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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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검사(영어: ultrasonography)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 근육, 관절, 혈관, 내부장기의 병변 등을 시각화하는 영상의학 기법이다. 산부인과에서 임산부를 검사하기 위해서 널리 사용된다.

물리학적으로 '초음파'는 사람이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주파수를 가진 음파이다. 초음파 탐침자(probe)에서 발생한 초음파를 조직에 노출시키면, 조직의 각 부위는 초음파를 일정한 비율로 반사시키거나 통과시킨다. 초음파 기계는 반사된 초음파를 기록하고 영상화시켜 보여준다.

초음파를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종류는 B-모드 영상인데, 이는 어떤 조직의 2차원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다른 종류의 영상들은 혈류, 시간에 따른 조직의 움직임, 혈액의 위치, 특정한 분자의 존재, 조직의 단단한 정도, 3차원 영상 등을 보여줄 수 있다.

다른 영상의학 기법과 비교해서 초음파검사법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초음파검사법은 실시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기계를 옮기거나 환자 옆에 가져다 놓는 것이 가능하고, 비교적 저렴하고, 유해한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다. 초음파검사법의 단점으로는 공기 뒤에 가려진 구조물 평가가 어렵다는 점과 숙련도의 정도에 따라 진단의 정확도가 크게 차이난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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