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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스크롤 디펜스 게임'''({{llang|en|side scrolling defence game}})은 [[디펜스 게임]]의 일종으로 [[비디오 게임의 장르]]중 하나이다. 타워 디펜스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으나, 논의가 필요하다.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llang|en|side scrolling defence game}})은 [[디펜스 게임]]의 일종으로 [[비디오 게임의 장르]]중 하나이다. 타워 디펜스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으나, 논의가 필요하다.
  

2015년 5월 15일 (금) 00:57 기준 최신판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 팔라독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영어: side scrolling defence game)은 디펜스 게임의 일종으로 비디오 게임의 장르중 하나이다. 타워 디펜스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사람도 있으나, 논의가 필요하다.

특징[편집]

횡스크롤로 구성된 스테이지 내부에 두개의 이 주어지며, 플레이어는 이중 한 성(보통 왼쪽 성)을 점유한다. 각각의 성은 거점이 되어 방어해야할 대상이 되며, 이러한 거점에서는 병력을 생산할 수 있다. 병력의 생산에는 자원이 들며, 이러한 자원은 자동으로 채워진다. 생산한 병력은 통상 조종할 수 없는 것이 보통이지만, 간단한 명령정도는 내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유닛과 별개로 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있는 특수한 유닛, 일명 영웅이 주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유닛은 소모품이지만, 간혹 영웅이 죽을 경우 게임오버되도록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팔라독이 그러한데, 이 경우는 아예 플레이어의 성이 없고, 컴퓨터의 유닛이 맵 왼쪽에 도달하면 다시 오른쪽에서 나타나며, 따라서 유일한 패배조건은 팔라독의 죽음이다.

플레이어의 목적은 유닛을 생산하여 상대방의 성을 파괴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의 성이 파괴되면 패배한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컴퓨터 측도 병력을 생산하여 공격해온다. 플레이어와 컴퓨터는 완전히 동등하지는 않은데, 보통 초반에는 넉넉하다가도, 후반부로 갈수록 컴퓨터의 공세가 거세진다. 특히, 컴퓨터의 체력을 어느정도 깍으면 시스템적으로 역 러시를 시도하는 경우가 잦으며 특별히 스프라이트를 확대한 강한 유닛도 몇기 끼워서 보낸다. 애초에 개개 유닛 컨트롤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보니 이러한 역러시를 막기 위해 전략이 단순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원을 잔뜩 모아 유닛을 한꺼번에 생산해 가는 것이 보통이다.

일정 스테이지마다 보스가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보스는 특수능력을 가지기도 한다. 보스가 즉사능력을 가지는 경우 강력한 유닛을 뽑아가기보다는 약한 유닛으로 도배하는 것이 낫다.

역사[편집]

siege(2001)
좌측 상단의 퍼즐을 맞춤으로써 유닛을 소환, 상대방의 성을 박살내야 한다.

프리웨어 게임으로 siege(2001)가 상당히 유사한 시스템을 택하고 있다. 다만, 이 게임은 퍼즐적 요소가 좀 가미되어 있다는 것이 다르다.

이러한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은 플래시 게임으로 자주 나온다. 플래시 게임 계에서 오래된 것을 찾아본다면, BowMaster Prelude(2006)와 age of war(2007)가 있다. 상당히 장수하는 시리즈로 epic war 시리즈가 있다.

유행[편집]

모바일 게임계, 특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상당히 자주 만나볼 수 있다. 애초에 디펜스계열이 크게 조작할 필요가 없어 정신줄 소모율이 낮은 것도 있고, 전략 자체도 크게 단순한 경우가 많아 접하기도 쉽다. 대충 살펴봐도, 팔라독, 냥코 대전쟁, 크리스탈 워즈, 카툰 워즈, 메탈슬러그 디펜스 등등. 심지어 피쳐폰에도 있다. 디펜스 히어로가 바로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