로 서인이 집권했으며 이후에도 남인과 서인의 당쟁이 계속되 국력이 쇠퇴했고 경신대기근이 일어났다. 1674년 사망했으며 능의 이름은 동구릉(東九陵)이다. 왕위는 아들 이순(李焞, 숙종)이 이었다.

대월(베트남) 28대 황제

이름 여유조(黎維祧). 묘호는 현종(顯宗). 순종(純宗)의 아들이다.

본래 순종의 뒤를 이어 즉위해야 했으나 정왕 정장이 그의 계승을 취소하고 순종의 동생 여유신을 즉위시켰다. 그러나 5년만에 여유신이 양위하여 즉위했다. 그의 치세는 난세의 시작이였으며 정주에는 각종 반란이 일어났고 서산당의 난이 일어나 광남국이 멸망, 곧이어 정주까지 멸망시켰다. 반란을 일으킨 서산의 간부 완혜를 대면한 바로 이튿날에 사망하였으며 사후 제위는 손자 여유기(민제)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