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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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등의 질병에 걸리면 기침, 콧물 등이 동반된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질병이 전염될 수 있으니 기침은 가리고 하자.

질병(한자: 疾病)은 신체정신이 온전하지 못하여 고통, 불편함, 기능상의 문제, 괴로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질병은 비단 외부 항원의 침입으로 인한 감염에 의한 증상뿐만 아니라 도박 중독증, 화병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포함하여 이르는 말이다.

질병의 원인[편집]

질병의 치료[편집]

질병의 치료는 , 수술 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하지만 모든 질병을 약이나 수술만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질병은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오랜 기간 동안 그 병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데, 이러한 질병을 만성질환이라고 한다. 에이즈, , 퇴행성 관절염 등이 여기에 해당하며,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병도 포함된다. 이 질병들은 대증요법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증상을 개선시킬 수는 있으나 완전한 치료는 거의 불가능하다.

질병의 예방[편집]

질병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불결한 위생 상태이다. 그래서 손 씻기만 제대로 하더라도 감기, 독감, 이질, 콜레라, 수족구병, 식중독 등 모든 감염성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흔한 질병이거나 한번 걸리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질병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질병은 초기단계에 발될 경우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자들은 팹스미어(pap smear)라고 부르는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이 초기 단계에 발견될 경우 수술 등을 통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자궁경부암이 뒤늦게 발견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백신 또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백신의 원리는 신체의 면역계가 미리 특정 질병에 대해서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다. 면역계가 특정 질병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그 질병을 일으키는 항원에 대한 기억세포가 남게 되므로 다음번에 같은 항원에 노출될 때에는 빠르고 효과적으로 항체를 생성할 수 있다. 항체는 한 종류의 항원과만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항원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두홍역등의 질병에 한 번 걸리면 다시 같은 병에 걸리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